1992.03.02~2025.10.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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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무상감자 진행…·제3보험 강화 등 경영 정상화 추진 [보험사 경쟁력 강화 전략]
KDB생명이 김병철 수석부사장을 중심으로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규모 무상감자를 단행하며 결손금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데 이어, 제3보험 경쟁력 강화와 ‘턴어라운드 로드맵’ 가동을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에 나섰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9966만5129주 중 8305만4275주를 소각하는 무상감자를 의결했다. 이번 무상감자는 주당 가치 상향 및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이뤄졌다.무상감자 후 유상증자 추진…대주주 산업은행 시기 촉각무상감자는 주주로부터 신규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 기존 자본금을 줄여 누적 손실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 “퇴직연금 명가 운용사 도약할 것…TDF 톱5 목표”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