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해제 물꼬…무신사·호텔신라·CU, 중국으로 간다
새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관계 개선의 신호가 포착되면서, 외교 현안으로 묶여 있던 중국사업 환경에도 변화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2016년 사드(THAAD) 배치 이후 한한령 여파로 중국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
2026-01-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베트남 다낭점·나짱점 동시 리뉴얼 오픈 “K-그로서리 DNA 접목”
롯데마트는 올해 1월1일 베트남 다낭점과 나짱점을 동시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그로서리를 핵심 축으로 관광도시 상권에서도 로컬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시도다. 다낭...
2026-01-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회장, ‘1등 점포’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서 ‘새해 첫 현장경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6일 ‘이마트 매출 1등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아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6년 시작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스타필드...
2026-01-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민주당, MBK 등 사모펀드 ‘먹튀’ 방지 법제화…“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6일 홈플러스 사태로 논란이 된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대형 사모펀드에 대한 이른바 ‘먹튀’ 방지 법제화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거버넌스포럼 “쿠팡 사태의 본질은 나쁜 거버넌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거버넌스포럼)은 6일 논평에서 “쿠팡 사태의 본질은 나쁜 거버넌스”라며 “사법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의 이기심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 거버넌스...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조만호 무신사 대표, ‘방중 경제사절단’ 참석
조만호 무신사 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한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석했다. 6일 무신사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양국간 정상회담 직후...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새해 벽두 멤버십 쟁탈전…‘탈팡족’ 공략하는 네이버·SSG닷컴
새해 시작부터 이커머스 업계의 멤버십 경쟁이 치열하다. 네이버와 SSG닷컴이 강력한 멤버십 혜택과 신규 멤버십 론칭을 예고하고 나섰다. 그동안 이어져 온 쿠팡의 독주에 제동이 걸리면서 이를 기회로 이른바 ‘탈...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免,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정식 도입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정식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의결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컬리, 26년 첫 패션·뷰티 두 자릿수 집중채용…“7개 직무·5년 이상 경력자”
컬리는 신규 카테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첫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뷰티 및 패션 MD, 마케팅 관련 등 총 7개 직무다. 2년 이상 경력자 대상의 주니어 뷰티 MD를 제외한 ...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호텔신라, ‘신라’ 브랜드로 중국 첫 진출…시안에 ‘신라모노그램’ 오픈
호텔신라는 오는 2월 2일 ‘신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시안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오픈을 통해서다. 이번 오픈은 ‘더 신라’를 중심으로 신...
2026-01-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그룹·알리바바 ‘수출 확대’ MOU…“5년 내 1조원 역직구 거래액 달성”
신세계그룹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역직구 시장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더 웨스틴 베이징 파이낸셜 스트리트호텔에서 한국의 대한상의와 중국의 CCPIT(중국국제무역...
2026-01-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15일 사장단 회의 소집…새해 경영 전략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15일 계열사 대표들과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이달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
2026-01-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시험대 오른 말띠 유통 CEO…김범석·남창희·김영훈의 숙제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활력과 속도, 변화를 상징하는 말의 해지만 유통가는 기대보다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기업회생과 파산,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악재가 잇따르며 업계...
2026-01-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노리는 김범석…배민, ‘탈팡족’ 파고든다
김범석 의장이 이끄는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흔들리고 있다. 일간 이용자 수가 1500만 명 아래로 내려앉고 유료 멤버십 이탈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한때 철옹성 같던 ‘쿠팡 생태계’에 균열이 생겼다. 그...
2026-01-0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유통 쏠림 속 NS만의 자리 확고히 구축해야”[2026 신년사]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에서 “2026년은 유통업계의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신선한 먹거리와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NS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확고한 제자리를 구축해...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신동빈·신세계 정용진·현대百 정지선, ‘2026 신년사’ 핵심 메시지는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유통업계 오너들의 고심도 한층 깊어진 모습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그리고 정지선 ...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vs 무신사, 임직원 채용 관련 법적 분쟁 종결 “전직 자유 인정”
쿠팡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법적 소송이, 법원의 기각 결정과 쿠팡 측의 항고 취하로 최종 종결됐다. 무신사는 2일 “최근 한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 필요” [2026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화학·식품·유통 등 핵심사업...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그룹, BG경영체제로 전환…유통 채성원·식품 황성윤 대표 체제
이랜드그룹이 유통과 외식 사업 영역에 BG(Business Group) 경영 체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기존 통합 운영되던 유통 사업부문을 미래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 모델 ‘쓱칠이’ 공개
SSG닷컴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모델 ‘쓱칠이’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각종 적립, 할인 혜택과 온라인동영상...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불확실 속 축적된 본원적 경쟁력으로 지속 성장”[2026 신년사]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자고 강조했다. 정지선 회장은 1일 신년 메시지에서 “지주사 체제 안...
2026-01-0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조병준 호텔신라 부사장, 한국면세점협회 제11대 협회장 취임
한국면세점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호텔신라 조병준 부사장을 제11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업황 부진 심화라는 난제에 처한 면세업계가 위기를 돌파...
2025-12-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아성다이소, ‘다이소X트렌드 코리아 2026’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다이소 x 트렌드 코리아 2026’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서적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제시한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2025-12-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슈팅배송’, 신규 고객 3배 늘었다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주말을 포함한 주 7일 당일배송과 익일배송을 앞세워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12월(1~29일) 들어 11번가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이 전년 같은...
2025-12-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셀프조사부터 산재까지, 쿠팡 ‘전방위 조준’…김범석 불출석이 불러온 재앙
국회가 쿠팡을 향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쿠팡의 ‘셀프 조사’ 논란과 보상안은 물론, 산업재해와 불공정 거래 등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모든 사건 사고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
2025-12-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원포인트 레슨으로 고객 접점 확대
한성에프아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
2025-12-3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