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
2026-10-27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안양물류센터 2700억원에 인수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경기 안양물류센터를 2700억원에 인수한다. 기존 자산 매각 대금과 금융권 차입, 외부 투자자의 출자를 활용해 유상증자 없이 대형 물류자산을 확보했다.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27일 안...
2026-10-2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LIG D&A, 입찰 제한 ‘일시정지’…"공식 절차 통해 성실히 소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내려진 방위사업청의 2년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이 법원 결정으로 일단 멈춰 섰다. 형사재판에서 사실관계가 가려지기도 전에 최고 수위 제재가 집행되는 상황을 막으면서...
2026-10-27 화요일 | 정진아 기자
[DCM] KCC, 회사채 2000억 발행...지분 평가익에 가려진 본업 부진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2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제82-1회) 800억 원, 3년물(제82-2회) 1200억 원이다. 27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
2026-10-2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슈퍼리치 자산관리 잡아라”…NH·삼성·하나 진검승부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의 특성에 맞춰 자산관리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1세대 창업가들의 은퇴와 신흥 자산가층의 등장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다.이에 증권사들은 디지털 편의성과 전문가의 밀착...
2026-10-2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DQN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 한 분기만에 5조 '털썩'…DC/IRP 수익률 톱3 iM·하나·유안타 [2026 3분기 퇴직연금 랭킹]
올해 3분기 퇴직연금이 국내 증시 조정 여파 등을 받은 가운데, 증권사의 경우 실적배당형이 커서 한 분기 만에 5조원 가깝게 적립금이 줄었다. 운용자산 평가액 감소를 비롯, 신규 납입, 연금 인출 및 이전 등이 종...
2026-10-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삼양홀딩스 공모채 1000억…빚 늘고 과징금까지, 투심 통할까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대표이사 엄태웅)가 2년 5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발행 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M&A에 따른 재무...
2026-10-21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렌탈 공모채 1500억…최대주주 교체에 조기상환 변수
롯데렌탈(대표이사 이장섭)이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금일(20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한도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트랜치별 모집금액은 1년 6개월물 500억 원,...
2026-10-20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두나무, 네이버와 전략적 동맹 추진…결제·웹3 시너지 기대 [가상자산 거래소 2.0 (1)]
가상자산 거래소가 대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핀테크와 금융사 등으로부터 인수, 지분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금융권 주요 의제로 부상하면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업계의 접...
2026-10-1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兆단위 딜이 결정타…NH·한투·KB, 유증 주관 톱3 굳건 [증권사 ECM 빅딜 쟁탈전 (상)]
중복상장 규제 강화와 유상증자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 ECM(주식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대형 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소수의 조(兆) 단위 딜을 수임하기 위한 주관...
2026-10-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
2026-10-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보폭 늘리는 CJ올리브영, ‘6조 클럽’ 앞당긴다
CJ올리브영이 국내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세포라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는 가운데 K-뷰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 6조 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10-15 목요일 | 양현우 기자
[DCM] KB 선두 내줬다…NH, 신종자본증권 앞세워 1위 탈환 [3분기 리뷰③]
올해 3분기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이 대형 딜을 휩쓸며 분기 기준 1위에 올랐다. 상반기 누적 1위였던 KB증권은 3분기 실적이 감소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1~9월 누적 기준 두 회사 간 격차...
2026-10-12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흑자’ 美 한화큐셀이 자금 4000억 수혈받는 까닭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모듈 공장 법인에 4000억 원 넘는 운영자금을 넣는다. 흑자를 내는 미국 사업에 모회사가 운영자금을 대는 모양새다.무슨 사정이 있는 걸까. 미국 사업 흑자는 상당 부분 세액공제에서 나오...
2026-10-12 월요일 | 정진아 기자
[DCM]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2026-10-0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리츠, 차입금 60%가 1년 내 만기…담보 얹어 1250억 차환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롯데리츠')가 지난 8월에 이어 두 달 만에 공모 담보부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도래 단기차입금을 장기채무로 차환해 유동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목적이다. 8일 금융...
2026-10-0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지오센트릭 +47bp…롯데계열도 민평 웃돌아 [3분기 리뷰②]
2026년 3분기 공모 회사채 시장은 발행 상위권을 금융사가 휩쓴 가운데, 비금융 기업의 조달비용 부담이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SK지오센트릭이 민평금리보다 47bp 높은 수준에서 발행한 반면 SK에코플랜트는 54...
2026-10-0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증권주 팔고, 보험주 사고'…3분기 국민연금 국내주식 바구니 변동
'큰 손'인 국민연금이 올해 3분기에 국내주식 중 증권주를 매도하고, 보험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증시 호황에 거래대금 증가 수혜를 입고 실적 호조를 보인 증권주에 대한 일부 차익 실현 등이 반영된 것으로 ...
2026-10-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실기주과실 451억원…8년째 찾아주기 캠페인에도 쌓이는 '잠자는 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이 실물주권을 찾아간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실기주과실’ 451억원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다만 예탁결제원이 2018년부터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
2026-10-06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적정성 놓고 여야 공방 치열할 듯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금융투자 (1)]
10월 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이후 급증한 거래와 시장 변동성, 투자자 보호 장치의 적정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
2026-10-06 화요일 | 방의진 기자
롯데건설, AAA등급 ABS 2000억원 추가 발행…유동화 자금 확보
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을 유동화한 자산유동화증권(ABS) 2000억원을 추가 발행하며 누적 8000억원의 유동화 자금을 조달했다.롯데건설은 자체 개발한 공사대금채권 유동화 금융상품을 활용해 3차 ABS 2000억원을 발...
2026-10-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성수2지구에 5대 은행·5대 증권사 협력
DL이앤씨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성수2지구)의 금융 지원을 위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DL이앤씨는 지난 29일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
2026-09-30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 '넥스체인지' 출범…초대 대표에 정유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준비법인인 '넥스체인지'가 공식 출범했다.초대 대표이사는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 및 이사진 구성넥스트레이드는 출자기관 21개사와 함께 조각투자 장외...
2026-09-29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