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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하나금융 "균등배당 도입 검토…증권·보험 경쟁력 키울 것"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쟁 금융지주와 같이 균등배당 도입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비은행 계열사 중 증권사과 보험사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2024-07-27 토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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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가 부양 팔 걷었다…2027년까지 자사주 5000만주 소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오는 2027년까지 자사주 5000만주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나선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 주주환원율은 50% 수준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신한금융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
2024-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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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대출 급증에도 자산건전성 개선했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가 상반기 누적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출 자산이 다른 경쟁 금융지주보다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는데 연체율 방어...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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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T1비율 13% 유지하면서 초과분 주주환원” [컨콜]
신한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3%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초과분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 말 주주환원...
2024-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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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ELS 배상에도 반기 최대 순익 달성 비결은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2조7470억원을 기록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과 대손 비용 적립...
2024-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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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ing for 50% shareholder return,” Woori Financial shares soar after announcing valuation
Woori Financial Holding is the first banking and financial holding company to unveil a plan to increase its corporate value, and the market is reacting. The company's stock price surged 8% in a single...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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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주주환원율 50%가 목표" 우리금융 밸류업 발표하자 주가 급등
우리금융지주가 은행금융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하루 만에 8% 급등했다. 비은행 계열사 확충...
2024-07-26 금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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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권사 편입으로 M&A 첫 성과…다음 스텝은?
우리금융그룹이 다음달 우리투자증권을 출범하며 약 10년 만에 증권사를 다시 보유하게 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임 후 첫 비은행 인수합병(M&A) 성과다. 증권업에 진출하는 우리금융은 앞으로 비어있는 보험 계...
2024-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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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낸 임종룡號 우리금융, 증자 없이 보험사 인수 추진한다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지주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은 증권사에 이어 생명보험사 인수에까지 나선다.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해 종합금융지주를 달성하겠다는 포부...
2024-07-25 목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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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사법 리스크 털었다...중징계 취소 소송 최종 승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문책 경고 중징계 처분이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확정됐다. 함 회장이 DLF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지난...
2024-07-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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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김기홍 JB금융 회장 "하반기 NIM 상승에 총력 다할 것"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하반기 중요 경영과제로 ‘순이자마진(NIM) 상승’을 강조했다. 핵심 계열사인 전북·광주은행이 리스크가 높은 중금리 신용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며 그룹의 연체율을 낮췄지만 NIM의 하...
2024-07-25 목요일 | 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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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호실적 등에 업고 주주환원 속도 높여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안정적인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에 속도를 높인다. JB금융은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상반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현금...
2024-07-25 목요일 | 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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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밸류업 공시에 주주환원·자본비율·ROE 제고 방안 담을 것” [컨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하반기 예정된 ‘밸류업 공시’에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 비율 관리, 자본 활용,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 등을 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은 검토하...
2024-07-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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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ELS 보상 비용 인식에도 비은행 호조에 ‘선방’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2조78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역성장했지만 증권사 전망치를 10% 웃돌았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고르게 늘었고 1분기 대규모로 반영한 ...
2024-07-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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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리딩금융그룹 재탈환 나선다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 키워드 ⑤]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잇달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경영 목표와 전략과제, 중점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내실 다지기와 내부통제 강화...
2024-07-23 화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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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KB 리딩 탈환 비결은?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전망]
4대 금융지주가 23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 기간에 돌입한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관련 배상 비용을 1분기에 반영한 만큼 2분기부터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
2024-07-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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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금리’ 신종자본증권, 금리 인하 대비 투자처로 주목
최근 국내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종자본증권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투자자가 주로 찾는다. 은행 정기 예·적금보다 최대 연 1%포인트 높은 이자를...
2024-07-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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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비은행 강화…M&A 고비용 참여 않겠다”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8·끝)]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4-07-22 월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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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국내 넘어 아시아 1등으로…비은행·글로벌 경쟁력 강화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 키워드③]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잇달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경영 목표와 전략과제, 중점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내실 다지기와 내부통제 강화...
2024-07-17 수요일 | 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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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DNA’ 외친 진옥동, 디지털·AI로 1등 금융 노린다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 키워드①]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잇달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경영 목표와 전략과제, 중점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내실 다지기와 내부통제 강화...
2024-07-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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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 회장, 힘겨운 보험 인수…종합금융그룹 머나먼 길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7)]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4-07-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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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지주 지분 늘리는 블랙록…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국내 4대 금융지주 보유 지분을 늘리고 있다. 블랙록이 4대 금융지주 지분에 관심을 갖는 배경에는 투자 수익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특히 국내 은행주는 주가의 등락이 크게 없다...
2024-07-15 월요일 | 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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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사고 뼈 아프다, 무신불립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무신불립(無信不立·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의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 의식 내재화에 나서 달라"고 직원들에게 전했다. 계속되는 직원 횡령에 대해서는 "뼈 아프다"라고 표현...
2024-07-14 일요일 |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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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재난 지원 상시 대응체계 금융…진옥동 회장 “실질적 도움으로 피해 최소화”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지역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재난 발생 시 상황 파악, 지원...
2024-07-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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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좋은 리더되고 싶다면 먼저 인간돼라"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인성, 인간미, 겸손과 배려입니다.”금융권 대표적인 ‘샐러리맨 신화’로 꼽히는 함영주 회장이 리더의 필수 자질로 ‘인성’을 꼽았다. 함 회장은 손님 마음을 산 결과 회장 자리...
2024-07-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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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 황병우 회장,DGB금융 비은행 부진 극복 해결사될까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6)]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황병...
2024-07-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