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성號 하나은행, 작년 제조·ESG 업종 대출 증대···생산적 금융 '앞장' [은행권 기업대출 돋보기]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지난해 산업별 여신 구조를 실물경제 중심으로 재편하며 생산적 금융 기조에 적극 부응했다. 단순한 여신 확대가 아니라 제조업과 서비스업, ESG 관련 산업 중심으로 자금을 재배치...
2026-04-0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
임종룡號 우리금융, 순이익 29% 확대… 4대 금융지주 중 최고 성장률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해 1분기 증권사 인프라 구축 및 은행 희망퇴직 등으로 실적이 크게 꺾였던 데 따른 기저효...
2026-04-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이희수號 제주은행, 400만 기업 데이터로 CIB 혁신···국내 첫 ERP뱅킹 공개 [은행은 지금]
"ERP뱅킹 출시는 대한민국 금융이 새롭게 바뀌는 시작점입니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정식 공개된 제주은행의 ERP뱅킹 서비스, 'DJ뱅크'를 이 같이 소개하며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표했다.DJ뱅크가...
2026-04-0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
거세지는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요구···찬반 논리 '팽팽' [금융사 지배구조 점검]
금융권 지배구조를 둘러싼 압박이 제도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집권을 제한하는 ‘6년 임기 제한 법안’이 발의되면서, 감독당국의 규제 기조가 입법으로까지 확장되는 흐름이다.금융지주 회장...
2026-04-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
이찬우號 농협금융, 생산적 금융 키워드는 '지역 밀착' [생산적금융 대전환]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농협금융의 본질적인 사명"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강조해온 기조는 '지역 밀착'이다. 이 회장은 생산적 금융에도 이 같은 기조를 반영, 정부의...
2026-03-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
김기홍號 JB금융, 성장 정체 돌파할 키워드는 '인오가닉' [지방금융 생존전략]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3번째 임기 중반을 지나며 마주한 가장 큰 숙제는 ‘성장 정체’다. 혁신 경영의 상징으로 평가받아온 김 회장이지만, 지난해 JB금융지주는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순이익 성장세가 둔화...
2026-03-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함영주號 하나금융 5000억 인프라 투자…‘주민 설득ʼ 과제 [생산적금융 투자 본격화]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5000억원 규모의 자체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AI·디지털 인프라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현재까지 선정된 투자처는 ▲완도금일 해상풍력 발전사업...
2026-03-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우리금융,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투자 승부수 [생산적금융 투자 본격화]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5000억원 규모의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앞세워 재생에너지와 지역 기반 인프라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생산적금융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해남 태양광과 고창 해상풍력 ...
2026-03-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지원·선박펀드 등 시장밀착형 지원 [생산적금융 대들보 금융공기업]
정정훈 사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대표적인 생산적·포용금융 상품인 ‘새출발기금’과 ‘새도약기금’ 등으로 정부의 정책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왔다.올해 캠코는 생산적 금융 기반 확...
2026-03-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이찬진 가계대출 규제 강화 예고…'지배구조 개선안 4월 발표' [금감원장 월례 기자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최대 현안인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다음달 중 구체적인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은행권 대출 관리와 관련해서는 가계부채 총량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2026-03-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밸류업·실적 '인정'···국민연금 반대에도 연임 '성공' [2026 주총]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높은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후 꾸준히 이어온 밸류업과 실적 개선 등 성과가 인정 받았다는 해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생...
2026-03-2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 “지속 가능한 혁신·주주환원 약속 지킬 것” [2026 금융사 주총]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이 ‘지속 가능한 혁신’과 ‘투명한 주주환원’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의 사상 최대 실적을 강조하며, 자사주 매입·소각 중심의 주주환원 정...
2026-03-26 목요일 | 강은영 기자
-
BNK금융, 빈대인 2기 공식 출범…생산적금융 설계 본격화·건전성 관리 과제 [2026 주총]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26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을 확정하며 ‘빈대인 2기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1기 동안 실적과 주가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경영 안정성을 입증한 만큼, 2기에서는 ...
2026-03-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
BNK금융, 전사적 ESG행보 가속…차량 5부제·전력사용 감축 병행 [금융지주는 지금]
BNK금융그룹이 내부 운영부터 대외 공시, 실물경제 지원에 이르기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단순한 선언적 수준을 넘어, 에너지 절감 실천과 데이터 기반...
2026-03-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함영주號 하나금융 주총 D-day...주요 안건은 소비자보호 강화 [2026 주총 미리보기]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이 오늘(24일) 주주총회를 통해 소비자보호·본점 소재지 이전 등의 현안을 처리한다. 글로벌 자문사인 ISS 등이 하나금융의 주주총회 안건을 모두 찬성 권고한 반면, 국내 자문사...
2026-03-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지역 밀착·시니어 공략···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WM 강화 '작심' [금융권 2026 WM 전략]
이찬우 농협금융그룹 회장이 WM 강화를 통한 수익 다각화에 팔을 걷어붙였다.농협금융의 경우 지난해에도 양호한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보였지만, 정부의 생산적·포용 금융 기조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이자이익 개...
2026-03-2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
우리금융 주총 D-day...ISS에 국민연금까지 임종룡 회장 연임 '찬성' [2026 주총 미리보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여부가 오늘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에 더해 국민연금까지 임 회장의 연임에 찬성 의견을 표하면서, 안건은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업계...
2026-03-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이 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 "AI를 생산적 금융 핵심 동력으로"
설립 이래 280여 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금융AI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관이 있다.하나금융그룹의 AI 싱크탱크,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다.이 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2026-03-1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빈대인 연임에 힘 보탠 ISS…BNK금융, 성과로 투자자 신뢰 잡았다 [2026 주총 미리보기]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안건에 찬성 의견을 내놓으면서, BNK금융의 리더십 안정성과 경영 연속성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최근 금융당국...
2026-03-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DQN함영주號 하나금융, AT1 '양호' CET1 '성장'···아쉬운 'RoRWA' [Capital Quality Review]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이익잉여금 확대를 기반으로 기본자본(Tier1)을 늘리며 기초 체력을 키우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 기조에도 보완자본(Tier 2)을 축소하며 자본의 질적 개선...
2026-03-1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
신한금융, 사외이사 '4연임' 추진···"독립성 결여 경계해야" [2026 주총 미리보기]
“좋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미룰 이유가 없다. 필요한 것은 망설임 없이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고쳐 달라”금융지주와 은행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당부다. 그러나 이 같은 ...
2026-03-1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
'실패해도 괜찮다'···금융위, 국민성장펀드 투·융자 '면책특권' [생산적 금융 대전환]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해 '실패할 자유'를 부여한 이재명 대통령의 기조가 생산적 금융에도 반영된다.금융위원회가 앞으로 국민성장펀드 참여 투·융자에 대해서는 고의·중과실이 아니라면 면책 ...
2026-03-11 수요일 | 김성훈 기자
-
함영주號 하나금융, 사외이사 1명 교체...소비자보호 전문가 선임 [2026 금융사 주총 미리보기]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주문해왔지만, 하나금융의 올해 이사회 구성은 전반적으로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짜였다.재임 중인 사외이사 9인 가운데 8명의 임기가 만...
2026-03-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이사진 확대·IT전문가 추천···황병우號 iM금융, 지배구조 개선 '박차' [2026 주총 미리보기]
황병우 회장이 이끈 iM금융이 큰 폭의 사외이사 교체와 이사진 확대를 추진하며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IT전문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등 이사회 다양성 강화와 당국 기...
2026-03-10 화요일 | 김성훈 기자
-
양종희號 KB금융, 사외이사 교체 최소화···'법률 전문가' 신규 추천 [2026 주총 미리보기]
KB금융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교체를 최소화하고, CEO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루지 않기로 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이력이 퇴임 예정 사외이사의 소비자...
2026-03-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류정혜 영입·CEO 정관 개정…우리금융, 지배구조 개선 선도 [2026 주총 미리보기]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지주가 과감한 사외이사 교체, 금융당국의 피드백을 정확히 반영한 후보 선임으로 주목받고 있다.기존에도 주주추천 사외이사가 과반수인 이사회 구성으로 지배구조 측면에서 앞서있다...
2026-03-0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