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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곽봉석 대표 연임…임추위 CEO 후보 추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6 09:27

내달 26일 주총 승인 시 재선임 확정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DB증권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DB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사령탑을 이어간다.

26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DB증권은 지난 25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곽봉석 대표를 CEO(최고경영자) 후보자로 재선임 추천했다.

곽 대표는 지난 2023년 3월 대표이사 첫 사령탑을 맡아 한 차례 연임했으며, 오는 3월로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DB증권 임추위는 곽 후보에 대해 "IB(기업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장 재임시 뛰어난 리더십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핵심사업 부문으로의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현재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업무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6일로 예정된 DB증권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곽 대표의 연임이 확정된다.

곽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투자증권을 거쳐 DB증권에서 IB사업부 겸 PF사업부 총괄부사장, 경영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IB와 PB(리테일) 영업 간 시너지를 추구하는 전략적인 PIB 연계 영업 등에 힘을 실어왔다.

호실적을 이끌었다. DB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167억원, 당기순이익이 95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89%, 80%씩 증가했다.

WM(자산관리), IB 수익 확대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 실적 개선 등이 반영됐다고 DB증권 측은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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