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號 신정원,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10년 만에 개편…5일 새벽 서비스 중단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와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기술구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2026-10-02 금요일 | 지다혜 기자
[인사]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2일 신임 이사에 박현주 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과 윤재호 예보 본부장을, 신임 본부장에 박용식 금융정리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임원 선임• 이사 박현주• 이사 윤재호◇ 본부장 신규 보임...
2026-10-02 금요일 | 지다혜 기자
[프로필] 이종혁 기보 전무이사, 정책·기획 두루 거친 '기술금융 전략통'…글로벌 경험 더해
기술보증기금이 이종혁 실리콘밸리지점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1997년 기보 입사 이후 보증연계투자와 인사·경영기획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친 데 이어 대통령비서실에서 기업금융정책을 담당한 정책·기획...
2026-10-02 금요일 | 지다혜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보완 필요 과제 점검”…금융지주 지배구조 ‘형식→실질’ 시험대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 자본시장의 성과를 세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보완이 필요한 과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내건 가운데 금융권에서...
2026-09-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추석 연휴 보안관제 강화…은행권도 거래 차단·AI 판독 [금융안전망 점검]
추석 연휴를 맞아 금융권이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보안원은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은행권도 고객이 직접 금융거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운영한다.금융거래를 사...
2026-09-24 목요일 | 지다혜 기자
박상진號 산업은행, 기업에서 지역 생태계로 피지컬AI 금융 '확장' [금융공기업 이슈]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금융의 무게중심을 개별 기업에서 ‘지역 산업생태계’로 넓힌다.앞서 전북·경북·경남에서 로봇과 자동차부품, 공작기계 등 제조업 AI 전환(AX) 기업에 국민성장펀...
2026-09-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금원 10년, 다음 키워드는 ‘민관 금융사다리’…김은경號 한화·LG까지 외연 확대 [금융공기업 이슈]
김은경 원장이 이끄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저신용·저소득층에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서민금융의 ‘공급 허브’ 역할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금융회...
2026-09-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위원장 삭발 투쟁’ 금융노조, 지방이전·임금협상 평행선에 2차 총파업 예고 [금융권 총파업]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2차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4일 1차 총파업 이후에도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 인상, 금융기관 지방이전 등을 둘러싼 노사·노정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다시 한번 대규모 쟁의행...
2026-09-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정훈號 캠코 1년, 11.7조 장기 연체채권 품었다
정부가 금융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한 자금 공급에서 채무자의 재기 지원으로 옮긴 지 1년이 지났다. 장기연체자의 빚을 정리해 경제활동 복귀를 돕고, 코로나19 이후 부채 부담이 누적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
2026-09-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상진號 산업은행 1년, 성장산업 17.9조 지원·한계사업 1.38조 재편 ‘투트랙’ [금융공기업 이슈]
‘돈이 필요한 곳에 돈을 대는 것’을 넘어 성장할 산업은 키우고, 경쟁력을 잃은 산업은 재편하는 역할까지 맡겠다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색깔이 지난 1년 사이 한층 짙어졌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9월 취임한 박상...
2026-09-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성장펀드 17.9조·장기빚 27만명 소각…이억원號 금융위 1년 성과는 [금융공기업 이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 모아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던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권 자금의 물길을 첨단산...
2026-09-1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김은경 서금원장 “금융기본권, 선언 넘어 제도로”…보장범위·재원설계 관건 [금융공기업 이슈]
“포용적 금융이 금융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기 위한 정책의 방향이라면, 금융기본권은 그 방향을 국민의 권리와 공적 책임으로 정착시키는 법과 제도적 기반입니다.”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
2026-09-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유수영號 신정원 출범…마이데이터·기후금융 잇고 금융산업 AX 가속 [금융공기업 이슈]
유수영 전 재정경제부 대변인이 한국신용정보원 제4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주로 이끌어 온 신정원에 처음으로 재경부 출신 수장이 들어서면서 기존 금융·공공 마이데이터와 기후금융...
2026-09-10 목요일 | 지다혜 기자
[프로필]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전무, 기획·현장 '올라운더'…생산적금융 지원 적임자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1991년 입사 이후 창업지원과 미래전략, 정보통신기술(ICT), 경영기획은 물론 전국 영업현장까지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 인사가 신보의 핵심 경영진으로 ...
2026-09-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김경재 캠코 상임이사, 은행·증권 거친 'PF 전문가'…공공개발로 무대 확장
김경재 전 신한투자증권 투자자산관리부 부서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은행과 증권사를 오가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민간 금융 전문가가 캠코 ...
2026-09-10 목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정부는 '더 옮겨야', 금융노조는 '검증부터'…총파업 달군 지방이전론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와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막판까지 협상의 문을 닫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이견이 좁...
2026-09-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금융노조, 9·4 총파업 전운…2만명 참여 예상 속 막판 교섭 '불발'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9월 4일 1차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도 사용자 측과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금융노조가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당초 8%에서 6%로 낮췄지만 사측은 2.5%를 유지하고 있고, 주 4.5...
2026-09-03 목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금융노조, 9·4 총파업 초읽기…주4.5일제·국책은행 이전 저지 전면에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9월 4일 총파업에 나선다. 주 4.5일제 도입과 실질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지방 이전 문제가 총파...
2026-09-01 화요일 | 지다혜 기자
최유삼號 신정원, 기업여신 차주 매핑해 녹색기업 찾는다…'기후금융 웹포털' 정식 가동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기후금융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공동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 은행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과 환경·기술 정보 확보 부담을 낮춰 기후금...
2026-08-26 수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신복위 중심으로 협업체계 구축"…법원·캠코 잇는 한계채무자 재기지원 제안 [포용금융 대전환]
한계채무자 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한 채무 감면에서 경제적 재기로 옮기고, 신용회복위원회를 중심으로 법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관련 기관을 연결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조정 건수나 감면액을 늘리는...
2026-08-26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채병득號 금융결제원, 6개 은행 인증서 한 화면에…본인확인 선택지 넓힌다 [금융공기업 이슈]
채병득 원장이 이끄는 금융결제원이 6개 은행의 자체 인증서를 하나로 묶은 통합 본인확인 서비스 '나임(NAIM)'을 정식 가동한다. 이용자는 본인확인이 필요한 웹사이트나 앱에서 보유한 은행 인증서를 한 화면에서 ...
2026-08-25 화요일 | 지다혜 기자
[현장] 예보 노조 "검사·조사 등 업무출장 70.8% 서울 집중"…지방이전 재검토 촉구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반대 근거로 업무상 이동의 서울 집중도를 제시했다. 2022년 이후 금융회사 검사·조사와 유관기관 협업 등을 위해 실시한 국내 출장 가운데 70.8%가 서울에 집중됐다...
2026-08-25 화요일 | 지다혜 기자
KB·하나·수협까지, K-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전 ‘길목’ 선점 경쟁 [디지털자산 新경쟁]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앞두고 은행권의 디지털자산 영토확장이 빨라지고 있다. 하나금융과 Sh수협은행은 디지털자산 수탁업체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고, KB금융과 케이뱅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
2026-08-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예보 지방이전 반대, 이사회서도 공론화…노동이사 '보고요구권' 발동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의 이전 반대 대응이 이사회로 확대됐다. 외부 연구용역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금융위기 대응과 금융당국·금융회사 접근성을 문제로 제...
2026-08-21 금요일 | 지다혜 기자
4대 금융 전북 진출 박차···김기홍號 JB금융, 사업 확대·AX로 '맞대응' [지방금융 안방이 흔들린다①]
정부가 전북을 서울·부산에 이은 제3 금융중심지로 추가 지정하는 절차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도 잇달아 전북혁신도시에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그동안 전북 금융시장은 전...
2026-08-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김은경 서금원장 "자격증보다 경청"…금융공기업 취업 '업무 이해'가 핵심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크게 엄청난 기술이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금융공...
2026-08-20 목요일 | 지다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