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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 41평, 7.7억 오른 40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3 09:43

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 41평, 7.7억 오른 40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신고가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이다. 별다른 호재가 없다면 급격한 반등보다는 한동안 신고가 흐름이 둔화될 전망이다.

◇ 서울 서초·용산 신고가 거래 집중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푸르지오써밋(2017년 준공 )’ 41평형(104.19㎡) 매물이 지난 1월 31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사이트 집순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40억원에 체결됐으며, 지난 2024년 8월 17일 32억3000만원 대비 7억7000만원 상승했다. 이는 3.3㎡(평)당 기준으로 1억2691만원 수준이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2013년 준공 )’ 128.06㎡타입 매물도 지난달 28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번 거래는 19억원에 이뤄졌으며, 직전 거래는 2026년 2월 9일 12억5510만원에서 6억4490만원 상승했다. 3.3㎡(평)당 신고가 기준은 4904만원 수준이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아그린(1999년 준공 )’ 84.82㎡타입 매물 역시 지난달 13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거래는 21억5000만원에 체결됐으며, 이전 거래는 2025년 8월 17일 17억원에서 4억5000만원 상승했다. 3.3㎡(평)당 신고가 기준은 8379만원으로 집계됐다.

◇ 부산 수영·동래구 중형 평형 신고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2009년 준공 )’ 55평형(147.58㎡) 매물이 지난달 23일 15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2025년 12월 1일 13억6000만원으로, 1억5000만원 올랐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쌍용예가(2006년 준공 )’ 49평형(134.31㎡) 매물은 이달 7일 8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2026년 2월 6일 7억1000만원으로, 1억2800만원 상승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정원센텀뷰남천(2019년 준공 )’ 31평형(82.69㎡) 매물은 지난 12일 거래에서 5억5000만원에 체결됐다. 직전 거래는 2025년 5월 13일 4억5000만원으로, 1억원 상승했다.

◇ 성남분당구·하남·수원팔달구도 신고가 등장

경기도 성남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효성)(1994년 준공)’ 46평형(130.35㎡) 매물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13일 거래금액은 25억원으로, 직전 거래는 2025년 7월 10일 20억5000만원에 이뤄지며 4억5000만원 올랐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2016년 준공)’ 39D평형(101.94㎡) 매물이 지난 19일 거래에서 18억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평형은 직전 거래가 2026년 1월 24일 14억5000만원으로, 3억5000만원 상승했다.

또한 경기도 수원팔달구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VIEW(2022년 준공)’ 35평형(84.97㎡) 매물도 신고가 흐름에 합류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21일 9억7500만원으로, 직전 거래는 2026년 2월 14일 6억5100만원에 거래되며 3억2400만원 올랐다.

◇ 인천 서구·남동구에서도 신고가 흐름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청라호수공원한신더휴(2020년 준공)’ 29평형(75.99㎡) 매물이 지난달 12일 거래에서 6억85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평형은 직전 거래가 2025년 12월 31일 4억4000만원으로, 2억4500만원 상승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임광그대가(2007년 준공 )’ 134.54㎡타입 매물도 신고가 흐름에 합류했다. 이번 거래는 이달 6일 6억5000만원으로, 직전 거래는 2026년 1월 18일 5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8500만원 올랐다.

◇ 세종 어진동 '한뜰마을6단지' 11.5억 신고가…대구에서도 큰 폭 상승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한뜰마을6단지(중흥S클래스센텀뷰)(2021년 준공)’ 152.07㎡타입 매물이 이달 11일 거래에서 21억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평형은 직전 거래가 2021년 12월 20일 9억5000만원으로, 11억5000만원 상승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힐스테이트앞산센트럴(2024년 준공 )’ 59.92㎡타입 매물도 신고가 흐름에 합류했다. 이번 거래는 이달 5일 4억1912만원으로, 직전 거래는 2025년 9월 4일 2억840만원에 거래되며 2억1072만원 올랐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는 여전히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2019년 입주)’이 차지하고 있다.
13일 아실 자료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88평형 5층 매물이 2026년 1월 중개 거래를 통해 140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확인됐다.
그 뒤를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11·12차, 1982년 입주)’ 61평형 12층이 128억원으로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2009년 입주)’ 81평형 24층이 96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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