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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5 16:14 최종수정 : 2026-02-26 11:08

[한국금융신문 전주아 기자] 한국금융신문 기사읽고 경제용어 배우자! 자주 보이는 그 용어

먼로주의란?
먼로주의는(Monroe Doctrine) 1823년 제임스 먼로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외교 원칙으로, 미국에 대한 유럽의 간섭이나 재식민지화를 허용하지 않는 대신 미국도 유럽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이 정책은 당시 미국이 유럽 강대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마련한 서반구 중심 질서 유지 원칙입니다.
돈로주의란?
돈로주의는(Donroe Doctrine) 19세기 먼로주의(Monroe Doctrine)와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의 이름 앞 글자(Donald)를 딴 신조어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중심주의’와 서반구 우위 확보를 강조하며 전통적 먼로주의를 보다 공세적·현대적 정책으로 확장한 전략으로 즉,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외교·안보·경제 기조를 뜻합니다.

왜 다시 ‘돈로주의’가 언급될까?
트럼프 행정부는 서반구(미주 대륙)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중국·러시아 견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접근을 공개적으로 강조하며 이를 안보 위협으로 인식하고, 자국 중심의 영향권 확대를 외교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발표한 전략 문서에서도 “서반구에서 미국의 우위를 회복하고 적대 세력을 억제하겠다”고 명시됐습니다.

실제 돈로주의 발언과 행동 사례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지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체포 작전을 ‘돈로주의’의 실천 사례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또한 중남미 좌파 정권에 대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고성 발언을 이어가며, 서반구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이 서반구 석유·광물 자원에 집중하면서 경제 질서 재편과 중국·러시아와의 갈등 심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반구 중심 전략이 강화되면 미국의 아시아·한반도 역할이 축소되거나 조건부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 등 동맹국의 국방·경제 협력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전주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jooah110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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