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FDA 승인
HLB가 FGFR2 표적 항암제 ‘리픽투(LYRFIGTU, 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23일(현지시각) FDA로부터 리픽투를 FGFR2 융합 또는 재...
2026-09-24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영업분할’ 승부수 보령, 中 3837억 잭팟…글로벌 도약 ‘가속’
보령이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출 계약을 따내며 본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신설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리는 동시에 본사는 연구개발(R&...
2026-09-23 수요일 | 양현우 기자
HLB, 담관암 신약 ‘이름표’ 붙었다…FDA 문턱 넘을까
에이치엘비(HLB)가 담관암 신약 후보물질의 공식 제품명을 확보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앞서 간암 신약 후보물질 ‘리보세라닙’이 제조 시설 문제로 FDA 문턱을 넘지 못했던 HLB로서...
2026-09-22 화요일 | 양현우 기자
보령, 中 이판과 ‘탁소텔’ 7년 공급계약…3800억원 규모
보령이 글로벌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Taxotere·성분명 도세탁셀)’의 중국 시장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보령은 중국 제약사 이판제약과 탁소텔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7년이며 규모는...
2026-09-22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에스티팜, 913억원 규모 올리고 원료의약품 수주…역대 최대 단일계약
에스티팜이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으로부터 913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수주했다. 올리고 핵산 원료의약품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회사 역대 최대 규모다.에스티팜은 미국 소재 글로벌...
2026-09-18 금요일 | 양현우 기자
기술반환에 내부자거래 의혹까지…뒤숭숭한 코스닥 바이오
코스닥 바이오업계가 연이은 악재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수사를 받은 데 이어, 오름테라퓨틱의 글로벌 기술수출 물질 반환 소식도 전해졌다. 잇단 악재가 겹치...
2026-09-18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보령, 커머셜 전문 법인 신설…영업·마케팅 역량 한곳에 모은다
보령이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을 전담하는 커머셜 전문 법인을 신설한다. 생산·연구개발(R&D)과 영업·마케팅을 분리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09-15 화요일 | 양현우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 케냐 보건공무원 초청연수 진행
C녹십자의료재단이 케냐 보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건강증진 정책과 보건의료 시스템을 공유한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인 ‘케냐 중상위급 보건부 공무원...
2026-09-14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유유제약, 제천공장 태양광 설비 확대…전력 30% 자체 생산
유유제약이 제천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구축하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유유제약은 제천공장 축구장과 생산동·공무동, 물류창고 옥상에 총 869k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
2026-09-14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에스티팜, 세계 RNA 석학 한자리에…‘RISC 2026’서 치료제 산업화 방향 논의
에스티팜이 세계적인 RNA 분야 석학과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RNA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산업화 방향을 논의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국제 RNA 심포지엄 ...
2026-09-14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번 돈보다 더 부었다”…‘美 FDA 낭보’ 신라젠, 캐시카우 업고 R&D 올인
신라젠이 올해 상반기 자사 매출의 1.6배가 넘는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굳건한 신약 개발 의지를 보여줬다. 의지만큼 R&D 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BAL08...
2026-09-14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동화약품의 ‘이유 있는’ 세 자릿수 성장…다음 승부처는 ‘미국’
동화약품이 올해 상반기 이익을 크게 끌어올리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의 축소와 순화동 신사옥 완공에 따른 신규 임대수익 영향이 컸다. 곳간을 채운 동화약품은 간판 브랜드 ‘활명수’...
2026-09-11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 강서구 어르신 건강·문화복지 지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가 서울 강서구에서 첫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순회 봉사에 나섰다.대한한방병원협회와 (사)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
2026-09-10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 팟캐스트 개설
유유제약 오너 3세인 유원상 대표이사가 팟캐스트 채널 ‘Robert’s YUniverse’를 개설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에 나섰다.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팟캐스트 채널 ‘Robert’s YUniverse...
2026-09-10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동화약품,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 기부
동화약품은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8주년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
2026-09-08 화요일 | 양현우 기자
HK이노엔 케이캡, 경구용 완제의약품 세계 최초 글로벌 EPD 획득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50mg’이 경구용 완제의약품 가운데 세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EPD)를 획득했다.HK이노엔은 지난 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EPD 인증서 수여식에서 케이캡...
2026-09-0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곳간 넉넉한’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 유증’ 택한 까닭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그룹(PPG) 인수와 시설 투자를 위해 3조 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당초 보유 자금과 차입금을 활용하겠다던 자금 조달 계획을 한 달 만에 수정했다. 낮은 부채비율을 고려하...
2026-09-0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헬리코박터 제균 임상 3상 승인…적응증 확대 속도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산분비억제제 ‘자큐보’가 국내 임상 3상에 돌입하면서 기존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에 이어 새로운 적응증 확보에 속도를 낸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산 37호 신약인 P-CAB 계열 치료제 ‘자...
2026-09-0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8일 사후조정 확정…임금 갈등 해법 찾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오는 8일 사후조정에 들어간다. 임금 인상과 인사제도 개선 등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후조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
2026-09-0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유유제약, 제천공장 핵심 생산라인에 로봇 투입…생산공정 자동화 속도
유유제약이 제천공장 핵심 생산라인의 자동화에 나선다. 현재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오메가 연질캡슐 전문의약품의 2차 포장공정에 로봇과 AI 기반 검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작업환경을 동시에 개...
2026-09-0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美 특허 확보…상업화 권리 2042년까지 확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미국 내 지식재산권을 확대하며 현지 상업화 기반 강화에 나섰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네수파립의 신규 결정형 및 제조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 등록 결정...
2026-08-3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HLB글로벌, 국제사이버대와 맞손…“전문인력 양성·공동사업 발굴”
HLB글로벌이 국제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임직원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공동사업 발굴에 나선다.HLB글로벌은 지난 25일 서울 HLB 학동사무소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
2026-08-28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 유증…‘폴리펩타이드 인수’에 2.7조 투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최근 결정한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와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이사...
2026-08-28 금요일 | 양현우 기자
GC녹십자, 헌터라제 영토 넓히고 알리글로 키운다…하반기 실적 반등 시동
GC녹십자가 자체 개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와 미국 시장에 안착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중심으...
2026-08-27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부광약품, 240억 들여 안산공장 자동화창고 신축
부광약품이 안산공장에 240억 원을 투자해 자동화창고를 신축한다. 의약품 보관 및 물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연간 2억 정의 추가 생산이 가능한 기반을 확보해 오는 2029년 목표인 12억 정 생산체제에 대응한다는 ...
2026-08-27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제이엘케이, 병원 간 뇌졸중 정보 공유 AI 시스템 특허 등록
제이엘케이가 지역병원과 권역센터 간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뇌졸중 환자의 진료와 치료 준비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특허를 등록했다.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치료 워...
2026-08-27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