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점 '빌드업 필름' 국산화 도전…에이치엔에스하이텍, AI 반도체 소재 승부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에서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업으로 사업 무게중심을 옮기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최근 반도체 패키징 기판 핵...
2026-06-15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위기의 LG전자 TV사업, '웹OS'로 돌파구
지난달 말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본부를 중국 하이센스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곤혹을 치렀다. LG전자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면서 해프...
2026-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솔루엠, 글로벌 파트너사와 스마트 리테일 협력 생태계 구축
솔루엠이 싱가포르에서 독자적인 글로벌 행사를 열고,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다져온 스마트 리테일 협력 생태계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솔루엠은 하드웨어 공급 위주에서 벗어나 현지 맞춤형...
2026-06-1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SK 최태원, ‘메모리 병목’ 시대 판 짠다… 엔비디아와 AI 풀스택 동맹
최태원 SK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공동개발 등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이번...
2026-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마케팅 전문가’ 김철기, 삼성 가전 살릴까
“삼성전자를 살까? LG전자를 살까?”주식이라면 정답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전 제품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에겐 고민 거리다.흥미로운 점은 제품별 실적을 뜯어보면 양사 사정이 전혀 다르다는 것. LG전자는...
2026-06-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FO 위에 사장급 재무 사령관 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위에 전사적 권한을 가진 사장급 ‘전략·재무 사령탑’이 전진 배치됐다. 수백조 원 단위의 천문학적인 투자 결단과 지정학적 공급망 위기 대응이 요구되는 AI 반...
2026-05-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HBM4E 12단 샘플 출하..."검증된 공정, 수율 자신"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노태문)는 29일 "세계 최초로 차세대 AI 가속기의 핵심이 될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전격 공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HBM4E 공급사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A...
2026-05-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낸드 점유율 30% 돌파...엔비디아 동맹으로 '초격차' 굳히기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노태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매출을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압도적인 글로벌 1위 자리를 굳혔다.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
2026-05-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드리미, 호날두와 글로벌 파트너십…“스마트 홈 생태계 확장”
글로벌 스마트 가전 기업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하며 프리미엄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호날두의 철저한 ...
2026-05-26 화요일 | 정채윤 기자
LG전자 류재철 ‘로봇 경쟁력’ 뭔가 봤더니
글로벌 경기 침체와 관세 장벽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LG전자가 흔들림 없이 버틴 원동력은 ‘본업’인 가전의 힘이다. 가전 사업이 벌어다 주는 안정적 현금과 재무적 신뢰도가 칠러와 로봇 등 신사업을 전개하는 든...
2026-05-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올 영업익 360조 기준' 메모리 성과급 1인당 7억...삼성전자 성과급 어떻게 바뀌나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찬반투표는 1인당 세전 7억 원 규모의 성과급이 예상되는 DS부문 메모리 사업부에 비해, 특별경영성과...
2026-05-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총파업 막았더니 ‘주주 반란’…삼성전자 성과급 합의 후폭풍
삼성전자 노사가 최종 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하며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를 넘겼지만,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안을 둘러싼 자본시장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DS) 부문을 중심으로 역대급 보상이 예상되면...
2026-05-21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차등 성과급'에 합의 불발...비메모리 차별 vs 성과주의
성과급 지급 문제를 놓고 벌인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또 다시 결렬됐다.20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사측 경영진 의사결정 지연으로 사후조정 절차가 종...
2026-05-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파업 위기' 삼성전자, 초격차 투자 계획 어그러질 판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파업 기로에 섰다.노조의 성과급 요구에 대해 업계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특수성을 도외시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반도체 산업은 기술 격차 유지를 위해 매년 수십...
2026-05-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픽셀소프트웨어, ‘보이스파크’로 파크골프 디지털 대전환 가속
픽셀소프트웨어가 전남 지역 파크골프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시니어 레저 산업의 디지털 혁신(DX)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예약 대란과 수기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한 이번 ...
2026-05-1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솔루엠, 양면 듀얼 사이니지로 편의점 디지털전환 지원
솔루엠이 이마트24 전국 1000개 점포에 양면 디지털 사이니지를 대규모 공급하며 유통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솔루엠은 단순 전자가격표시기(ESL) 제조사를 넘어 디지털 광고 인...
2026-05-12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차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LG전자 올레드 모니터 탑재
LG전자는 현대자동차 레이싱 시뮬레이터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올레드 모니터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의 드라이빙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했다. ...
2026-05-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유통 넘어 차량으로 확장되는 ESL…솔루엠, 모빌리티 전자종이 시장 진출
솔루엠이 기아의 차세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에 차량용 전자종이 디바이스를 공급하며, 유통 시장을 넘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토를 본격 확장한다. 이번 공급은 검증된 전자선반라벨(ESL) 기술력을 현대차그...
2026-05-08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보일러 세대교체"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국내 출시
LG전자는 신제품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핵심부품과 및 완제품에 대한 국내 생산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 보일러는 도시가스나 경유 등 연료를 태워 물을 데우는 방식이다. 히트펌프는 외...
2026-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이익 94%가 반도체...가전·TV '위기감'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 벌어들인 영업이익 57조2328억 원 가운데, 94%(53조7000억 원)가 반도체 사업에서만 나왔다. 모바일·생활가전·TV·디스플레이·전장 등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은 1년 전에 비해 수...
2026-04-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본업 선방' LG전자, 칠러·로봇으로 미래 준비
LG전자가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칠러·로봇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확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3조 7272억 원, 영업이익 1조 6...
2026-04-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두산로보틱스 방문…피지컬 AI 협력 강화
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지능형 로봇 솔루션 및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본격화한다.두산로보틱스는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
2026-04-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두산로보틱스, 1Q 영업손실 121억…전년比 적자 축소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원엑시아 생산 능력 증설과 인공지능(AI)・연구개발(R&D) 인력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가 증가한 영향이다.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슷...
2026-04-28 화요일 | 정채윤 기자
LG이노텍, 1분기 영업이익 2953억...전망치 상회
LG이노텍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즐가한 2953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장 전망치(2191억 원)를 35% 상회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1.1% 증가한 5조5348억 원이다.LG이노텍은 “계절...
2026-04-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이 하면 다르다” 글로벌 공조 ‘톱 티어ʼ도전장 [D램 넘어 삼성전자 ③ HVAC]
삼성전자가 새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HVAC(난방·환기·냉방) 시장 확대에 나섰다.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관련 사업팀을 부사장급 핵심 조직으로 격상시켰고, 유럽 공조 강자 플랙트그룹 인수를 기점으로 가정용 시장...
2026-04-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로봇王이 되거나 혹은...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지난해까지 11년째 연속 적자. 그럼에도 주가는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고평가 논란 속에서 지난 2022년 말부터 회사...
2026-04-2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