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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

전주아 기자

jooah1101@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2 16:43 최종수정 : 2026-02-03 11:20

[한국금융신문 전주아 기자]

요즘 워킹맘은 이런 역할을 해요



워킹맘은 일·육아·재무를 함께 챙기며 가족 재정의 중심 의사결정자로 자리 잡고 있어요. 높은 디지털 활용 능력까지 더해지며 금융권이 놓칠 수 없는 핵심 고객군이 되고 있습니다.

경제활동 늘며 재무 주도권이 커졌어요


기혼 여성 취업률이 21년 56.2%에서 24년 64.3%로 빠르게 증가하며 가정 내 재무 주도권이 더 강화되고 있어요.

2030년 한국의 기대수명은 여성 90.8세, 남성 84.1세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의 더 긴 생애주기가 노후 자산관리와 가족 재무 의사결정에서 더욱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워킹맘의 관심사도 많이 달라졌어요



워킹맘은 가계 재정 안정(74%)을 가장 큰 이유로 일을 선택하며, 전업맘 대비 월 1.4배 높은 소득으로 자산 형성 여력도 큽니다.

관심사는 자녀 교육(30.8%)을 중심으로 건강(16.2%), 재테크(14%) 순으로 확대되며 자기실현 욕구도 함께 나타납니다.

수익도 안정도 놓치지 않아요



워킹맘은 전업맘보다 공격·적극 투자 비중이 2배(13.0%) 높고, 잔여 자산 규모도 3배 많아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원금 보장을 선호하는 비율이 58%에 달하면서도 ETF·TDF 등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병행하는 ‘밸런스’ 투자 패턴이 뚜렷합니다.

일상도 디지털 중심으로 바뀌었어요



워킹맘의 74%는 SNS·디지털 채널을 통해 육아·재무·소비 정보를 능숙하게 탐색하며 빠르게 최신 흐름을 흡수해요.

운동·취미·웰니스 등 자기관리 지출도 전업맘보다 높아 ‘일·가정·자기관리’의 균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편입니다.

필요한 건 ‘워킹맘 맞춤 금융’이에요



워킹맘 금융 니즈는 높지만 금융권 맞춤 솔루션은 여전히 부족해 가족 단위 금융 관리가 새로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족 기반 서비스는 ‘장기 고객’으로 이어지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노후 준비가 현실 과제가 됐어요



워킹맘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필요한 노후 자산은 평균 11억 원으로 추정돼요.

저축·투자의 목적도 ‘본인 노후(63%)’가 1순위로 나타나 장기 포트폴리오 강화가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녀 자산도 일찍부터 챙겨요



자녀 명의 예·적금·보험·투자상품 가입이 활발해지면서 조기 자산 형성과 금융 습관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외부활동·해외 경험·교육 지출은 전업맘보다 1.3배 높아 미래 경쟁력까지 고려한 투자 방식이 두드러집니다.

워킹맘은 이제 한 가정의 재무 방향을 이끄는 중요한 금융 리더가 되고 있어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잘 이해하는 곳이 앞으로 금융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때 입니다.

전주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jooah110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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