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최 사장은 오늘(10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Financial Story 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3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운영 효율 차별화, 친환경 기업 전환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추진,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 확립이 그 것이다. 최윤닫기

그는 이어 "기업문화는 개인으로 보면 습관으로 이를 혼자 고치기는 어렵지만 함께 만들어가면 가능하다"며 "당면한 경영 위기의 극복 그리고 자발적 창의력의 발현과 도전을 필요로 하는 Financial Story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두려움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