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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AI 기반 혁신…ESG 경영 강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04 18:01

모든 사업에 AI 적용해 고객 니즈 수용해야
개방적 초협력·위기 대응 가능한 역동적 시스템 구축 필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4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0년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4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0년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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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이 "AI 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4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SK ICT 패밀리 신년인사회에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사 및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박 사장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AI(인공지능)가 회사의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의 혁신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AI의 전방위 확산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AI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을 위해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혼자만의 스토리와 역량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며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기업들과 과감하게 협력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블랙스완’을 맞아 기민하게 대응했지만, 2021년에는 더욱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파고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빅테크 기업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우리의 ICT 역량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며 “사회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빅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며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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