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혹독한 주행조건 아래 내구성과 가속∙선회 성능 등을 평가하기 위한 대회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완주율은 절반 수준이다.
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한다. 현대차는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N 등 고성능N 전 라인업을 투입한다.
생중계는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