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지분 9440억 팔았지만, 향후 3년간 주가 중요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SK㈜ 지분 9440억원어치를 매각한다. 직접 지분율은 15%대로 낮아지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도 하락한다. 한국투자증권에 넘기는 4000억원 규모의 주식에는 3년 만기 주가수익스왑...
2026-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MBK 경영협력계약서 제출 명령 확정…고려아연 콜옵션 행사가격 주목
대법원이 장형진 영풍 고문 측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서의 문서제출 명령을 확정하면서 계약 내용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의 콜옵션 행사가격...
2026-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애플 연동 카메라·도어락 공개…홈 IoT 확대
LG전자가 애플과 공동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7종을 공개하며 AI홈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카메라와 도어락, 온도 조절기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애플의 플랫폼과 연동해 글로벌 시장에서 AI홈 사업을 확대한...
2026-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Shifts Focus From Batteries to AI and Chips as Top Executives Gather at SK hynix
SK Group’s key talent is gathering around SK hynix. Among the owner family, Senior Vice Chairman Chey Jae-won has moved to SK Square, the parent company of SK hynix, while three professional-manager ...
2026-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서바이벌' 두 회사 이야기...SK온은 끌어안고, 롯데케미칼은 덜어내고
배터리와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SK온과 롯데케미칼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업과 재무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SK온은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외부채무 15억달러를 인수해 배터리 사업...
2026-10-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어스온, 베트남 15-1/05 광구서 첫 원유 생산…원유층 추가 발견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15-1/05 광구에서 첫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 추산 회수 가능 자원량은 약 6000만 배럴이며, 추가 개발 시 일일 생산량은 최대 2만5000배럴에 이를 전망이다. 인근...
2026-10-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AI로 사회적 가치 측정 비용 낮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측정 비용을 낮추고, 사회문제 해결 성과가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회성과...
2026-10-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트럼프, 고려아연 美 투자 직접 언급…“60억달러 투자·740개 일자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테네시주 중간선거 유세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을 직접 언급하며 투자 효과를 부각했다. 미국 내 핵심광물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2026-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고경영진 하이닉스 집결…‘AI·반도체’ 쏠리는 SK [2027 인사 풍향계]
SK그룹 핵심 인재들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 오너 일가에서는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SK하이닉스 모회사인 SK스퀘어로 이동했고, 전문경영인 부회장 3명은 SK하이닉스로 자리를 옮겼다.그룹의 사업 중심...
2026-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애플 의존 78%’ LG이노텍 문혁수 ‘변신’ 몸부림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이 애플 아이폰 카메라 모듈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넓히고 있다. 주력인 광학 솔루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카메라 기술을 자율주행 센싱으로 확장하고, 반도체 기판을 별도 성장 축으로 키우는...
2026-10-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
2026-10-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솔리다임 IPO 본격화…중복상장 논란 들여다보니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이 본격화하면서 중복상장 논란도 다시 불거지고 있다. 블룸버그가 8일 솔리다임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하면서다. SK하이닉스는...
2026-10-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7조…메모리 호황, 스마트폰·가전 적자도 넘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메모리 공급이 빠듯해진 가운데 D램과 낸드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2026-10-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김형동 의원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는 중대범죄"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검찰 수사체계 변화에 따라 환경법 위반 사건의 수사와 공소 유지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초 파악하지 못...
2026-10-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MBK, 홈플러스 인수 직후 이사회 진입…김병주도 5년7개월 재직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법인 등기상으로는 MBK의 인수 직후부터 5년 넘게 홈플러스 이사회 구성원으로 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최근 국회 ...
2026-10-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3분기 영업익 7818억 기대치 하회…내년 AI 냉각사업 주목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은 7818억 원으로 13.5% 늘었지만 증권가가 예상한 1조400억 원에는 25% 가까이 못 미쳤다.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
2026-10-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olon Industries’ 67% Return Outpaces SKC’s 22% as Restructuring Strategies Diverge
Shareholder returns at Kolon Industries and SKC have diverged, even though both companies are moving away from chemical- and film-centered businesses toward high-value-added materials and other growth...
2026-10-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북미 AIDC 5GW 냉각사업 확보...내년 칠러 매출 1조 정조준
LG전자가 북미에서 총 5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의 대표적인 인...
2026-10-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amsung, SK hynix on Course for KRW 650 Trillion Profit, 2.5 Times Start-of-Year Forecasts
The combined operating profit of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is expected to exceed KRW 650 trillion this year. That far surpasses the KRW 260 trillion (KRW 135 trillion for Samsung Electronics an...
2026-10-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전닉스 영업익, 상반기 245조…하반기 400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65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초 글로벌 투자은행 UBS 등 내로라하는 투자사들 전망치 260조 원(삼성전자 135조 원, SK하이닉스 125조 원)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
2026-10-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변신의 역설ʼ SKC 수익률이 코오롱인더 3분의 1 [정답은 TSR]
화학·필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고부가 소재 등으로 변신을 꾀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다. 사업 재편 속도가 달랐기 때문이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2024년 ...
2026-10-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모른다'·'여력 없다' 논란 MBK 김병주…2년 연속 국감 증인 채택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질타를 받았던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사진)이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과거 국회 현안질의와 청문회 등에 잇따라 불출석한 전력이 있는 만큼 실제 출석 여...
2026-10-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2026-10-0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