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조 AI 서버용 MLCC 수주…스마트폰·車보다 고단가
삼성전기가 1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계약을 따내면서 스마트폰 중심이던 MLCC 사업의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버용 MLCC는 스마트폰용보다 단가가 높은 고부가...
2026-09-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낙동강 주민들 "검찰, 영풍 조직적 회계분식·감사방해 행위 강제수사 착수해야"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가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정화비용 축소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이들은 금융당국이 영풍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한 점...
2026-09-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IFA 2026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 제시… 가전·모바일 혁신 총출동
삼성전자가 IFA 2026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를 주제로 가전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인간 중심의 초개인화 AI 생태계 혁신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
2026-09-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umho Petrochemical's Buyback Dilemma: Cheap Stock, Cautious Returns
Kumho Petrochemical strengthened shareholder returns amid a management rights dispute, but has turned cautious about further returns now that the dispute has entered a lull. With the stock still tradi...
2026-09-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외부 감사인 “영풍, 정부 공문·계약서 제시 안해”
영풍이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등을 과소계상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외부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이 감사 과정에서 변동된 정부 공문과 추가 토지정화계약서 등을 회사로부터 제시받지 못했다고...
2026-09-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법원, MBK·영풍 경영협력계약 문서제출명령 정당성 최종 확인
대법원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경영협력계약서 제출 명령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베일에 싸였던 고려아연 경영권 매각 관련 계약 세부 조건이 밝혀지게 될 전망이다.KZ정밀(케이젯정밀)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설...
2026-09-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14인치 ‘New 갤럭시 북6’ 국내 출시...119만~149만원
삼성전자가 일상 속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갖춘 ‘New 갤럭시 북6’를 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 ‘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4월 ‘갤럭시 북6’를 출시하며 ‘갤럭시...
2026-09-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소각' 하이닉스 vs ‘배당’ 삼성전자…반도체 이익, 오너에게는 어떻게 돌아가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지만, 오너 일가에 미치는 효과는 엇갈린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방식으로 SK스퀘어의 ...
2026-08-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7대1’...고려아연 추천 백인규 압도적 지지, 왜?
다음달 9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자문사 7곳이...
2026-08-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급여가 전영현 부회장 3배? [가성비 C-레벨]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가 3배 이상 벌어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천문학적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전 부회장이 최근 고전하고 있는 노 사장과의 격차를 확연히 벌렸...
2026-08-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화 PBR 0.45배 ‘늪’…남은 자사주 처리 ‘관심’ [저PBR 숨은그림찾기]
금호석유화학이 경영권 분쟁을 거치며 주주환원을 강화했지만, 분쟁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뒤 추가적인 환원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주가는 여전히 PBR(주가순자산비율) 0.45배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새 주...
2026-08-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7대1...고려아연 추천 백인규 후보에 찬성 권고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내달 9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를 포함해 국내외 주요 자...
2026-08-3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안건자료에 무슨 내용 담겼길래…MBK·영풍과 공방
다음 달 9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MBK파트너스(MBK)·영풍이 고려아연 측 안건설명자료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고려아연이 공개한 임시주주총회 안건 설명자료(안건설명...
2026-08-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갤럭시 S26 FE 나온다...AP·배터리 세대교체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6 팬에디션(FE)’을 공개한다.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과 카메라·디스플레이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3나노 공정 엑시노스 2500과 실리콘-카본(Si/C) 배터리를...
2026-08-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결국 SKIET 품는다...적자 분리막 '직접 관리'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 전기차 시장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분리막 사업을 모회사 내 사업부로 편입해 재무 부담을 낮추...
2026-08-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5년의 자본, 30년의 산업" 류영재 대표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주목한 이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단순한 주주 간 지분 경쟁이 아니라 ‘5년의 자본’과 ‘30년의 산업’이 충돌하는 문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음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장기투자와 경제안...
2026-08-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GS Stock Hits Record High, Yet Still Trades at Half Its Book Value
GS shares are extending a historic rally.On August 13, the stock closed at KRW 107,400 per share, surpassing the previous all-time high of KRW 103,000 set on April 21, 2011 — during the era of the so...
2026-08-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갤럭시 버즈4 프로, EISA 어워드 '최고 이어폰' 선정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4 프로'가 EISA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갤럭시 버즈4 프로는 'EISA 어워드 2026-2027' 인이어 헤드폰 부문 최고 제품(Best Product)에 선정됐다.영상음향전문가협회...
2026-08-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드디어 애플 덕보나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투명 폴리이미드(CPI) 사업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폴더블폰 시장 초기부터 뛰어들었지만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이 유리 소재인 초박형유리(UTG)로 돌아서면서 수년...
2026-08-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오너주주 58명ʼ GS, 역사적 신고가에 PBR 0.5배 [저PBR 숨은그림찾기]
GS 주가가 역사적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3일 주당 10만7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시대인 2011년 4월 21일 기록한 전고점(10만3000원)을 무려 15년 4개월 만에 경신했다. 지난 ...
2026-08-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동생 조현문 처벌 원해… 아버님 뜻 따라 고소 유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경영권 및 상속재산과 관련해 갈등을 이어온 동생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조 회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 전...
2026-08-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서스틴베스트, MBK·영풍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반대 권고
국내 대표적인 의결권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다음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후보로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1일 고려아연에...
2026-08-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