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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대외협력실 신설…소통 강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4 14:42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박세일 실장 영입

박세일 마스턴투자운용 대외협력실장 / 사진제공= 마스턴투자운용

박세일 마스턴투자운용 대외협력실장 / 사진제공= 마스턴투자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강화 기조를 대외 커뮤니케이션 영역까지 확장하며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올 초 대내외 소통 강화를 전담하는 ‘대외협력실’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대외협력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s)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원화하고, 회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쇄신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내부통제 개선 현황, 지배구조 개편 진행 상황, 투자자 보호 정책 등 핵심 쇄신 과제에 대한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장과의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 창구로 기능하게 된다.

아울러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기획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실 산하에는 브랜드전략팀을 두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및 실행, 사내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및 평판관리, 브랜딩 기획까지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대외협력실장에 박세일 실장을 영입했다. 박 실장은 포스코그룹과 DL그룹 등 주요 대기업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전문가다.

마스턴운용은 앞서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해 왔다. 회사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내부통제위원회·감사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이사회 산하 핵심 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준법경영 측면에서는 RM(Risk Management) 부문을 신설해 컴플라이언스와 리스크 관리 기능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재편했다. 일상감사와 익명 신고제를 통해 내부통제가 상시 작동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박형석 마스턴운용 대표이사는 “내부통제는 관리 체계뿐 아니라 소통 방식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투자자 신뢰 회복은 선언이 아니라 시스템에서 나온다"며 “제도와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가 요구하는 수준의 내부통제 기준을 정착시키고, 쇄신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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