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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고객 사은 서비스 현대해상, 주유권 등 제공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무사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사은서비스 행사를 시행한다. 지난 95년부터 매년 손보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7년 또는 10년 이상 사고없이 계속 보험에 가입해 온 고객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현대해상의 개인용 자동차종합보험에 연속 가입한 10년 무사고...
1999-12-3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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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신동아-대한화재 적자 전환
삼성화재가 전년보다 12배나 많은 무더기 흑자를 시현한 반면 해동, 신동아, 대한화재는 적자로 돌아서 대조를 보였다.3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 들어 10월말까지 11개 손보사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4천1백79억원으로 1천5백5억원이었던 전년동기에 비하면 2.7배가량이나 대폭 늘어났다. 그러나 지난해 11개사 모두...
1999-12-3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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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달라지는 손해보험제도
2000년부터 손해보험 제도가 일부 달라진다. 일반손해보험의 경우 부가보험료가 자유화되고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보험료 차등화 제도가 적용되며, 계약자 배당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일반손해보험의 부가보험료 자유화이다. 내년 4월부터는 요율산출기관인 보험개발원은 순보험료만을 산출하고...
1999-12-3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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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도 보상` 헌법재판소 결정에 허탈
헌법재판소에서 음주운전 사고 등 피보험자의 중과실에 따른 사고의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상법 조항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손보업계의 약관 개정이 불가피하게 됐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는 26일 음주운전자의 자기신체사고까지 보험금 지급을 강제하는 상법조항은 보험사의 영업의 ...
1999-12-30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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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크리스마스 이브 `눈보험금` 대규모 지급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리자 손보사들은 비명을 질렀다. 다름이 아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2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각종 이벤트를 보험상품으로 연결, 상금보상보험을 다수 계약하는데 성공했는데 그 중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릴 경우도 포함돼 있다. 현대해상은 SK텔레콤과...
1999-12-2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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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한국금융선정 ‘올해의 금융기관’ - 보험
지난 한해 생보산업은 IMF체제를 맞아 부실생보사 퇴출, 국제적 회계기준 도입등 구조조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등 전례없는 대격변을 겪었다.지난해 4개 생보사 퇴출에 이어 6개 부실 생보사 매각작업을 골자로 하는 2차 구조조정이 아직도 진행중에 있고, 대한생명은 보험사상 처음으로 공적자금을 투입, 정부가 주인인...
1999-12-2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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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한국금융선정 ‘올해의 금융기관’ - 보험부문 삼성화재
손보업계의 리딩 컴퍼니로 전체 손보시장의 27%를 점유하고 있는 삼성화재가 올 한해 최고의 손보사로 선정됐다. 10월 현재 2조5천2백39억원의 총매출액을 기록한 삼성은 올 들어 투자수익이 급증하면서 흑자 규모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동안 2천4백95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 1천9백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이다...
1999-12-2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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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한국금융선정 ‘올해의 금융기관’ - 보험부문 교보생명
새천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교보생명은 지난 한해 가장 주목받은 생보사로 손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교보는 9월말 현재 총자산 21조7천8억원, 보유계약액 1백24조8천7백38억원을 기록했고, 5조3천억원의 매출액과 3천9백93억원의 배당전 이익을 올렸다. IMF를 거치면서 지난 2년동안 보험사들의 경영실적이 전반적...
1999-12-2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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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플러스보험 인기… 1백명 중 25명 가입
플러스자동차보험의 가입률이 급증, 신규가입자 1백명 가운데 25명이 이 상품에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손보업계의 플러스자동차보험이 시판 3개월만에 25.6%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판 첫달인 9월말보다 56%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1999-12-2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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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6개사 임직원 무더기 징계
국민생명 전대표이사 등 6개 부실생보사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금감원으로부터 무더기 해임권고 또는 업무집행정지 등의 조치를 받았다.금감원은 지난 9~10월 동아생명 등 6개 부실 생보사의 부실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6개사 모두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체에 대해 부당대출을 해주거나 보험계약을 경...
1999-12-2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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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난치병` 한세기 넘기나…
한세기가 마감되고 있다. 그러나 보험업계는 아직도 개선하지 못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업계는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고질병이 치료되길 바라고 있다.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다. 이제는 설계사의 권유로 보험에 가입하던 시기는 지나야 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목소...
1999-12-27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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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손보업계 임직원 나서
손보협회 및 손보업계 임직원 2천여명은 연말을 맞아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21, 22일 이틀간 방배동 카페골목, 강남역 일대 등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유흥가에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술 약속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
1999-12-23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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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유니버셜 보험 T/F팀 구성
생보협회는 빠르면 내년 초쯤 상품인가가 날 것으로 전망되는 유니버셜보험과 관련 2개의 T/F팀을 구성, 원활한 운용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유니버셜보험 시판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작업반을 구성했는데 하나는 상품개발과 전산업무 관련 T/F팀이고, 다른 ...
1999-12-23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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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손보사 집단소송 준비
소비자보호원이 음주운전 중 사고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손보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어서 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 소보원에 따르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음주운전 중에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25건에 대해 9개 손보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할 방...
1999-12-23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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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 유니버셜보험 T/F팀 구성
생보협회는 빠르면 내년 초쯤 상품인가가 날 것으로 전망되는 유니버셜보험과 관련 2개의 T/F팀을 구성, 원활한 운용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유니버셜보험 시판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작업반을 구성했는데 하나는 상품개발과 전산업무 관련 T/F팀이고, 다른 ...
1999-12-22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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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마케팅 영역 확대
동양화재는 ㈜대우와 업무제휴, 본격적인 인터넷보험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업무제휴는 ㈜대우의 인터넷 쇼핑몰 `리더스초이스(www.dw-mart.co.kr)`에 동양화재 인터넷보험몰인 `인슈월드(www.insuworld.co.kr)`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대우의 무역사이트 `트레이드윈도우(www.tradewindow.co.kr)`상에 동양화재의 ...
1999-12-20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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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상장관련 토론회, 보험학회 23일 열기로
한국보험학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극동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생보사 기업공개의 쟁점사항에 대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4일 생보사 기업공개 문제에 대한 공청회를 주최한 바 있는 신수식 회장은 "금융연구원과 금감위가 주최한 공청회 및 세미나가 수차례 있었으나 몇몇 부분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
1999-12-20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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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차익 생보사, 대형화 추구 바람직
내년 4월 시행되는 사업비차 배당제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업비차익이 발생하는 생보사의 경우 이 배당제도를 최대한 활용, 대형화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사업비차손이 발생하는 생보사는 전문화와 틈새시장 전략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보험개발원의 보험연구소에 따르면 사업비차익이 발생하는 회사는 가...
1999-12-20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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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무리스크 관리사, 현대해상 안진원대리
현대해상의 안진원 대리(32)가 손보업계 최초로 재무리스크 관리사(FRM)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재무리스크 관리사(FRM, Financial Risk Manager)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대해 조직과 개인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위험관리 전문가이다. FRM은 세계리스크전문가협회(GARP)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과학...
1999-12-20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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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급발진 사고 보험금 구상 힘들다
건교부에서 차량 급발진 사고가 기계적 결함에 의해 발생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리자 손보업계가 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 이유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차량의 기계적 결함에 의한 것이라는 원인 규명만 된다면 해당 보험금을 자동차 제작회사에 구상할 수 있으나 그렇게...
1999-12-17 금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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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6회 분납 가입 `솔깃`
자동차보험료 6회 분납과 자동갱신 특약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부화재는 지난해 12월 개발, 업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자보료 6회 분납과 자동갱신특약’이 개시 1년만에 전체 가입자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년동안 동부화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1백...
1999-12-16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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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보험전문社로 거듭난다
LG화재가 한성생명의 인수를 계기로 향후 보험전문금융회사로 거듭난다.LG화재 구자훈 사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본의 손보사들이 생보 자회사를 설립해 종합보험회사를 지향하고 있고 내년부터 실질적인 방카슈랑스 시대로 돌입하게 되는 등 보험시장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와 같은 종합...
1999-12-16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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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법 시행 2002년 7월로 또 연기, 국회 재경위 ""기업부담 너무 크다""
제조물책임법 시행일이 또 연기됐다. 재경부에 따르면 국회 재경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2001년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제조물책임(PL)법을 2002년 7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회 재경위에서 기업체들의 사전 준비기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당초의 입장을 관철시킨 것으로 2001년 10월을 ...
1999-12-16 목요일 | 김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