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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기 기업여신 축소 불안요인 될 수 있어`- 금감위장
대한생명 매각을 위한 투자제안서 접수 결과, 국내 LG그룹과 일본 민단을 대표한 명성그룹, 미국 투자펀드 JE로버트 펀드, 미국 M&A회사인 노베콘 등 4개사가 인수의사를 공식 밝혀, 대한생명의 새 주인으로 LG그룹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당초 강력하게 인수희망을 밝혔던 프랑스의 악사(AXA)그룹은 메트로폴리탄생...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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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무디스에 매각
11개 손해보험사들의 98회계연도 지급여력비율 산출결과 해동화재를 제외한 10개사가 현재 기준인 1백%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의 언급으로 관심을 갖게 된 외국 선진사들의 기준을 고려할 경우 삼성 및 LG화재등 두 회사만이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동 및...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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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중개인시험 94명 합격
서울보증보험이 제출한 수정 정상화 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분석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삼성화재가 3백60억원의 미지급보험금 청구 취소가 사실상 확정돼 주주사간 형평성 시비가 일고 있다.특히 1조2천5백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정상화 프로그램에서 어떤 형태로든 주주사가 책임...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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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 다음과 신용정보 업무제휴
삼성화재는 30일 호텔신라에서 제5회 연도상 시상식을 열고 판매왕에 강서대리점 2부 정점희 대표, 대리점 판매왕에 강서대리점 2부 정선자 대표, 설계사 판매왕에는 둔산지점 이상현 설계사, 신인 대리점왕에 강남대리점 1부 황성재 대표, 신임 설계사왕에 강서지점 김미숙 설계사를 선정, 시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기 ...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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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국제전화선물권` 무료 증정
보험업계가 차주별로 크레딧라인을 책정하고 여신심사 실명제 및 대출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그동안의 여신관행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또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여신의 사후관리는 물론 여신체계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손보사들은 보험업사들의 여신취급이 그동안 영업...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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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T지원센터 개소
조수웅 손해보험협회 전무(사진 왼쪽)는 지난 6일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보험학회 기념식에서 지난 30여년간 우리나라 손해보험산업의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험문화상`을 수상했다. 趙 전무는 지난 68년 대한재보험공사에 입사, 76년 손해보험협회로 자리를 옮긴 후 31년간 줄곧 손해보험업계에 종사해 왔다.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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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열린다
손해보험사들이 오는 5월 27일 98회계연도 정기주총을 앞두고 사외이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유가증권 상장규정 개정으로 사별로 최소 1명에서 많게는 3~4명의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해야 하지만, 인물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경영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조직 슬림화 차원에서 기존 등기 이사수를 줄이는 게 바람...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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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총리 `대우차, 현대투신-AIG협상 연말까지 가닥`
서울보증보험 회생을 위한 정부의 공적자금 지원 규모가 1조2천5백억원 선으로 잠정 결정됐다. 금감위와 보험업계는 이처럼 공적자금 지원규모를 늘리고 서울보증보험의 미수보험금 중 5백억~7백50억원을 지급하되, 주주 보험사들이 5백25억~6백억원의 출자전환 및 1천2백25억~1천4백억의 후순위대출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모...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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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매매.시세조종 점포는 영업정지`- 금감위원장
월 2만9천7백50원으로 가족(4인 기준)이 최고 12억7천2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현대해상은 오는 1일부터 본인을 물론 배우자와 가족의 고도 후유장애시 집중 보장받고, 계약자의 형편에 맞게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는 ‘안심드림상해보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1백% 후유장애시 본인은 휴유장해 5천...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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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설립 추진
경찰청의 각종 보험 가입과 관련, 손해보험사들이 사실상 덤핑 경쟁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경쟁입찰에서 떨어진 손보사들이 ‘경쟁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감독당국에 이의를 제기하고, 금융감독원이 특별검사에 착수하는 등 사태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그러나 일부 관계자는 정부기관인 경찰청이 국민 세금인 예산을...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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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배상책임보험 의무화 1년째 `표류`
손해보험사 결산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회계제도 변경에 따른 실무적인 어려움도 문제거니와 어느 해보다 늘어난 이익 규모를 놓고 전략 마련에 애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실무 담당자들은 대체적으로 유가증권 평가손과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보험사 구...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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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쌍끌이 ‘주가폭등’
대한생명에 대한 감독소홀 지적과 정부부처 업무조정을 계기로 보험사에 대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3자의 역할분담을 포함한 감독체계가 전면 재조정될 전망이다.그러나 감독당국은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아이디어 제출을 요구,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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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중국 은행 부실채권 정리사업 진출
손해보험사들의 98 회계연도 원수실적 분석 결과,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전반적으로 일시납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자동차를 비롯해 일반·장기보험 부문에서는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점유율면에서 삼성화재가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으며, 동부와 LG는 M/S경쟁을 치열하게...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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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VPN 도입 본격 확대
서울보증보험의 자체 경영정상화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보험계약 건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지난 3월에는 구상금액이 1천9백억원에 육박하는 등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서울보증보험은 21일 지난해 11월 통합 보증보험사 출범 후 최근 4개월간 보험계약건수가 월 평균 87만4천건을 기록, 통합 이전(58...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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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新판매채널’ 이제는 대세다 / (4)국내 직접판매 도입 의미와 전망
손해보험사들이 건설교통부가 2천1년 8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 인상과 관련, 부상정도를 판별하는 부상등급을 입법예고안 5개 등급에서 7개 등급으로 늘려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손보협회는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건교부가 제시한 자배법 시행령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정리, 건교...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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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선물 옵션시스템 증설 ‘비상’
연일 폭등하는 주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세. 요즘 우리 경제를 나타내는 각종 지표들이 청신호로 바뀌면서 교보생명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어느 때보다 여유있는 유동성에 그동안 부동산 보유 비율이 타사에 비해 낮았다는 점을 감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으면서 금융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교보생명의 이같은 움...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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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대상 이진수 박사, 이봉주 선수 본상 수상
손해보험사들이 내달 1일부터 신계약 상품에 적용하는 장기보험 및 개인연금보험의 예정이율이 현행보다 각각 1%P씩 인하된다. 손보사들은 최근 금융감독원과의 협의를 거쳐 장기보험은 7%, 개인연금은 6.5%로 조정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이에 따라 가입자가 내야하는 보험료는 수치상으로 약 20~50% 가까이 오르지만, 대부...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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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인도 ICICI인포테크에 ‘뉴톤’ 수출
손보사 노동조합들이 내달 1일 산별 노조체제로 전환, 올해 임단협 협상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손보 노조는 특히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연봉제 실시 저지’를 선언, 공동협상에 따른 협상력 강화 등을 감안할 경우 노사 관계의 새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재 노조가 없는 삼성·동부화재와...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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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어메리칸, 권험보험 계약 성사
사고로 뇌수술을 받은 김충환 신동아화재 후임으로 林相赫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돼, 오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林 대표 내정자는 39년생으로 연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69년 입사해 대표이사에 오른 보험사 경력 33년의 정통 보험맨. 보험업계 산증인이자 맏형으로서 두뇌회전이 빨라 순...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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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전산부서장 인터뷰 / (7) 한빛은행 전산정보본부 곽성후 팀장
현대해상화재는 16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8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 설계사 부문에 길옥명(사진 왼쪽)씨, 대리점 부문에 김영자(사진 오른쪽)씨를 각각 최고의 현대인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신인대상에 설계사 부문 김상균씨, 대리점 부문 박종덕씨...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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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공자금 투입 잠정 연기
자동차 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안을 놓고 업계와 감독당국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업계는 음주운전 등 중대과실에 대한 할증률이 현행보다 낮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연간 2천8백억원 정도의 수지악화 요인이 발생한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세밀한 통계를 근거로 추산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는 할증대상 7%·할인대상 57%...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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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농협에 서버 관리솔루션 공급
지난 13일 발표된 자동차 보험 개선안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업계가 제기하고 있는 음주운전 등 일부 항목의 할증률이 오히려 낮아진다는 지적에 대해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현행 특별할증률의 부분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금감원은 또 각 손보사들이 변경된 제도를 적용할 경우 할인 대...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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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두고 벤처펀드 결성 활발
올초 국회를 통과한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이하 自賠法) 시행령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국회에서 사실상 날치기 통과된 법인데다 건설교통부의 밀어부치기식 정책결정에 따른 반발은 물론, 상식을 벗어난 개정방향은 정부 부처간 밥그릇 싸움으로까지 해석되고 있어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