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産銀, 중국 은행 부실채권 정리사업 진출

김병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1 14:01

삼성·현대 증가세 유지, 나머진 대부분 부진

손해보험사들의 98 회계연도 원수실적 분석 결과,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전반적으로 일시납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자동차를 비롯해 일반·장기보험 부문에서는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점유율면에서 삼성화재가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으며, 동부와 LG는 M/S경쟁을 치열하게 벌인 한 해로 정리되고 있다.

2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 삼성화재는 일반·장기·자동차·일시납의 원수실적 기준의 전체 M/S가 26.7%로 0.2%P 증가했다. 삼성은 지난해 일시납 증가를 철저히 억제, 일시납을 제외한 M/S 신장율은 27.4%로 무려 1.2%P나 증가했다.

특히 현대해상의 M/S가 14.1%로 전년대비 0.2%P 증가했고, 일시납을 제외한 M/S가 14.5%로 0.4%P 증가한 점에 비춰보면 더욱 차이가 드러난다.

삼성은 그러나 개인연금 시장에서는 비교적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의 개인연금은 업계 전체 신장률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지만, 경쟁사인 현대나 LG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컸으며, 기존 장기상품에서도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는 기존 장기보험에서 6.1%P나 성장, 지난 회계연도 장기보험에 강한 애착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체적으로 기존 장기보험의 신장율은 0.5%P 감소했다. 업계 전체적으로 0.5% P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지난 회계연도 장기보험에 대한 전력투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M/S 신장율면에서는 동양화재의 선전도 눈에 띈다. 동양은 동부·LG 등 상위 업체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M/S를 0.3%P 끌어올려 8.4%를 기록했다. 일시납을 제외한 M/S도 0.1%P 늘어 내용적으로는 지난 회계연도에 삼성·현대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하게 됐다.

동부와 LG는 비교적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동부의 경우 전체적인 M/S는 13.4%로 전년대비 0.1%P 늘었지만, 일시납을 제외한 M/S는 13.3%로 0.3%P 하락했다. LG는 전체 M/S 12.4%, 일시납 제외 M/S 12.5%로 각각 0.4%P, 0.3%P씩 줄었다.

나머지 중에서는 신동아화재·국제화재·쌍용화재 등이 일시납 증가에 힘입어 전체 M/S는 소폭 늘었지만, 이를 제외하면 각 0.1~0.5%P 줄어 내용적으로 그리 좋지 못했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성장…투자손익 개선에 순익 방어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키웠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상해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5.4% 성장했다.14일 미래에셋생명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원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했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 판매 확대…신계약 CSM 3000억원 돌파올해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 축소에 보험 본업 체력 회복…내실 성장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보험금 예실차 적자폭 축소와 계리적 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효과로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늘었고, 일반보험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보험손익 확대를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은 투자손익 감소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예실차 개선·일회성 환입 효과에 장기보험 손익 증가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손익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손익 개선·일반보험 성장…고수익 자산 투자 운용 성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기보험의 내실 강화와 일반보험 성장이 보험손익 개선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고수익 이자소득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손익도 크게 성장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연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전 사업 부문이 수익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