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CA, 농협에 서버 관리솔루션 공급

김병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1 13:15

업계 평균 2% 적용…할증률 적극 적용 가능

지난 13일 발표된 자동차 보험 개선안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업계가 제기하고 있는 음주운전 등 일부 항목의 할증률이 오히려 낮아진다는 지적에 대해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현행 특별할증률의 부분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각 손보사들이 변경된 제도를 적용할 경우 할인 대상자의 수입보험료가 할증 대상자의 수입보험료보다 같거나 많아야 취급 인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19일 금감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인·할증제도 개선안에 대해 업계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은 음주운전 등 일부항목의 할증률이 현행보다 낮아진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특별할증률 제도의 적극적인 적용을 통해 충분히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사고 할증률은 30%에서 10%로 낮아지는 게 사실이지만, 이와 연계해 추가로 50%까지 할증시킬 수 있는 특별할증 제도를 통해 전체 할증률은 결코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재 업계에서는 경쟁상황을 의식해 특별할증 평균 적용률이 2%에 머물고 있다”며 “할증률 하락이 문제가 된다면 특별할증 제도를 통해 일정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할증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행 사고할증 30%와 특별할증 50%를 합쳐 최대 80%의 할증을 적용할 수 있는 체계에서 사고할증 10%와 특별할증 50%를 더해 60%로 최대 적용 할증률이 낮아지는 문제를 사실상 업계의 경쟁으로 적용하지 않고 있는 특별할증 제도의 정상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내년 9월 계약분부터 적용하는 자동차 보험은 전체적인 제도개선 취지를 감안해 할인 대상자의 수입보험료가 할증 대상자의 수입보험료보다 같거나 많도록 구성해야 상품인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반적인 가격자유화(보험료 차등화) 추세에 맞춰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전체 할인 대상자를 늘려 보험 가입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성장…투자손익 개선에 순익 방어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키웠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상해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5.4% 성장했다.14일 미래에셋생명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원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했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 판매 확대…신계약 CSM 3000억원 돌파올해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 축소에 보험 본업 체력 회복…내실 성장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보험금 예실차 적자폭 축소와 계리적 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효과로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늘었고, 일반보험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보험손익 확대를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은 투자손익 감소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예실차 개선·일회성 환입 효과에 장기보험 손익 증가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손익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손익 개선·일반보험 성장…고수익 자산 투자 운용 성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기보험의 내실 강화와 일반보험 성장이 보험손익 개선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고수익 이자소득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손익도 크게 성장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연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전 사업 부문이 수익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