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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VPN 도입 본격 확대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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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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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의 자체 경영정상화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보험계약 건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지난 3월에는 구상금액이 1천9백억원에 육박하는 등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21일 지난해 11월 통합 보증보험사 출범 후 최근 4개월간 보험계약건수가 월 평균 87만4천건을 기록, 통합 이전(58만건)보다 평균 29만여건 늘었다고 밝혔다.

대신 통합전 월 평균 1천1백81억원에 불과했던 구상실적은 1천5백27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달엔 무려 1천8백71억원을 구상, 보증보험 조기정상화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합병에 따른 인원 정리로 구상인원이 8백43명에서 5백61명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1인당 생산성은 1백40만원에서 2백27만원으로 무려 1백94%에 이른다.

한편 보증보험금 청구금액은 합병 이전 월 평균 5천2백14억원에서 지난 3월 2천7백69억원으로 2천4백45억원 감소했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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