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하무인 애플의 행보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요즘 스마트폰 업계의 이슈는 단연 프리미엄폰 3파전이다. 지금껏 기대를 한몸에 받던 애플의 아이폰7은 실망적인 혁신에 한국 소비자를 배신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실망적인 행보...
2016-09-26 월요일 | 오아름 기자
-
매듭이 필요한 우리은행 민영화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이번만은 다르다. 우리은행 5번째 민영화 시도를 보는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다. 실제로 우리은행의 길고 긴 민영화 여정에 큰 전환점이 생길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보인다. 역대급으...
2016-09-19 월요일 | 신윤철 기자
-
[기자수첩] 바람직한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주가조작 사건은 지난 3월 7일 배상 판결이 확정나면서 시세 조작이 가능하다는 의견으로 끝났다. 대우증권은 재상고를 포기하고 피해자 21명에게 57억원을 배상...
2016-09-12 월요일 | 고영훈 기자
-
되풀이되는 ‘낙하산 인사’ 악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누구(Who)냐가 중요하다.”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2~3년 있다 조용히 지나갈 사람’이 되면 조직은 조금씩 뒤처지다가, ...
2016-09-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조양호, 한진해운 포기로 얻은 것과 잃은 것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진해운이 지난 1일부터 법정관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진해운이 국내 해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해 법정관리를 빠르게 승인했다”며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한진해...
2016-09-03 토요일 | 서효문 기자
-
조양호의 한진해운 포기 선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위기에 직면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5일 채권단에게 추가 자구안을 전달했으나 채권단은 ‘퇴짜’를 놓았다. 채권단 측은 “여전히 핵심 쟁점인 유동성 확보방안에 ...
2016-08-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
ELS, 꼭 나쁘지만은 않다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은 이제 대부분 잡았습니다. 올 7월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됐습니다. 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 및 유화·방산·태양광...
2016-08-22 월요일 | 김진희 기자
-
‘유키지루시와 옥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2002년 일본 최대 식품회사였던 유키지루시 유업이 전 일본 차원의 불매운동과 연일 이어진 주가 하락으로 문을 닫았다. 2000년, 1만 4000명의 일본 국민이 유키지루시의 우유를 먹고 식...
2016-08-16 화요일 | 김은지 기자
-
누진제 못 바꾸니 버티라는 정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재 국내의 모든 이슈가 전기료 누진제 개선에 쏠려 있다. 정부는 이날 아침 ‘누진제 개선 불가’를 선언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9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
2016-08-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
금융사는 내려놓을 수 있을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핀테크는 새로운 기술이다. 산업의 발전이 아니라 개혁을 가지고 올 산업이다. 그러나 국내 금융권은 핀테크를 기술금융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 같다. 기존 금융체계에서 핀테크를 적...
2016-08-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
김덕수 회장, 위기 타개책 마련해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취임 한달을 맞은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앞에 벌어진 업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취임 시기에 업계를 옥죄는 일들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어서다.카드업계는 비자(VISA)의 ‘갑...
2016-08-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
LG전자, 믿었던 ‘G5’ 부진…해결책은?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상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5를 출시했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업계에선 G5의 누적 판매량을 200만대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당초 목표였던 300만~350만에 못 미치는 수...
2016-07-22 금요일 | 오아름 기자
-
우리은행, 조급한 언론플레이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 통의 메일이 왔다. 한 언론사 보도에 관해 해명자료가 담긴 것으로 우리은행이 보낸 것이었다. 이광구 은행장의 해외 IR 성과가 과장되었다는 어느 매체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는 대...
2016-07-18 월요일 | 신윤철 기자
-
[기자수첩] 점입가경 초대형 IB 육성 방안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법률이 입법화되면 우리 증권사도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수준의 증권사로 탄생할 수 있다.”2006년 당시 김형태 전 자본시장연구원장의 말이다.세계적 투자은행에 관한 의지를 반...
2016-07-1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
정책금융 동네북 이제 그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간단합니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업여신 리스크 관리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대출할 때 기업이 기획한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되어서 빚을 제 때 갚는 데 문제가 없는 지 약속한 ...
2016-07-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겉돌고 있는 청년 창업 지원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몇 년간 정부는 청년 창업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강요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이는 상황이다.그러나 현실은 정부의 권유와 달리 반대로 걷고 있다. 청...
2016-06-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
ISA 시즌2 성공의 전제 조건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시즌2를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논의하겠다”‘검투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입을 열면 모든 것이 화제가 된다. 황 회장이 지난달 기자단과 가진 문화의...
2016-06-20 월요일 | 김지은 기자
-
면세점 입찰마저 가로막는 언론 보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불난집에 기름 붓기란 말이 있다. 최근 언론의 행태야말로 ‘신영자 리스크’로 불난 집인 롯데가에 계속해 ‘기름을 붓는‘ 형국을 방불케 한다. 이미 호텔롯데의 상장 일정은 한 달 연...
2016-06-1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
과거와 달라진게 없는 미세먼지 대책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3일 정부합동 부처에서 발표된 미세먼지 대책은 ‘방지하자’라는 의미 외에는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특히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대책은 전기차의 보험료 인하 외에는 명...
2016-06-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
보험업계 반발 자초한 금감원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최근 금융감독원과 자사보험금·IFRS4 도입을 두고 보험업계가 충돌하고 있다. 금감원이 소멸시효(2년)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지시한 데 이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국제회계기...
2016-06-07 화요일 | 박경린 기자
-
[기자수첩] 시대의 분기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5년 안에 전 세계 주요 15개국에서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올해 초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일자리의 미...
2016-05-3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
본말 뒤바뀐 기업 구조조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화수분.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중국 진시황 때 황하 물을 길어다 채우게 한 큰 구리로 만든 동이 즉, 하수분(河水盆)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
2016-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신세계·두산 ‘행정소송 불사’ 라더니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최근 면세업계에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말은 이 상황과 꼭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발단은 지난 18일 성영목 신세계DF 사장의 발언부...
2016-05-22 일요일 | 김은지 기자
-
헤지펀드에 속쓰린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증권사의 ‘수익원 다각화’는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니다. 저성장 기조의 뉴노멀 시대의 도래로 주요 수입원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영역이 무너진 탓이다. 신규수익원 창출을 위해 동...
2016-05-16 월요일 | 김지은 기자
-
면세사업 ‘뒷북’ 행정…얄궂은 정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요즘 조선과 해운업계 구조조정이 최대 화두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으로 대변되는 해운 빅2가 인력감축 등 강도 높은 자구안을 시...
2016-05-11 수요일 | 김은지 기자
-
핀테크도 ‘인문학’이 필요하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블록체인은 기존의 금융보안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게 될 것이다. 좀 더 정확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 블록체인 스마트업 기업 관계자.‘빠르다. 신속하다. 안...
2016-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