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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건
어느듯 2001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4년전 금융위기의 도래로 금융구조조정에 급급했던 금융기관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고, 금융시장의 주기적인 불안정성도 심각한 고비를 넘긴 듯하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은행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거의 단기적이고 피상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이면...
2001-12-1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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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기능재편 컨설팅 투명성 높여야
우리금융이 기능재편 컨설팅을 실시중이다. 이와 관련 금융계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다양한 시나리오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미 기능재편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해 놓고 대의명분을 위해 적지 않은 돈을 투입하고 있다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그리고 지방은행은 기능재편이라는 대원칙에는 동의하지만 시기는 늦추는 것...
2001-12-16 일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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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급등락, 바람직한가
최근 국내 주가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9.11 미국 테러사태 충격이후 국내 주가는 40%를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주요 선진국의 주가반등세 보다 2~4배나 높다. 그동안 초저금리와 넘치는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투자기회를 찾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투자자들이 어떤 핑계를 찾은 것 같다. 어쩌면 올들어 한국은...
2001-12-1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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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롯데百 수수료戰 ‘유감’
카드사와 롯데백화점간 수수료 분쟁의 빠른 종결을 원한다. 카드사와 가맹점간 수수료 분쟁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득도 실도 없는 ‘밥그릇 싸움’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그렇다.롯데는 지난달 20일 카드사에 현행 2.5%인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했고, 특정 시한까지 수수료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타사카드를 받지...
2001-12-1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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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주의 급급한 금감원’
일은증권과 리젠트증권의 합병으로 불거진 금감원 강제조치 발언이 일은증권 피터 대표의 실명 거론으로 사실여부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지난 10일 일은증권 피터 대표는 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감독당국과의 회의에서 금감원 고위관계자가 ‘48시간 내에 합병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등의 제재를 가하겠다...
2001-12-12 수요일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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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 구조조정 사례의 시사점
최근 감사원의 공적자금의 감사결과가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약 7조원의 돈이 공적자금을 받은 부실기업주나 금융기관 임직원들에 의해 은닉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한 민간연구소의 회수율 추정결과에 의하면 150조원중 약 90조원은 회수가 어려워 국민세금으로 전가되는 규모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
2001-12-0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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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 하나다”
저녁 11시. 일반인들이 하루를 마감할 시간에 한빛은행 노조위원장 선거 캠프는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착수한다. 월차와 휴가를 이용해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10여명의 핵심인력을 제외하고는 은행 업무를 모두 마친 이후, 짬을 내 선거운동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운동원들이 캠프에 집결하는 시간은 평균...
2001-12-05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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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십시오. 여러분
용서하십시오. 사과드립니다. 공적자금을 우리 전국민 개개인들이 부담해야할 사적자금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아무래도 제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본보 11월 12일 저동칼럼) 공적자금은 이제 보니 우리 전국민들의 사적자금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적자금은 상당폭 공적 자금을 지원 받은 ‘부실금융기관 임직원과...
2001-12-03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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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십시오. 여러분
용서하십시오. 사과드립니다. 공적자금을 우리 전국민 개개인들이 부담해야할 사적자금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아무래도 제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본보 11월 12일 저동칼럼) 공적자금은 이제 보니 우리 전국민들의 사적자금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적자금은 상당폭 공적 자금을 지원 받은 ‘부실금융기관 임직원과...
2001-12-02 일요일 |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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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수료 당당하게 올려라
은행마다 수수료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은행 수수료는 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적자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여기에 저금리 지속으로 예대마진 폭이 크게 줄면서 수수료인상은 불가피했다. 하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극히 부정적이다. 창구의 서비스 개선없이 수수료 인상에만 몰두하는 것은 고객을 ‘봉’으로 여기는 ...
2001-11-25 일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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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 역마진 책임 ‘공방’
생보업계에 때아닌 역마진 책임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역마진이 생보사들의 생존을 위협할 만한 변수로 인식되면서 현황과 대응 방안 모색에 분주하다.반면 일부 전문가와 일선 영업조직에서는 역마진 주범인 보험사들의 책임이 우선돼야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맞서고 있...
2001-11-18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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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효과와 부작용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주 연방기금 금리를 또 다시 내렸다. 이로써 미연방기금 금리는 지난 61년 이후 최저 수준인 2.0%가 됐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각각 0.5%P씩 인하했다. 미국과 유럽이 금리인하에 공조하는 것은 최근 경기지표들이 계속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
2001-11-14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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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銀 강행장의 불쾌한 심기
서울은행이 오는 20일 국내 기관투가가 및 애널리스트 등을 상대로 IR을 실시한다. 해외매각이 무산되고 국내매각으로 방향을 전환한 이후 처음 갖는 IR인지라 은행 안팎의 관심은 사뭇 높다. 동양 교보등 금융그룹이 서울은행 매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이번 IR을 통해 매각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2001-11-1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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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資銀 직원들의 ‘추운 겨울’
공적자금 투입은행들이 올해도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낼 전망이다. IMF 위기 이후 처음으로 내년도에 급여를 올리기로 노사가 합의했지만 다른 시중은행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급여가 높은 우량은행과 공적자금 투입 은행과는 직급에 따라 많게는 40% 가까이 연봉 차이가 난다. 서울은행에 11년 근무한 김 모대리의 ...
2001-11-07 수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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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생산과 중소기업신용대출 활성화
에컬로프,스펜스,스티글리츠등 세명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금융시장에서의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분석한 업적으로 2001년도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하였으며,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는 요즈음 국내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확대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신대상을 개인대출,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출, 자영업자,...
2001-11-04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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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처리와 외환은행장
기자가 김경림 외환은행장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4월 그의 부산은행장 시절이다. 당시 부산은행 서울 분실에서 만난 김 행장은 비슷한 연배의 다른 행장들과는 달리 매우 정력적이고 활동적이라는 인상을 주었다.이름 석자도 못 들어보았을 법한 기자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부산은행의 전망은 너무나 좋다. 믿어라”라...
2001-11-04 일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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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솔루션 시리즈 ① 한국 IBM
미러링방식 ‘PPRC’로 금융권 공략 총력얼마전 미국 테러 사태가 발생하면서 재해복구시설에 대한 금융기관의 인식이 새로워진 가운데 최근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 재해복구 권고안’을 통해 금융기관 경영평가에 재해복구시스템에 관한 항목을 넣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재해복구시설이 금융기관 경영에 선택이 아닌...
2001-11-04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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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유관기관의 ‘생색내기’
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예탁원 코스닥시장등 4개 증권유관기관이 오늘부터 공동으로 증권사들에 대한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유관기관측은 증시침체에 따른 증권사의 수지악화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증권사와 고통을 분담하는 뜻에서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를 반갑게 여기는 증...
2001-10-31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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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銀 처리 어떻게 할 것인가
평화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지연은 과연 타당한 조치였는가. 결과적으로 정부가 취할 수 있는 구조조정 방안 중 가장 소극적인, 하지만 불기피한 결정이었다는 것이 금융계 중론이다. 정부로서는 경영정상화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금융기관에게 조건없이 공자금을 추가로 투입할 수는 없다. 2730억원에 달하는 국민의 혈세...
2001-10-28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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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金聯, 공석 임원 선임 서둘러야
상호신용금고연합회 이사 공석이 3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5월 이해석 전무를 비롯해 8월 초 김창호 이사가 물러난 후 금고연합회 임원자리를 문병학회장 혼자 지키고 있는 것이다신용금고업계와 신용금고연합회는 지난해에 비해 회원수와 여수신 및 자산규모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회장 혼자서 일을 하기에는 버...
2001-10-2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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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란’을 우려한다
최근들어 정부는 주기적으로 신용불량자들에게 신용사면 내지 신용불량기록을 일괄말소해 주고 있다. 작년에도 ‘밀레니엄 대사면’이라고 해서 32만명의 신용불량자를 구제했으나 그 후에도 신용불량자는 계속 늘어났다.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신용불량자는 또 다시 300만명을 넘었다. 이들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돈을...
2001-10-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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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서두르자
부도기업 정상거래로 시장 왜곡“시스템 정비로 코스닥 바로잡아야”늦은감이 있지만 코스닥 시장의 부실기업 퇴출문제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부실기업 퇴출제도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던 코스닥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형식적인 퇴출제도가 소액주주, 기업, 코스닥위원회...
2001-10-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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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민영화 고육책 VS ‘주인찾아주기’ 進一步
지난 5일 당정이 합의한 은행법개정안의 핵심은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보유한도 확대이다. 산업자본이라도 2년이내에 금융주력으로 전환하면 금감위의 승인을 받은 후 은행지분을 소유할 수 있게 된 것.이는 현행 은행법상 4%로 제한된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보유한도가 10%까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방은행의 경우에는...
2001-10-07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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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부실과 금융구조조정
최근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영악화가 금융권의 잠재부실채권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137조원의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해 부실채권의 축소와 자본확충 등을 통한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금융권의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8.0%(은행권은 5.7%)로 크게 감소했으며, 자...
2001-09-2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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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살리기 & 창투사 죽이기
현 정권에서 대북정책과 함께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벤처정책. 하지만 벤처정책의 총론과 각론이 따로따로 가고 있다. 벤처기업을 살려 국가기반 산업으로 육성하자고 하면서, 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창투사에 대한 정책은 차별적이다. 계속되는 국내 경기불황으로 벤처기업들이 자금난을 호소하자 각 금융기관들은 ...
2001-09-1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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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률 하락을 우려한다
지난 1·4분기 우리나라의 총저축률(국민총저축 / 국민총가처분소득)이 29.0%로 떨어졌다. 저축률이 30% 밑으로 떨어진 것은 83년 이후 처음이다.우리나라의 저축률은 지난 90년 37.5%를 정점으로 95년 35.5% 2000년에는 32.3%로 떨어지더니 올들어서 마침내 30% 아래로 떨어졌다.저축률이나 경제성장률 등 거시경제 변수들...
2001-09-12 수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