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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 車보험 손해율 정상화 실마리 보인다
지난달 사상 최악의 손해율을 기록해 손해보험사들을 패닉상태로 몰아넣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 통상적으로 겨울철에 손해율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손보사들의 경영상태에 빨간불이 켜졌다.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월달 13개 주요 ...
2011-02-09 수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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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리미티드, 한국 뉴욕생명 인수 완료
ACE리미티드(NYSE: ACE)는 2월 1일자로 미화 약 7500만달러에 뉴욕라이프 한국 법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ACE리미티드의 에반 그린버그(Evan G. Greenber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 완료로 젊...
2011-02-0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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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중고부품 활성화 방안 발표
자동차 중고부품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자동차 중고부품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험 적용대상 중고부품의 확대와 중고부품 공급망 정비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자동차 수리비 절감과 상품선택권을 확대해 소비자의 경제적 이익과 효용을 증대시키고, 자원재활용으로 중고부품 활성화 자...
2011-02-0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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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스마트하게 진화중인 보험사
스마트폰 앱과 트위터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보험사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자사홍보는 물론 브랜드마케터 모집과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 또한 간단한 그래픽바코드인 QR코드를 이용하는 보험사들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스마트시대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적극적인 ...
2011-02-09 수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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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수 외환위기 이후 반토막 왜?
외환위기 이전 50만명에 육박하던 보험설계사가 절반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방만하게 운영되던 보험사들의 내실경영 기조와 방카슈랑스·TM·온라인 등 이른바 신채널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보험사들의 가장 큰 공익적 기능 중 하나로 꼽혀온 일자리 창출효과가 전보다 많이 희석됐다는...
2011-02-09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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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상조보험시장, 현물지급형이 안전
보험사의 상조시장 내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물지급형 상조보험이 소비자보호 강화 측면에서 설득력있는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지난달 28일 황진태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물지급형 상조보험은 상조회사와 연계하여 보험사가 약정된 상조서비스를 책임지고 제공한다...
2011-02-06 일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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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자산운용수익 개선 ‘비상’
2011회계연도부터 RBC(위험기준자기자본)제도가 본격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의 자산운용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RBC는 기존 솔벤시마진(Solvency Margin)제도에 비해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이 민감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수익 중심의 투자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보험사마다 수익성을 만족시키면서 안...
2011-02-06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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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업무공정성 취약하다
손해사정사 업무 공정성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사와 피보험자 사이에서 적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피해자의 손해를 산정하고 보험금을 책정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보험사나 피보험자에 편중된 업무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손해사정사는 보험사에 고용돼 있는...
2011-02-06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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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분쟁, 생보 ‘감소’ 손보 ‘소폭 증가’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은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손해보험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은 총 2만5888건으로 전년 2만8988건보다 3100건 감소(△10.7%)했다. 보험업권에서 생명보험은 전년 대비 9.1%(△904건) 감소했지만, 손해보험의...
2011-02-06 일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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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타이틀, 보험상품 트랜드되나
‘100세청춘보험’, ‘100세멀티CI통합보험’ 등 최근 출시되는 보험상품 중 ‘100세’를 타이틀로 하거나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을 강조하는 상품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2007년 기준으로 79.5세이고,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0.5년으로 10년 전보다 4.9년 늘어난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지속...
2011-02-06 일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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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
생명보험(개인) 월납 초회보험료 규모가 연간 1조4000억원 수준이고, 이 가운데 보장성과 금융형의 비중은 대략 40% 대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기 이후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사망보장을 중심으로 확대된 반면, 변액보험을 비롯한 금융형보험의 비중은 축소된 것이다.또한 판매채널별로는 설계사 채널이 줄고 있...
2011-02-06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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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현대해상 김흥동 상무 빙모상
▲ 현대해상 김흥동 상무 빙모상 = 4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용지리 194-1 희윤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7일☎ 055-353-9199
2011-02-05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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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험범죄 추방 팔걷고 나서자 부작용우려
정부의 ‘정직한 보험질서 확립대책’이 발표되면서 운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에 포함된 운수업 종사자의 제재 강화 방안이 과잉 처벌, 이중 처벌, 보험사의 과소 보상 등으로 부작용이 우려된...
2011-01-30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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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多 멤버십 혜택으로 고객만족 극대화
더케이손해보험은 다양한 멤버십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의 척도인 재가입율 89%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저렴한 보험료, 신속한 보상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멤버십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더케이손보의 차량관리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엔진오일교환 시 2만원할인, ...
2011-01-30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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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3년 목조문화재 무보험 여전
지난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이후 문화재의 보험 가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보험가입률은 저조한 수준이다. 매번 목조문화재의 화재사고가 발생한 당시에는 관심이 높...
2011-01-30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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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단행
보험개발원은 컨설팅업체의 경영진단 결과를 반영해 ‘고객 중심의 세계적인 보험 종합정보서비스 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보험개발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개별 보험사의 실적과 업계 전체의 실적을 비교분석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계분석 서비스를...
2011-01-30 일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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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모럴헤저드 대책 ‘개선시급’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손해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자동차보험의 도덕적해이(모럴해저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순천향대 김헌수 교수와 상명대 김재현 교수가 손해보험협회지 1월호에 발표한 공동연구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2011-01-30 일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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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보험, 상품개발 ‘활발’ 판매도 ‘활황’
지난해 생명보험업계의 저축성보험이 개발은 물론 판매도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성보험 중 변액보험 출시가 활발했으며, 판매 역시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최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10년 상품개...
2011-01-30 일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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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생명 노사갈등 심화
2월1일 공식출범을 앞둔 에이스생명(구 뉴욕생명)의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지난 28일 전국생명보험산업노조는 에이스손해보험 본사가 위치한 서울역 시티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0년 10월 27일 뉴욕생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외면하고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투기자본 AC...
2011-01-30 일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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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다양한 자녀교육 서비스 제공 활성
최근 LIG손해보험이 보험 가입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경제캠프를 개최하고, 자사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풍성한 교육 컨텐츠를 구비하는 등 일반적으로 보험사에 기대...
2011-01-30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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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험감독방향 키워드는 ‘공정 보험시장’
올해 보험감독은 보험사의 경영투명성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기능을 강화하는 등 시장경쟁력을 갖춘 ‘공정한 보험시장’ 조성을 위한 방향으로 제시되었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은 2011년 보험감독 방향을 △...
2011-01-26 수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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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보험업법, 무엇이 바뀌었나
지난 24일 개정 보험업법 시행령이 시행됐지만, 아직 일선 보험영업채널에서는 개정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금융감독원은 올 초부터 생·손보협회, 보험대리점협회 등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개정 보험업법 시행령에 대한 교육을 실행한 바 있지만, 워낙 많은 부분이 바뀐 만큼 ...
2011-01-26 수요일 |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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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에 불고 있는 ‘소통‘ 바람
삼성생명에 소통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보험업계는 통상 보수적인 분위기로 알려져 있는데, 이로 인해 생기는 개인간·부서간 벽을 깨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2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아침 사내방송에 ‘소통 프로젝트-뮤지컬 명장면 따라잡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임직원의 플래시몹 장면...
2011-01-2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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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소비자 보호위한 FP육성 강화
녹십자생명은 지난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FP(financial planner)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리크루팅 세미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월부터 예정된 전국순회 ‘2011 리크루...
2011-01-26 수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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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위반 단속 적발 후, 법규준수 20%에 불과
우리나라 상당수 국민들이 교통사고 발생 및 교통법규 비준수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낮은 의식수준을 지목하면서도, 교통법규 준수의식은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태도개선 의지 또한 상당부분 결여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손해보험협회가 실시한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통법규위반 적발 이후 운전태도의...
2011-01-26 수요일 |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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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다이렉트 ‘2010 골든콜 시상식’ 열어
AXA다이렉트는 지난 24일 기 마르시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골든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Grand Prix’(대상)은 부산 CC센터의 김은주 상담원에...
2011-01-26 수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