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인상, 3개월내 이뤄질 것`- 한은총재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금리 인상에 대비하라고 신호를 준 만큼 금리 인상 시기의 오차 범위는 3개월 정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총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 비전 21` 포럼에 참석, `올해 성장률을 5.7%로 잠재성장률보다 조금 높게 올린 것은 경기가 과열될 우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관리가능한...
2002-04-16 화요일 | 송훈정 기자
-
농협, 농민대상 신용평가모델 첫 개발
농협은 농민에 대한 신용상태를 평가하는 ‘신용평점시스템(CSS)’을 개발, 16일부터 전국 회원농협에서 적용한다고 밝혔다.신용평점시스템은 고객 개인신상과 소득정보, 과거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신용도를 점수화하는 선진금융기법으로, 농민을 대상으로 개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농협은 지난해 6월 세계 신용평...
2002-04-15 월요일 | 관리자 기자
-
한국증권연구원 신임원장 박 상 용 연세대 교수
‘시가총액’ 기준 증권사 순위 매김 자리 잡아야해외시장 변화 발 빠르게 포착, 국내 적용할 터지난 3일 한국증권연구원장에 선임된 박상용 연세대 교수(51)는 “국내 증권산업도 규모에 비해 회사수가 너무 많아 합병등을 통한 대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증권사들의 수익원 다각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
2002-04-14 일요일 | 송훈정 기자
-
“국내 모든 펀드 적립식 구조 갖춰야”
최저 가입금 낮추고 계좌이체 허용 필요투신업계의 고질병인 펀드 남발 현상을 막기 위해서 모든 펀드의 구조를 적립식으로 전면 개편하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도 이 같은 적립식 펀드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세제혜택 부여 등 기업연금 제도 도입에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
2002-04-1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
한국금융硏, 카드시장 효율화 방안
규제 풀어 아웃소싱 형태 카드사 진입 유도소비자 정보 수집 제공하는 신용정보사 설립 추진 카드회원 보호 강화…수수료 정보 등 공시제도 정비국내 신용카드시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양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했다.그러나 신용카드관련 제도의 미비로 많은 문제를 야기했으며 그 심각성은 카드산업의 문제로 치부해 버리기엔...
2002-04-14 일요일 | 김덕헌 기자
-
국민銀 인재육성 프로그램 ‘눈길’
행장후보 양성 ‘래드햇’, 휴식충전 ‘안식년’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의 인재육성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은행 자체적으로 차기행장 후보를 키운다는 ‘레드햇(Red Hat)’과 고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식년 제도인 ‘리프레시(Refresh) 과정’ 이 바로 그것. 국민은행은 이러한 인력양성 제도를 통해 ‘한 지붕 다...
2002-04-10 수요일 | 한창호 기자
-
기획특집 / 은행신탁 재도약 ‘힘찬 날개짓’
전문 인력 확보로 고객 신뢰도 높여지난해말을 기점으로 전체 은행권의 수탁고가 분명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해말 현재 은행권의 총수탁고는 2000년말보다 32.5%가 증가한 105조원을 기록했고 99년 이후 적자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시현, 1조2945억원의 순익을 나타냈다.그러나 98년초 은행권의 총수탁고가 200조원이었던...
2002-04-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
국민은행, 고객이 신뢰하는 안정적 자산운용기관 자신
국민은행은 옛 국민-주택은행의 합병으로 총수탁 규모가 33조원을 상회하는 초대형 자산운용기관으로 재출범했다. 이는 국내 은행전체 수탁고의 약30%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1125개의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신탁선도은행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자산운용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확실히 하고 있다.국민은행은 신탁사업본...
2002-04-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
기업은행, 선진금융기법 이용한 자산운용 전략 수립
기업은행은 올해 수탁고 순 증가액 1조원을 목표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개에 무게중심을 둘 전망이다. 종합주가지수 1000P시대를 앞두고 주식형 위주로 상품개발을 하는 동시에 부동산신탁 등 틈새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CRM시스템...
2002-04-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
농협, 자금 운용 투명성 강화 수탁고 유지 비결
채권시가평가제 도입 이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은행신탁사업 환경 속에서도 농협신탁사업의 전망은 밝다. 지난해 81조3257억원을 기록했던 은행수탁고가 3월말 현재 76조9566억원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농협은 신탁수탁고에 큰 변동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은행 수탁고 순위 3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자금 운용...
2002-04-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
인터뷰 / 더글라스 나이스미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사 홍콩 사장
선진국은 50%넘어, 증시 변동성 완화 등 안전판 역할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사의 더글라스 나이스미스 홍콩 사장은 ‘연기금의 주식시장에서의 역할‘에 관해 “미국, 호주, 홍콩, 영국 등 선진국은 연기금의 5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연기금의 장기적인 투자전략은 국내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02-04-10 수요일 | 김태경 기자
-
외환은행장 이강원 LG투신운용 사장 추천
정부 고위 관계자는 10일 `행장 추천위원회가 이강원 LG투신운용 사장을 외환은행장으로 추천해왔다`고 말했다.다음은 이강원 외환은행장 후보의 프로필 연구활동에 전념하다 일선 금융현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고경영자중 한 사람.미국 존스 홉킨스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고 산업연구원에서 10년간 연구활동에 매진...
2002-04-10 수요일 | 박준식 기자
-
현대證, 제1기 종합자산 실전투자 강좌
현대증권은 오는 11일부터 ‘제1기 종합자산 실전투자 과정’ 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운용 자산 3억원 이상의 개인 투자가 및 법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주식, 채권, 선물·옵션, 종합 자산 관리 등 4회의 강의로 나뉠 예정이고 부동산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별도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외국인 투자가들이 주로 이용...
2002-04-09 화요일 | 관리자 기자
-
은행권 신BIS 비율 10.42%, 기존보다 0.08%p 하락
올해부터 적용되는 시장리스크 기준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제도에 따라 적용대상 8개 은행의 작년말 신BIS 비율은 10.42%로 나타났다.이는 기존 신용리스크만을 적용한 BIS비율 10.50%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기준변경에 따른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말 ...
2002-04-09 화요일 | 박준식 기자
-
`주당순익.실적 연속 증가 종목에 주목`- 서울증권
서울증권은 8일 외환위기와 경기 침체 속에서 꾸준한 흑자를 내고 이익 규모를 증가시킨 종목을 추천했다.그는 5년 연속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한 종목을 예로 들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당 종목은 경동도시가스 계룡건설 극동전선 대한전선 동아제약 오뚜기 제일약품 조선내화 태평...
2002-04-08 월요일 | 송훈정 기자
-
대형기관 자산운용 아웃소싱 급증
“무분별 영역 확대…철저한 운용사 검증 필요”향후 투신업계의 지형도가 급격히 바뀔 전망이다. 대형기관들이 자산운용을 자회사인 투신사에 아웃소싱을 하면서 업계 구도 재편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경 15조원의 자산을 자회사인 삼성투신에 위탁하기로 한 삼성생명과 올해중 투신사 설립을 준비중인 농협...
2002-04-07 일요일 | 김태경 기자
-
레포거래 원천징수 현행법 상충 우려
레포거래에 대한 원천징수 제도가 현행 세법과 상충, 제도적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신권의 증권투신업법과 증권투자회사법은 기존의 원천 징수 체계와 상충하는 부분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들어났다. 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현행 세제상 레포 거래의 경우 원천징수 의무 기관에 대한 적용이 달라 이를 재검...
2002-04-07 일요일 | 김태경 기자
-
우리금융정보, 3년간 1兆 투자한다
새모습 갖추기 ‘분주’…내부 서비스 질 강화가 최우선 과제우리금융정보시스템이 지난 1일자로 한빛은행의 IT부문을 흡수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IT서비스 회사로써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최근에는 AT커니社가 우리금융그룹의 은행부문 기능재편 컨설팅 결과를 내놓으면서 광주, 경남은행 IT인프라의 조속한 통합, 그룹 ...
2002-04-07 일요일 | 관리자 기자
-
`가계부채 아직은 우려할 수준 아니다`- LG경제연
지난해말 개인부문 금융부채가 400조원에 이르렀지만 아직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4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작년말 개인부문의 금융부채는 전년말의 330조원에 비해 21.3%나 증가했고 가처분소득 대비 개인부채비율도 93%에서 100%이상으로 높아졌다.그러나 개인의 이자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가처분소...
2002-04-04 목요일 | 송훈정 기자
-
농협, 프랑스은행과 합작 투신사 설립
농협중앙회는 프랑스 최대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 콜(Credit Agricole)의 투자신탁회사( CA-AM)와 합작투신운용사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투신운용사는 농협이 대주주 지분을 갖고 크레디 아그리 콜측이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지배구조를 마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 크레디 아...
2002-04-03 수요일 | 김태경 기자
-
삼성·교보생명, 채권관리회사 설립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공동 출자한 채권관리회사가 공식 출범했다.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지난 2일 각사의 채권관리 부문이 분사한 A&D신용정보(주) (대표 가재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50억 규모로 삼성과 교보가 각 19.5%, 도이치 뱅크에서 35%를 출자한 A&D (Advanced & Different)신용정보(주)는 삼성생명...
2002-04-03 수요일 | 송정훈 기자
-
농협,프랑스은행과 합작투신사 설립 양해각서 체결
농협중앙회는 프랑스 최대은행인 크레디 아그리 콜(Credit Agricole)의 투자신탁회사(CA-AM)와 한국에 투신운용사를 합작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3일 파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농협이 대주주 지분을 가지면서 크레디 아그리콜측이 적극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지배구조를 마련해 신설 합작투신사에 선진 자금...
2002-04-03 수요일 | 송훈정 기자
-
수협,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
수협중앙회(회장 차석홍)는 1일 오전 10시 송파구 신천동 소재 수협 2층 강당에서 차석홍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과 함께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유삼남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관련단체장이 외부인사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창립일을 맞아 지...
2002-04-03 수요일 | 관리자 기자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