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SGI서울보증 투자설명회 실시…애널리스트 큰 관심
SGI서울보증 IPO에 애널리스트가 주목하고 있다.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IPO를 앞두고 지난 18일 국내 유수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
2025-02-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과감한 GA 영업 전략에 삼성생명과 '2조 클럽'…이익 체력 탄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손보 농작물 재해 손해율·무저해지 가정변경 직격타…송춘수 대표 수익성 회복 특명 [금융사 2024 실적]
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율 증가와 무저해지 가정변경 등으로 순익이 감소했다. 원수보험료 증가에도 회계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받으며 송춘수 대표가 올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융지주계 KB손보 지주 비은행 기여 독보적…농협손보 순익 주춤 外
금융지주계 2024년 실적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2024년에도 KB손보 지주 비은행 기여도가 독보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율 상승, 하나생명은 예실차 공시이율 전진법 적용 등에 직격...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 M&A가 가른 비은행…'공격영업' 구본욱 KB손보 기여도 1위 [KB-신한 리딩금융 쟁패]
[편집자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1위 리딩금융 자리를 다투는 양대 산맥이다. 한국금융신문은 KB금융과 신한금융의 계열사 별 현황에 대한 비교 진단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양강의 경쟁...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채널 장기보험 드라이브에 손보사 최초 2조 클럽 진입 [금융사 2024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삼성화재를 손보사 중 유일하게 '2조 클럽'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GA를 중심으로 한 장기보험 드라이브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12일 2024년 삼성화재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작...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배당재원 포함"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을 배당재원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12일 오전10시 2024년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전액 배당 재원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구영민 삼성화...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예보, MG손보 노조 메리츠화재 실사 업무방해금지가처분 신청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노동조합 메리츠화재 실사 저지 행위에 업무방해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예보는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과 함께 12일자로 MG손보 노조에 업무방해금이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KB라이프 순익 1조원…신한라이프까지 리딩 금융지주 보험사가 견인 外
2024년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 비은행 순익도 보험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4년 KB손해보험 순익은 8395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에서 순익 1위를 기록했...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IFRS17 가이드라인에 건전성·CSM 하락…작년 매출 드라이브 지주 비은행 1위 [2024 금융사 실적]
KB손해보험이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일부 회계 제도 변경에 건전성을 나타내는 K-ICS비율과 CSM이 하락했다. CMS과 K-ICS 비율은 하락했지만 작년 구본욱 KB손보 대표 공격적 영업 전략으로 장기인보험에 드라...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다양한 보험가입자 상품 분석한 데이터 플랫폼 보험데이터마트 구축"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자동차 보험, 잗기보험 등 다양한 보험 가입 정보를 연계한 데이터가 축적된 보험데이터마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5일 오후2시 여의도에서 진행한 2025년 신년간담회...
2025-02-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일부 GA 소속 설계사 폰지사기 연루에 금감원 점검…내부통제·제재 더 강화되나 外
일부 GA 소속 설계사들이 폰지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내부통제를 더 강화한다고 밝힌 상황에서 사건이 일어난 만큼 올해 제재가 더 강화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2025-0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부원장 없는 1본부 체제 조직개편…AI·교육 혁신 역량 강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부원장이 없는 1본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AI와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보험연수원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
2025-02-0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DQN삼성화재 압도적 1위…DB손보·메리츠 '접전' KB손보 '약진' 현대해상 '회복' [2024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삼성화재가 수익성과 건전성 등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화재와 DB손해보험이 2위를 두고 접전을 지속하고 있다. KB손보 성장세 속에 부진하던 현대해상은 회복세를 보였다.31일 ...
2025-01-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밸류업 계획 공시 "2028년 주주환원 50%·보유 자사주 소각 병행"
삼성화재가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 50%를 목표로 주주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보유 자사주 소각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삼성화재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025-01-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QN농협손보 성장성·건전성 두각…KB손보 CSM 10조 눈 앞 [2024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손보 빅4 KB손해보험이 CSM 10조를 눈 앞에 둔 가운데, 농협손해보험이 성장성과 건전성 면에서는 KB손보보다 높게 나타나며 두각을 보였다. 31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지주계 손해보험사 K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
2025-01-3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료 올해도 인하…삼성화재·메리츠화재 1% DB손보 0.8% 현대해상·KB손보 인하율 미정 外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하기로 했다. 정비수가 인상, 손해율 증가로 어렵지만 상생금융 압박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메리츠화...
2025-0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설 연휴 막히는 귀성길 사고 걱정된다면…이 자동차보험 특약으로 대비
설 연휴 고향길에 내려가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꽉 막힌 도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오랜 시간 운전으로 도로에서 갑자기 차가 멈춰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보험에 이미 가입...
2025-0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가격산출 시스템 구축
흥국화재가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가격산출 시스템을 구축했다.흥국화재는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및 준비금(PV : Primium Reserves)가격산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PV가격산출 시스...
2025-01-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보험 2월 공모절차 IPO 재도전…분기배당 확대로 오버행 보완
SGI서울보증이 2월 공모절차에 돌입하며 2년여만에 IPO에 재도전한다. 2023년 상장 철회 고배를 마신 만큼 올해는 분기배당 확대, 밸류 하향 등으로 IPO를 완주한다는 방침이다.25일 예보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유...
2025-01-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DQN보험사 1년 수익률 DB형 롯데손보 DC·IRP 미래에셋생명 '톱' [2024 4분기 퇴직연금 랭킹]
작년 1년 퇴직연금 수익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전통적으로 퇴직연금을 취급했던 만큼 DB형 원리금보장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비보장 DC형, IRP에서 두각을 나타...
2025-01-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적자 예상되는데 자동차 보험료 최대 1% 인하…손보업계 '속앓이'
작년 폭설이 잦아지면서 자동차보험료 손해율 급증으로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보험료 1%대 다시 인하하면서 손보업계가 속앓이를 앓고 있다. 올해 금리 인하, IFRS17 가이드라인,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
2025-01-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올해 초격차 2.0 달성"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올해는 초격차2.0을 달성하자고 밝혔다.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22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한 제7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지난 24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2025-01-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방카슈랑스 25%룰 19년 만에 손질…손보 최대 75%까지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 판매 비중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방카슈랑스25%룰 규제가 19년 만에 제도가 완화된다. 특히 손보사는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방카슈랑스 채널 손보 판매 비중도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2025-01-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요양사업·펫보험 힘준다 [리딩보험사 도약 2025 전략]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올해 요양사업과 펫보험 사업 구체화에 나선다. 신성장동력을 마련해 본업 외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올해 요양사업 구체화와 펫보험...
2025-01-20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예보, MG손보 노조에 청산·파산카드 '경고'…위로금 지급으로 가닥 잡나 外
MG손보 메리츠화재 매각을 위한 절차가 사실상 올스톱되자 예보가 청산·파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노조에 경고했다. 예보는 위로금 지급도 고려하고 있으므로 이익 부합을 위해 실사에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