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6~15세 전용 초중학생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6~15세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한다. 응급실내원진료비, 골절이나 화상진단비,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독감항바이러스제치료비, 식중동입원비 입원 일당을 보장해준다.
상황에 맞게 특약을 추가해 보완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안전등하교 패키지 ▲개구쟁이 패키지 ▲범죄피해 패키지 ▲상처흉터 패키지 ▲호흡기질환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다.
삼성화재 '마이스타0515'는 5~15세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 등 주요 보장을 비롯해 독감 입원일당 등을 탑재했다. 6년 이상 입원이나 수술이 없으면 일반 가입자 대비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은 0세부터 최대 30세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선호도가 높은 핵심 건강·상해 특약 41종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수족구진단비 보장 특약이 있다.
10세 여자아이가 암특정치료비 6억5000만원(비례보장 5억 + 정액보장 1.5억)을 평생(종신) 보장받기 위해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 2만원대로 40세 여성 대비 약 59%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피보험자의 위험 변동(직업, 취미 등) 시 보험사에 바로 알려야 하는 통지의무가 없다. 통지의무가 없으므로 가입 후에도 보험금 감액, 지급 거절 등의 불이익이 없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