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화재 "출혈 경쟁 아닌 '가치 총량 극대화' 통해 매출 성장시킬 것"

강은영 기자

eyk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4 18:10

PM·TM·파트너스 채널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사진제공=메리츠금융지주

사진제공=메리츠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강은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가치 총량 극대화' 전략으로 PM·TM·파트너스 채널을 다변화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14일 오후 4시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장기보험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사장은 "올해 4월 무·저해지 상품에 대한 보험료가 대폭 인상되면서 저렴한 보험료로 승환을 통해 급성장한 인보험 시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리츠화재는 역마진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전략하에 절판 마케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험업계는 올해 4월 무·저해지 보험상품 해지율이 하향 조정하면서 보험료를 최대 20% 인상했고, 이로 인해 3월에 이른바 '절판 마케팅'이 이뤄지면서 3월 장기인보험 전체 매출은 960억원으로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메리츠화재는 주력 상품에 대해 가격을 변동하지 않거나,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인하해 오히려 매출은 역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중현 사장은 "IFRS17 제도 도입 후 GA채널 시장은 가격과 시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출혈 경쟁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시장에 대해 단순하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보다는 가치 총량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접근할 것이며, 메리츠화재의 상품 가격 경쟁력은 높은 수준으로 향후에도 현재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GA 채널에서의 상품 판매에 집중하기 보다는 다양한 채널 경쟁력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메리츠화재는 PM·TM·파트너스 채널에서의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각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매출 역시 성장하고 있어 향후 CSM 극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ey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건강부터 노후까지 ‘사업 다각화ʼ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2)]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자체 건강관리 플랫폼인 ‘하이헬스챌린지’를 중심으로 고객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자회사를 통해 노후 주거·돌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자체 건강관 2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보험망으로 시니어 자산관리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보험설계사와 자산관리(WM)센터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설계사가 보험 상담 과정에서 파악한 상속·증여 수요를 전문 컨설팅으로 연결하고, 신탁과 연금 등을 활용해 노후자금 관리부터 3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법인세 부담에 적자 전환…보장성보험 강화로 수익 제고 총력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생명 법인세 부담이 늘어나면서 순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일회성 비용인 만큼, 남궁원 대표는 기존 방침인 보장성 보험 확대 강화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25일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보고서와 하나생명에 따르면, 하나생명 3분기 별도 순익은 -47억원으로 작년 3분기 302억원 대비 349억원 줄었다. 납세 기준 변경에 따라 상반기에 일시적으로 법인세 비용이 확대되며 순익이 감소했다. 세전 기준 하나생명 순익은 90억원을 기록했다.하나생명 관계자는 "지주 연결 납세 적용에 따른 상반기 법인세 비용이 122억원 반영됐다"라며 "일회성 법인세 부담이 확대돼 당기순익에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투자손익 적자·예실차 확대에 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