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QN원리금보장 DB형 교보생명 수익률 1위…원리금 비보장 DC·IRP 동양·미래에셋생명 두각 [2025 1분기 퇴직연금 랭킹]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3 20:47 최종수정 : 2025-05-14 07:28

교보생명 4.34%·푸본현대생명 4.19%·IBK연금보험 4.16%
미래에셋생명 DC/IRP 수익률 4%대 3위 적립금 상위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원리금보장형 DB형에서는 교보생명이, 원리금을 보장하지 않는 DC형과 IRP에서는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자료를 종합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B형 원리금보장형에서는 교보생명이 수익률 4.34%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원리금 비보장 DC형에서는 동양생명이 5.64%로 1위를, IRP 원리금 비보장형에서도 동양생명이 6.45%로 1위를 기록했다.

DB형 교보생명 강자 굳히기…적립금 규모 2위

[DQN] 원리금보장 DB형 교보생명 수익률 1위…원리금 비보장 DC·IRP 동양·미래에셋생명 두각 [2025 1분기 퇴직연금 랭킹]


원리금 보장 DB형에서 교보생명은 꾸준히 높은 수익률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작년 4분기에서도 4.39%로 롯데손해보험에 이어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보험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담 직원을 두고 수익률을 고객이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푸본현대생명이 4.19%로 2위를 기록했다. 푸보현대생명은 포트폴리오에서 퇴직연금 비중이 높은 보험사로 꼽힌다. IFRS17 이후 퇴직연금이 부채로 잡히면서 보장성 보험을 확대하고 있으나 퇴직연금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IBK연금보험이 4.16%로 세번째로 높았다. IBK연금보험은 올해 1분기 디지털 전환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공지능(AI) 서비스 ‘IBK연금이’를 공식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 상품 약관과 제도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제공한다.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답변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한화생명(3.93%), 미래에셋생명(3.93%), 삼성화재(3.9%), 삼성생명(3.83%), KB손해보험(3.81%), 현대해상(3.76%)가 그 뒤를 이었다.

적립금 규모는 삼성생명이 33조953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교보생명이 8조8192억원, 삼성화재가 5조7750억원, 한화생명이 5조3068억원, KB손해보험이 3조602억원, 미래에셋생명이 2조8196억원, DB손보가 1조5732억원, 롯데손해보험이 1조1448억원을 기록했다.

DC/IRP 동양생명 선두 속 미래에셋생명 상위권

[DQN] 원리금보장 DB형 교보생명 수익률 1위…원리금 비보장 DC·IRP 동양·미래에셋생명 두각 [2025 1분기 퇴직연금 랭킹]이미지 확대보기
동양생명이 DC형과 IRP형에서 모두 수익률은 1위를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DC형 수익률 5.64%로 DC형에서 유일하게 5%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디폴트옵션 중위험, 고위험에서 작년 3분기 높은 성과를 냈다.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 펀드의 운용 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다. 동양생명은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시 기준수익률 이상의 성과 발생 시에만 운용 손익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미래에셋생명이 DC형에서 4.61%로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MVP펀드가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MVP 펀드는 일임형 자산배분형 상품으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분기별 리밸런싱을 통해 운용된다.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은 자산운용 전문가들에 의해 글로벌 시장 변동에 맞춰 분기별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한화생명이 4.16%로 세번째로 높았으며, 흥국생명 4.06%, 현대해상 3.09%, DB손보 2.82%, 교보생명 2.8%, 신한라이프 2.8%, 삼성생명 2.57%, 롯데손보 2.09%로 그 뒤를 이었다.

IRP형에서도 동양생명이 6.45%로 유일하게 6%대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이 4.63%로 2위를, 미래에셋생명이 4.52%로 3를 기록했다.

신한라이프가 4.05%로 네번째로 높았으며 흥국생명이 3.51%, 교보생명이 2.6%로 그 뒤를 이었다. KB손보가 2.44%, 현대해상이 2.26%로 각각 7위, 8위를, 삼성화재가 2.18%, DB손보가 1.98%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생명은 1.68%로 11위를 기록했다.

DB형이 중심인 만큼 적립금은 DC형과 IRP형 모두 비중이 적었다.

적립금 규모가 가장 큰 보험사는 삼성생명으로 DC형은 9914억원, IRP형은 3226억원였다. 교보생명은 DC형은 9673억원으로, IRP형은 1937억원으로 모두 두번째로 적립금 규모가 컸다.

미래에셋생명이 DC형 4556억원, IRP형은 1301억원으로 세번째로 적립금 규모가 컸다.

수익률이 1위인 동양생명은 DC형 62억원, IRP형은 9억원에 불과했다. 한화생명도 DC형은 920억원, IRP형은 99억원을 기록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영만 DB생명 대표, 기본자본비율 1년 새 55%→94% 개선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김영만 DB생명 대표가 기본자본비율을 1년 만에 40%포인트(p) 가까이 끌어올렸다.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와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기본자본을 늘린 데다, 장기채 확대와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로 요구자본을 낮춘 영향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B생명의 기본자본비율은 94.22%로 지난해 1분기 55.78%보다 38.4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본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사이버·기후변화 대응 잰걸음 [손보사 일반보험 전략 (6)] 장기보험 시장 경쟁 심화와 자동차보험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 활동에 수반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일반보험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고, 기업보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 기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신위험 대응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일반보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상·배상책임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이버·기후변화 등 새로운 위험에 대응한 보장 영역을 넓히고, 위험 기반 언더라이팅을 통해 수익성 관리에도 힘을 싣는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3 KDB생명 우협 한국투자금융지주 선정 배경은…지원금 규모·태광 대비 높은 자본력 [보험사 M&A 지형도]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선정되면서 우협 선정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수 의지가 강했던 태광그룹이 아닌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선정되면서 산업은행에 요구한 지원금 규모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태광그룹보다 지원금 규모를 낮게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KDB생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최종 인수가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 인수 여부는 다음주에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한국투자금융지주가 연내 보험사를 인수해야 하는 만큼, 최종 인수까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BNP파리바카디프생명도 보고 있는 만큼 지켜봐야한다는 이야기도 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