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버팀목New케어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더넥스트치매간병보험' 등은 주야간보호서비스 특약으로 노치원 비용을 보장해준다.
KDB생명은 가정의달을 맞아 5월 18일까지 주야간보호를 최대 6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동양생명 '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도 주야간보호보장을 최대 6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인지능력이 떨어지거나 치매 진단을 받아 부모님을 모시는 경우 재가급여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치매간병보험ONE더케어'는 1~5등급에 대한 재가급여 시 월 2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KDB생명은 장기요양진단을 받을 경우 5월 한 달간 1000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동양생명은 1~5등급에 대한 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을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치매 진단 이후 90일 경과 시점 요건을 삭제하거나 유병자 보험료 할증이 없는 치매간병보험도 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더넥스트치매간병보험'은 주야간보호서비스 특약을 물론 치매를 최초 진단 받은 후 90일이 경과해야 보험료를 받을 수 있던 요건을 삭제했다. 유병자여도 보험료 할증이 붙지 않는다.
치매진단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 보장 특약도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은 '알츠하이머치매진단후특정우울증진단비', '스트레스관련특정정신질환진단비'를 탑재해 경증 치매 단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울증과 노년기에 찾아올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해 보장받도록 했다.
재활 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한 회복기재활환자입원치료비 특약도 탑재했다. 뇌졸중, 근골격계 골절 등이 발생해 수술 후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가 정한 재활전문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으면 1일 1회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인구 흐름에 맞춰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고객의 보장 니즈를 대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