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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캐피탈, 아주에 매각 1년, 성공 기대감
아주, 오토금융과 건자재를 성장 축인력 유출·기업이질감 극복 과제매각 1년을 넘긴 대우캐피탈. 할부금융시장의 확고한 2인자이며 총자산은 다른 캐피탈사들의 배가 넘는 1조2000억원을 달성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
2006-09-10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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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저축은행 어떻게 되나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좋은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가 내려지면서 향후 진로에 저축은행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업계와 감독당국의 관심은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계기로 M&A시장에 나오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은 8일 좋은저축은행...
2006-09-10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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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좋은상호저축은행 6개월 영업정지
금융감독원이 경기 분당에 위치한 좋은상호저축은행에 대해 6개월간 영업정지를 내렸다. 8일 금감원은 자산, 부채 실사결과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도기준에 미달하는 좋은상호저축은행에 대해 `금융산업구조개선에관한법률` 제2조 및 제10조,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제48조의 규정에 의거 부...
2006-09-08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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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동산대출 편중현상 심화
저축은행의 부동산 대출 편중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6일 ‘저축은행의 부동산관련업종에 대한 기업대출 및 부동산개발 PF현황’을 통해 현재 110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관련 업종에 대한 기업대출은 16조3849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44. 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대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
2006-09-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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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 PF 쏠림 ‘빨간불’
저축은행의 PF 등 부동산관련대출 쏠림 현상이 전체 대출의 절반에 이르는 등 위험수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화 정책,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2006-09-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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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 ‘CEO 사관학교’로 명성
김명도 전 제일저축은행 전무가 업계 수위인 HK저축은행이 위기에 빠졌을 때 사장에 선임되는 등 제일저축은행이 저축은행업계의 인재 사관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이 배출한 저축은행업계 최고경영자(CEO)는 손명환 제일저축은행 사장, 정구행 제이원저축은행 사장, 유문철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사장, 문정...
2006-09-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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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공격경영 ‘시동’
KB부동산신탁이 지점개설을 통한 공격적인 경영에 돌입했다. 올 초 대전지점을 개설한 이후 지난 4일 대구에 지점을 개설하며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대구지점개설로 대구시 서재리의 진흥더블파크 아파트 등 4건의 토지신탁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담보신탁 등 영업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06-09-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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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銀, 사회봉사자 우대 특판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사회봉사자를 우대하는 정기적금을 특별판매한다. 이 적금상품은 사회봉사자들을 우대하는 공익형 저축상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보수없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사회봉사활동확인서(총 5시간 이상)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일반 정기적금이율에 0.5%포인트의 특별금리...
2006-09-06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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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HK저축銀 인수..""교차판매 강화""
372억원 투자 지분 18.5% 확보..재무, 영업, 마케팅 등 총괄현대캐피탈이 MBK파트너스와 함께 HK저축은행을 공동인수한다고 4일 공식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HK저축은행의 1174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그 가운데 372억원을 투자했다. 유상증자 참여 후 지분율은 18.5%. 반면 MBK파트너스는 802억원을 투자해...
2006-09-04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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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금리차 줄더니 예금 증가세 ‘뚝’
5천만원 이상 고액예금 증가에 ‘위안’중대형·소형사간 격차 더욱 벌어져저축은행과 시중은행간 금리차가 1%내로 좁혀지면서 ‘수신감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때마침 중대형저축은행에는 고액 예금이 몰...
2006-09-0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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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 주총 마무리
대형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주주총회가 마무리돼가면서 실적발표와 임원진이 교체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은 30일 정기주총을 열고 이통천 진흥저축은행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진흥저축은행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이 사장 후임으로 여상식 부사장을 승진 선임했다.또 진흥저축은행은 김정수 전 씨앤에이치캐피탈...
2006-09-0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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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리스제도 개선해 달라”
여신업계가 자동차리스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여신협회는 지난달 10일 “자동차등록원부 및 자동차등록증에 리스회사차량임을 명기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를 개정”해 달라는 내용의 자동차등록제도개선안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지난 22일에는 건교부를 직접 방문해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
2006-09-0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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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채무감면 특례조치 시행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채무자의 채무부담 완화를 통한 경제적 회생기회 제공과 구상채권회수 극대화를 통한 기술금융지원 재원확보를 위해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채무감면 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연체이자의 감면, 채무의 분할상환 허용기간 연장,...
2006-09-0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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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 순이익 174% 증가
솔로몬저축은행의 2006 사업연도(2005.7~2006.6) 순이익이 전년 대비 174% 증가한 493억원을 기록했다.솔로몬저축은행은 31일 2006년 실적 공시에서 매출액 3108억원, 영업이익 559억원, 당기순이익 4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실적은 매출액 1946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당기순이익 283억원으로서, 이번 실적은 전...
2006-08-31 목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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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축銀 최고 경력 CEO”
‘4년제 대학교 설립자’ ‘전직 시중은행 부행장을 지낸 인물’….본지가 최근 조사한 상호저축은행에서 ‘이색경력’을 보유한 CEO들이다. 하지만 3/4정도가 은행 증권 종금 등 금융기관 출신이었고 일반기업출신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솔로몬 저축은행은 지난 7월 한병락(56) 대표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조흥은행에...
2006-08-30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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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 부는 ‘시스템 경영’ 바람
저축은행에 시스템경영기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외형보다는 내실을 충실히 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단계로 여기고 있다. 3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동부저축은행은 최근 성과관리(BSC)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경영관리시스템 정교화에 매진하고 있다. 동부 관계자는 “전직원...
2006-08-30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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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5천만원 초과 고액예금 급증
저축은행들의 경영성과가 좋아지고, 잇단 지점확대와 마케팅강화로 5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예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6월말 현재 저축은행들의 부보예금은 40조9천억원으로 3조8천억원 증가한 반면 부보예금 중 5천만원이하의 예금인 보호예금은 36조3천억원으로 3조4천억원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특...
2006-08-30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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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채용 ‘붐’
저축은행들의 인력채용이 크게 늘고 있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가 최근 신규지점 설치 등에 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들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사상최대의 영업실적을 달성한 업계가 채용을 급속히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업계는 15~30명 단위씩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다. 과거...
2006-08-30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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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저축은행이 되겠다”
경영실적 개선 힘입어 8·8클럽 가입“한국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도약하는 기틀마련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서민금융기관에 첫 발을 내딛은 지 벌써 18년째를 맞고 있는 삼화저축은행 이광...
2006-08-30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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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성장·안정 모두 노려
저축은행의 대형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인수합병을 바라면서도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감독당국의 시선 때문에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달초 우량 저축은행에 대해 법인 대출한도를 없애는 저축은행법 시행령이 발효됐고 금년말부터는 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이 기존 11개에서 6개로 광역화된다. 개정 저축은행법 시...
2006-08-27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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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CS클리닉 사례 공공기관에 전파
코딧 신용보증기금은 25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S클리닉 사례를 전파한다고 밝혔다. 코딧 신보의 CS클리닉(Custom er Satisfaction Clinic)은 고객만족경영 강화를 위해 2004년에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사내강사들이 영업점 현장을 직접 방문, 고객의 지적사...
2006-08-27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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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안정 “이번에는…”
HK저축은행의 1,2대주주간 경영권 분쟁을 빚기 시작한 지 1년여가 흐르면서 사모펀드에 이어 현대캐피탈이 회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회사는 업계 1위 자리를 내줬고, 유상증자를 놓고도 곡절이 많았다. 이...
2006-08-27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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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년 준비하는 길잡이 역할할 것”
“제도 혁신 중앙회 몫”김석원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신임 회장은 5년, 10년을 내다보고 업계가 계속 성장을 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5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악조건속에서도 그간 업계의 노력으로 상황이 많이 개선됐지만 미래는 그리 밝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꼽은 불안요소는 ...
2006-08-27 일요일 | 한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