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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 주총 마무리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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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9-03 22:06

임원진 교체·실적발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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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주주총회가 마무리돼가면서 실적발표와 임원진이 교체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은 30일 정기주총을 열고 이통천 진흥저축은행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진흥저축은행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이 사장 후임으로 여상식 부사장을 승진 선임했다.

또 진흥저축은행은 김정수 전 씨앤에이치캐피탈 감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한국저축은행은 금감원 부국장검사역 출신의 김기섭씨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진흥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은 각각 300억원(306.9% 증가) 406억원(16.1%증가) 당기순익의 재무제표와 25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솔로몬저축은행도 30일 주총에서 수신부문이 전년보다 38.5% 증가한 2조709억원 여신부분은 42% 증가한 2조40억원과 73.8% 증가한 492억원의 당기순익 달성을 내용으로 한 지난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 시가배당율 1.5%로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으며, 김정본 WHPH 홀딩스 대표와 김종필 대한통운 감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제일저축은행도 전년보다 174. 16% 증가한 56억원의 당기순익 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주당 300원(시가배당율 4.9%)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장지수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푸른저축은행도 321억원(138. 9% 증가)의 재무제표와 주당 200원(시가배당율 4.51%)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사외이사로는 금감원 수석검사역 출신의 김영수 씨가 선임됐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주총에서 지난 사업연도(2005년7월~2006년6월) 당기순익 282억원의 승인과 4년연속 무배당 결의를 했다.

이날 임원인사도 단행하며 신임 부사장에는 박동렬씨가 올랐으며, 상무이사에는 한길만씨가 승진했다. 이외 상근감사위원에는 신창현 전 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이, 사외이사에는 정진규씨와 이미영씨가 선임됐다.

이보다 앞서 한서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주총을 열어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CJ자산운용 사외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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