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적금상품은 사회봉사자들을 우대하는 공익형 저축상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보수없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사회봉사활동확인서(총 5시간 이상)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일반 정기적금이율에 0.5%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재 2년이상 정기적금이율이 연 5.5%이므로 특별금리를 가산할 경우 연 6.0%의 금융권 최고의 확정이율을 보장받게 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봉사를 하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사회봉사 장려 상품으로 사회책임경영을 지향하는 사회공헌성 상품이다”라고 말하고 “경영주의 윤리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의 의지를 반영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002년 초부터 全임직원이 참여하는 `이웃사랑봉사단`을 결성하여 2개월마다 정신지체 및 뇌성마비 장애아 수용시설인 `소망의 집(송파구 마천동 소재)`을 방문하여 장애아를 돌보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동시에 후원금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