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M기 8백대 도입…주택은행 ‘절반의 선택’
‘21세기 초우량 리테일뱅크’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IT인프라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주택은행이 지난 18일 내부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ATM기 8백도입에 따른 공급사를 잠정결정했다.결과는 청호컴퓨터와 FKM이 절반씩 ATM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확정. ATM기는 효성과 FKM이 각각 4백4대를 공급키로 했으며 APTM(자동입출금기에...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삼성생명, 위험관리시스템 독자개발 성공
삼성생명이 VaR(Value-at-Risk)기법을 이용한 위험관리 시스템을 생보업계 처음으로 독자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우선 이를 국내 주식 및 채권등 자산운영에 적용할 계획이다.VaR모형은 주식, 채권, 외환, 파생상품등의 금융자산을 운용하다 입을 수 있는 최대손실 가능금액을 통계기법을 적용해 산출하고 여기...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SAP, 외환은행 ‘종합리스크관리’ 프로젝트 수주
금융권 ERP시장 공략에 주력해 온 SAP가 외환은행의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SAP는 자사의 리스크관리 패키지인 ‘SEM’을 이용, 신용리스크과 시장리스크를 통합한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환은행이 전격적으로 참여업체를 확정함으로써, 4개월째 내부사...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하나은행, EDS와 유럽동행…무얼 보고 왔나
올 연말부터 차세대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가는 하나은행의 행보에 은행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하나은행은 호주의 ANZ은행과 인도의 씨틸(CITIL)본사방문에 이어 EDS의 안내를 받아 벨기에의 KBC은행과 아르테지아(Artesia)은행을 방문했다. 이중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EDS와의 유럽 同行. EDS는 국내 금융권의...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국민카드 홈페이지 대폭 개편
“우리 은행에 꼭맞는 IT모델은 어디에 있을까”.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각 차세대팀들이 마치 성지순례하듯 해외 선진금융기관들의 IT인프라를 직접 견학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국내 IT업체 관계자들과 대부분 동행하기 때문에 얼핏들으면 선심성 外遊로 비쳐질만 하지만 실상은 ‘苦行’에 가까울 정도로...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외환銀, UBS워버그에 외환카드 매각 위임
금융권의 ERP시스템 도입 움직임이 은행권에 이어 증권, 투신등 2금융권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굿모닝증권이 한국오라클을 ERP시스템 구축 주간사로 선정했다.26일 굿모닝증권 관계자는 “한국오라클과 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을 ERP구축 주간사로 선정했으며 내년 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이번주말부터 본격적인 ...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금융권 자동화기기업체, 때아닌 ‘베스트프렉티스’ 논쟁
淮水爲只(회수위지).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다. 최근 금융권 자동화기기업계가 때아닌 ‘베스트 프렉티스’논쟁을 벌이고 있다.이는 최근 효성컴퓨터측이 국내 시장공략을 위해 출시한 직립식 자동화기기 때문에 불거졌다. 효성측은 직립식 자동화기기가 현재 유럽과 미국등 선진금융기관들이 사용하는 것이...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주택은행-ING그룹, 전략적제휴 IT부문, “ING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주택은행이 지난 16일 ING그룹과 전략적제휴를 맺은 것과관련 여타 은행권과 IT업계에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주택은행이 이번 ING그룹과의 투자협정 체결을 성사시키는 과정에서 특히 IT부문의 선진화에 양측이 상당한 논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따라서 주택은행이 ING그룹의 IT기법을 어느선까지 수용할...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캉드쉬 `美경제 둔화 조짐`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1일 미국 경 제가 둔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캉드쉬 총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그러나 유럽과 일본의 경제가 회복돼 미 경제 둔화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세계 경제를 지탱해온 미국(경제)의 확장이 둔화될 것으로 본다`...
1999-10-12 화요일 | 관리자 기자
-
위장업소 · 카드깡 등 신용카드불법거래 단속
한빛은행이 지난 25일 원명수씨를 전산담당CIO로 정식 선임했다. 은행권이 사업부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고 또한 그동안 후선지원부서로만 인식돼왔던 전산부서를 전산사업본부의 형태로 재개편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서 볼때는 전산담당CIO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때 보다 절실한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이미 한빛은행뿐...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IBM 보험산업담당 지니 로메티사장
“21세기에는 e-비즈니스를 통한 마케팅 방법의 정착으로 보험사들도 최소 30~50%의 비용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최근 방한한 美IBM 본사의 지니 로메티(Ginny Rommetty) 보험산업 담당 사장은 지난 2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터넷을 통한 선진 보험사들의 마케팅전략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고 지...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은행권 제2구조조정설과 전산투자
올 하반기를 전후해 또 한차례의 대규모의 은행권 ‘빅뱅’이 있을 것이라는 이른바 `제2구조조정’설의 진위에 IT업계가 어느때 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권에 대한 사업비중이 높은 IT업계에서는 이미 국민·주택, 신한 ·하나 ·한미, 산업· 기업 ·수출입등 그럴듯한 합병 조합들에 대한 밑그림까지 구체적으...
1999-10-12 화요일 | 박기록 기자
-
은행권, 올해 전산투자 폭발한다
IMF관리체제이후 열악한 영업환경과 대규모의 금융권 구조조정 과정에서 급격히 위축됐었던 은행권의 전산투자가 다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행당 최소 3백억원이상이 투입되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비롯 ERP(전사적자원관리), 데이터웨어하우징(DW), 인터넷뱅킹 구축을 축으로한 광범위한 대규모 프...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김대통령 `주식시장 안정될 것`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대우 문제는 연말까지 가닥이 잡힐 것이며 이로 이해 주식시장의 안정이 깨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12일자 한국경제신문과의 창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증권시장에서 나돌고 있는 `11월 금융대란설`과 관련, `기아자동차보다 6배 이상 큰 대우사태가 터졌는데...
1999-10-1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
하나은행,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 본격 착수
국민, 한빛, 산업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차세대시스템 구축 작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올해안으로 차세대시스템과 관련된 조사 연구 및 컨설팅을 완료하고 오는 2천2천 가동을 목표로한 광범위한 차세대계획안을 확정함으로써 전은행권으로 차세대구축붐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금융계...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오라클 야심작 OFSA 집중분석 (중)
금융기관들은 갖가지 시장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우선 금리변동에 따른 자기자본가치의 변동가능성에서부터 주식, 채권등과 같은 자산의 시장 가격변동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소들이 금융기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밖에 유동성위험과 고객의 신용도 위험 또한 배제할 수 없다. OFSA의 위험관리 솔루션과 고객관리솔루...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국민은행, 신여신업무시스템 구축
국민은행이 선진적인 심사기법등을 적용하는 업무시스템을 구축, 내달 3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전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장기은행과의 합병에 따른 새로운 여신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 금융부문에서의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데 있다고 밝히고 외국계 금융기관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주택은행, 정보계 S/W 패키지 독자 개발 추진
최근 국민, 한빛, 산업을 비롯 국내 은행권이 차세대시스템 구축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은행이 국내 환경에 맞는 정보계 뱅킹 S/W패키지의 독자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금까지 은행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논의가 계정계 뱅킹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이뤄져왔지만 정보계는 아직 운영패키지가...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PC해킹에 공인인증서도 ‘무용지물’
21세기 수퍼리딩뱅크를 지향하는 국민은행이 올해 수립한 정보화전략은 중장기적인 부문에 비중을 두고 있다.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인터넷뱅킹 프로젝트등 미래지향적인 정보화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은행은 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전자금융부문, 통신회선증설...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금결원 계좌통합서비스 ‘제자리걸음’
지난해 10월 정보시스템부장으로 전격 임명된 백승운 부장은 지난 75년부터 91년까지 15년동안을 제일은행 정보시스템부에서 몸담은 바 있는 대표적인 전산통. 91년 이후 카드사업부와 남대문지점장등 일선 현장의 경험도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향후 정보화방향을 묻는 질문에 “고객의 입장에 서서 전산환경을 구축하겠다”...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아이덴트러스 영업전략 비난여론 ‘비등’
제일은행이 내세우는 올해 정보화 전략 목표는 ‘재도약을 위한 전산 인프라 구축’이다. 지난해 극심한 금융권의 구조조정기를 거치면서 제일은행은 어느해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다. 지난연말을 전후로 상당수의 전산인력들이 제일은행을 떠났고 뉴브리지캐피탈과의 매각 협상후, 현재는 전산자산 전부문에 걸친 실사가 진...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단암데이타, 메트라이프생명 IT통제 컨설팅 프로젝트 수주
최근 금융기관들이 Y2K문제 발생에 대비, 전산기기 공급업체들로부터 징구하고 있는 ‘Y2K인증서’가 앞으로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본래 Y2K 인증서란 사고발생시 비용보상을 전제로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해당 금융기관에 ‘Y2K문제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시켜주는...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인터넷 콘텐츠 피해보상기준 신설
기업신용분석 전문 회사인 휘스코(대표 장영식)가 데이콤테크놀러지와 공동으로 기업부실예측 모델 CD-롬인 ‘CASE 99’를 국내 최초로 개발, 기업분석 툴이 빈약한 금융권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CASE99’는 각종 재무제표와 비재무 사항을 직접 입력해 해당기업의 경영상태와 신용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
1999-10-11 월요일 | 박기록 기자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