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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야심작 OFSA 집중분석 (중)

박기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1 17:11

“다양한 분석기법 채용…금융기관 수익성 제고”

금융기관들은 갖가지 시장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우선 금리변동에 따른 자기자본가치의 변동가능성에서부터 주식, 채권등과 같은 자산의 시장 가격변동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소들이 금융기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밖에 유동성위험과 고객의 신용도 위험 또한 배제할 수 없다.

OFSA의 위험관리 솔루션과 고객관리솔루션은 바로 이같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놓은 것으로 다양한 분석기법을 정치하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화, 과학적인 리스크관리를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먼저 OFSA의 위험관리 솔루션은 대차대조표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항목에 대한 위험분석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 우선 개별 계정과목과 상품 단위의 모델링을 통해 시뮬레이션 정밀도를 높이는 기능을 비롯 금리와 유동성에 대한 위험분석과 대차대조표의 예상과 시장가치 계산을 위해 모든 거래단위의 현금흐름등 상세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또 현재의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위한 가정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같은 시뮬레이션 방식을 통해서 파악된 위험에 대한 헤징방안을 쉽게 도출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드시트 구조로 되어있어 MS-엑셀을 활용하는 기능도 함께 갖고 있다.

이밖에 머니마켓 위험관리의 주요 솔루션과도 원활하게 연계되어 전사적인 위험관리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다른 제품들이 주로 사용하는 ‘블랙박스’방식과는 달리 모델링결과 도출과정을 투명하게 제시, 선진 금융기법의 전수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OFSA의 고객관리솔루션은 수익성분석 및 위험관리 기능과의 통합을 통해 개별고객의 수익성 및 리스크정보를 고객관리 데이터에 부가시킴으로써 이상적인 고객분석 및 마케팅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별구좌, 고객 및 가구단위간에 연계분석기능, 고객 성향분석 및 이에따른 상품의 선정, 프로모션과 사후관리(트랙킹)등의 DB마케팅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의 사업환경에 따라 선호되는 데이터 마이닝과 모델링, 고객시스템과의 통합을 위한 오픈데이터 관리기능도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 설명한 수익성관리솔루션을 비롯 고객과 위험관리 솔루션등 3개의 솔루션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시켜주는 것은 엔터프라이즈 ‘테크놀러지 프레임워크’라고 불리는 관리도구.

이것은 OFSA의 모듈뿐만 아니라 고객이 선호하는 제의의 애플맄캐이션과의 원활한 통합성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기존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수용,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마트와의 통합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의 R-OLAP툴인 디스커버러 3.1 및 오라클 파이낸셜 애널라이저와의 완벽한 통합환경을 제공해 사용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고객의 차별화전략을 수행하고 수익에 기여하는 고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고객관리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해당 고객층에 대한 인적사항, 가구정보, 습성과 취향을 파악하여 고객을 세분화하고 고객 세분화에 따라 그것에 걸맞는 캠페인 활동과 결과추적(Campaign Tracking)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라클 고객관리솔루션의 핵심은 종래의 매스 마케팅 구조하에서 다이렉트 마케팅의 고비용용구조를 타깃마케팅으로 전환, 마케팅비용을 절감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또한 현재 금융기관의 추세인 콜센터와도 유기적으로 접속돼 부가가치를 더해준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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