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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스, 그룹 계열사 ‘자존심 대결’
오토리스 시장을 놓고 그룹계열사들의 한판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 현대, 산업은행의 계열사들이 참여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으로 삼성캐피탈이 뛰어들어 이 시장은 4파전이 벌어질 구도다.특히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은 삼성가족 내부 영역다툼이라는 목소리가 높아 그야말로 ‘누가누가...
2002-07-17 수요일 |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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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금업 진출 본격화속
여신관리 7원칙 화제…선진 시스템 도입최근 일부 대금업체의 야쿠자식 빚 독촉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회사와 BNP파리바가 공동으로 이달 중순 설립할 예정인 세텔렘의 여신관리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간 150조원 규모 대금업시장에 국내 은행과 일본, 미국, 유럽계 금융기관이 잇따라...
2002-07-17 수요일 |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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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1000호를 맞이하여
한국금융신문이 오늘자로 지령 1000호를 내게 되었습니다. 10년전인 1992년 3월 금융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기업 금융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국민 금융생활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취지 아래 금융경제 관련 전문지로는 유일하게 주1회 발간하는 주간지로 출범한 것이 오늘에 이르러 주2회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12면에서 16면씩...
2002-07-14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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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 축사] 박 승 한국은행 총재
권위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한국금융신문이 지령 1000호를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오신 귀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돌이켜 보면 한국금융신문이 1000호 발간의 기록을 쌓은 지난 10년은 우리 금융사에 있어 일대 변혁의 기...
2002-07-14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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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라 응 찬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회장은 “IMF 외환위기는 선발 및 80년대 설립된 후발은행 모두의 생존을 위협했다”며 “5개 은행이 자산부채이전(P&A)을 시발점으로 피인수, 대등합병 등의 다양한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 과정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선진금융모델로의 전환 여부가 생존을 결...
2002-07-14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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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주권시대 개막
이달 1일부터 시행된 PL법 시행은 진정한 소비자 주권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측의 고의 과실을 입증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받기란 사실상 불가능했다.그러나 이제는 PL법에 따라 소비자가 제품 결함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만 증명하면 된다....
2002-07-14 일요일 |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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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대대적 직제 개편
여신감리실·법무실 신설해 리스크관리 강화산업은행이 직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국제금융업무와 여신심사 기능을 확대했다. 또 산업은행은 국제금융업무를 조달과 운용으로 분리해 업무확충에 나설 예정이며 여신심사 기능을 선진화하기 위해 CO(신용관리역) 조직을 대폭 손질하고 여신감리실, 법무실을 신설해 리스크관...
2002-07-14 일요일 |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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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심훈 행장 취임 2주년…“올 순익 1600억 무난”
부산은행 심훈행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0년 7월 취임이후 지주회사를 통한 지방은행간 합병 시나리오 등의 외풍에도 불구, 부산은행을 우량지방은행으로 자리매김시켰다는 평가다.우선 부산은행의 영업실적이 이를 반영해준다. 지난해 부산은행의 당기순익은 523억원. 사상 최대 규모다.또한 부산은행은 올 1분...
2002-07-14 일요일 |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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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5억달러 MBS 발행
삼성생명이 5억불 규모의 MBS (주택저당채권) 발행을 추진한다.삼성생명은 10일 올 하반기 중 모건 스탠리 등 해외 유수 투자기관들을 주간사로 해외에서 MB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MBS 발행은 국내에서는 처음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삼성생명의 MBS 발행은 모건 스탠리를 주간사로 하고 리만 브라더스와 삼성증권을...
2002-07-14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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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銀, 비즈니스 상시운영체제 구축 추진
수백억대 예산 확보 완료…프로젝트 본격 추진제일은행이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시스템 운영 미숙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 복구를 포함하는 BCP(비즈니스상시운영체제)를 구축한다. 15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은행이 해외의 선진금융기관 기준에 준한 재해복구체제를 갖추기 위해 BCP를 도입할 계획이다. 제일은행...
2002-07-14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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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약탈적 대출했다” 주장 논란
오는 19일 토론회 예정그 동안 카드사의 회원모집 형태는 대출상환 능력이 없는 소비자에게 의도적으로 신용을 부여하는‘약탈적 대출’행위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또한 신용카드가 사회 문제로 까지 확대된 것은 정부가 약탈적 대출에 대한 제도적 보완없이 무분별하게 규제를 풀었기 때문이란 주장도 제기...
2002-07-14 일요일 | 김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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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안정주에 투자하라’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주가가 급격한 회복세에 있으나 고위험.고수익 성장주보다는 저평가 안정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저평가 안정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최근 2년간의 평균 PBR보다 낮게 떨어져 있는 종목이라며 SK텔레콤, 팬택, 제일제당, KTF, LG텔레콤, 현대디지탈텍, 위닉스, 신세계 I&C 등을...
2002-07-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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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보험범죄아카데미 개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8일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제3기 보험범죄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보험범죄아카데미는 전국 보험범죄 수사전담 경찰관 10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춘천 LG 강촌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난차량 수사 및 방화 조사 등 전문성이 필요한 보험범죄 수사를 위해 선진 조...
2002-07-10 수요일 |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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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評社를 평가한다
신용평가기관을 평가한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로 국내에선 투자신탁협회가 주관이 되어 국내신용평가기관의 신뢰성에 대한 평가가 실시되고 있다.IMF이후 Moody’s나 S&P가 일반인들에게 조차 생소하지 않을 정도로 신용평가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신용등급의 중요성도 크게 부각되고 있었지만 잘못된 ...
2002-07-1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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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창립 20주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금융지주회사 ‘발빠른 행보’…경쟁력 강화대형화 과제…한미銀 합병시 자산 80兆신한은행이 지난 7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82년 재일교포들에 의해 자본금 250억의 점포 3개로 시작한 조그마한 은행이 바로 20년전 창립당시의 신한은행이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의 신한은행은 총자산 67조, 자기자본 3조 38...
2002-07-07 일요일 |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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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 CEO선정 기준 ‘문제 많다’
실제 경영 개선 효과는 거의 없어투신사의 대주주인 은행과 증권사들의 투신사 CEO 선정 기준에 문제가 많다. 특히 CEO로 해외금융기관 출신이면 무조건 선호하는 풍토가 만연돼 있어 국내 투신업계 현실을 제대로 모르는 인사들이 CEO를 맡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이같은 해외파 선호가 실제 회사 발전에는 거의 효과가...
2002-07-07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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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겸업화 법적 장치 시급하다”
국내 금융사들의 겸업화를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방카슈랑스 도입에 맞춰 형태, 허용 범위, 시기 등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세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금융연구원 정재욱, 김우진 연구위원은 지난 5일 개최된 ‘은행 보험사간 겸업화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결 과제를...
2002-07-07 일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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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차세대시스템 우선 협상자 선정
한국증권금융이 80억원 규모의 차세대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 증권금융은 주전산시스템을 유닉스체제로 변경하고 최근 뱅킹부문에서 도입하는 차세대개념을 대폭 수용하는 방식으로 차세대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8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권금융이 최근, 차세대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를...
2002-07-07 일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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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사차손 위기감 고조
보험 범죄등 역선택 우려도 한 몫, 장기 대책 시급생보사들이 사차손 위기감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대인 사차익율이 위험 수위에 이르러 지난해 역마진에 이어 새로운 암초를 만난 것. 이러한 사차손 위기감은 종신보험으로 대표되는 고보장 위주의 상품 판매, 보험 범죄 등 보험금 지급의 역선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2002-07-03 수요일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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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마케팅 전쟁’ 불 붙었다
대대적 지점 신설, 부서장·지점장 공모도은행들이 영업력 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고 궁극적으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경영 전략수립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운용하고 있어서 하반기 이후 은행들의 마케팅 전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4일 금...
2002-07-03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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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창립 20주년 ‘초대형 우량은행’ 비전 가시화
“2006년까지 자산규모 100조원의 국내 2위 대형은행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자신합니다” 이인호 신한은행장은 창립 20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은행의 중장기 비전을 이렇게 제시했다. 2006년까지 자산규모 102조 7000억원, ROA 1.2%, 그리고 ROE 25%이상의 은행으로 키워 명실상부한 자산규모 2위, 수익성과 생산성면에서 국...
2002-07-03 수요일 |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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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銀 “신한 영업점 벤치마킹하자”
제주은행이 신한은행에서 영업점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신한은행의 제주은행지원이 영업 노하우로까지 구체화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앞으로 경영지원에 있어서 직원들의 영업마인드를 바꾸고 선진금융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4일 금...
2002-07-03 수요일 |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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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河행장 ‘기업지배구조 모범최고경영자’ 수상
한미은행 하영구 행장이 지난 2일 한국증권거래소가 주관한 2002년도 ‘기업지배구조 모범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한국증권거래소가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공시를 성실하게 수행, 경영투명성과 투자자보호에 기여한 상장법인 상위 30개사의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하 행장의 이번 모범최고경영자상 수상은...
2002-07-03 수요일 |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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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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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