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주가가 급격한 회복세에 있으나 고위험.고수익 성장주보다는 저평가 안정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저평가 안정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최근 2년간의 평균 PBR보다 낮게 떨어져 있는 종목이라며 SK텔레콤, 팬택, 제일제당, KTF, LG텔레콤, 현대디지탈텍, 위닉스, 신세계 I&C 등을 들었다. 저평가 안정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 최근 고객예탁금, 국외자금이 들어오지 않아 증시체력보강이 이뤄지지 않았고 선진국의 회계부정 여파가 국내기업들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쳐 가치할인의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정책·산업·수급상황 등 여러면에서 하반기 증시여건이 지난 1~4월에 비해 매력적이지 못한 점 등을 들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