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화학,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3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3 16:4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이 중국 테슬라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의 글로벌 시장 위상도 단숨에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블룸버그통신은 LG화학이 중국 상하이 테슬라공장(기가팩토리3)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말 중국에서 본격 출시되는 테슬라 모델3를 비롯해, 내년 모델Y에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테슬라는 LG화학 외 다른 배터리업체에서도 제품을 공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남경 배터리 공장 전경.

LG화학 남경 배터리 공장 전경.

LG화학과 테슬라 전기차배터리 동맹설은 업계를 통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지난달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LG화학 및 중국 텐진리센과 배터리 공급계약에 합의했다고 썼다.

LG화학은 지난달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통형 자동차배터리 생산 계획 질문을 받았다. 대형 전기차 제조사 가운데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하는 곳은 테슬라 정도밖에 없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식 LG화학 전지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남경공장을 중심으로 원통형 자동차 생산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면서 "내년 시장 수요에 맞춰 수주협의가 된다면 투자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LG화학이 테슬라 공급 계약에 성공한다면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점유율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테슬라에 주로 배터리를 공급해온 업체는 일본 파나소닉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파나소닉의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점유율은 23.7%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중국 CATL은 강력한 자국 전기차 보호 정책을 유지중인 현지 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다.

테슬라는 파나소닉의 배터리 공급능력에 불만을 표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이노텍, 베트남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국내 추가 투자 검토" LG이노텍(사장 문혁수)이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 반도체 기판 공장 증설에 돌입한다. 4일 LG이노텍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베트남 하이퐁시와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 타인 쭝(Do Thanh Trung) 베트남 하이퐁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증설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신공장에서는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등 반도체기판을 생산 2 올 여름 휴가때 국내 숙박비 최대 13만 원 아끼는 방법 여름 휴가 숙소 예약을 앞두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다. 행사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행 앱 트립비토즈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데, 정부 할인 쿠폰에 앱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하면 최대 1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트립비토즈 앱에서 국내 숙박을 예약하면 예약 조건에 따라 정부 지원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1박 이상 예약 시 → 2만 원 또는 3만 원 할인, 연박(2박 이상) 예약 시 → 5만 원 또는 7만 원 할인된다. 여기에 트립비토즈 앱 전용 프로모션 코드와 페이코, KB Pay, 하나 PAY, 퀵계좌이체 등 결 3 '이차전지 사업 핵심' 포스코퓨처엠, 그룹 시너지 강화 포스코퓨처엠 이사회에 그룹 내 재무통과 소재 전문가가 합류했다.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사업 강화를 위해 소재 공급망 다변화 등 그룹사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시너지를 위한 변화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신규 사외이사에 이차전지 소재 권위자를 선임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포스코퓨처엠, 그룹 내 재무‧소재 전문가 합류포스코그룹은 올해 이차전지 사업 강화를 위해 소재 국산화, 공급망 다변화, 원료 자급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 역량을 동원해 호주, 아르헨티나 염호 지분 확보와 매입 등 투자 등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의 원가절감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