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영업손실 396억원…“올해 PC·콘솔 등 기대작 출격”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1 09:03

매출 4650억원 전년비 26%↓…신작 부재・글로벌 투자 영향
올해 PC·콘솔 신작 단계적 공개…대작 파이프라인 본격 가시화
하반기 핵심 IP 확장・글로벌 신작 중심 성장 모멘텀 재개 기대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닫기한상우기사 모아보기)가 신작 공백과 글로벌 투자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는 지난해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확보한 안정적 재원으로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이 4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약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줄었다. 영업손실은 약 131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인 ‘게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비하고 구조적 기반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게임 장르를 다변화하고 PC·온라인, 콘솔 등으로의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대형 게임의 완성도 및 시장 검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파이프라인을 가시화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미지 확대보기
올 1분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슴미니즈(SMiniz)’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캐주얼 장르를 라인업에 추가한다. 이후 대형 신작 ‘오딘Q’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통해 ‘오딘’과 ‘아키에이지’ 등 핵심 지식재산권(IP)을 PC온라인·콘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아울러 ▲전략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 어라이즈’ ▲2.5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OQ’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등 다채로운 신작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금까지 다져온 구조 개편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신작들을 가시화할 예정”이라며 “게임 개발에 역량을 끌어모아 자체 IP 확장뿐 아니라, 플랫폼, 장르, 지역 별 다변화된 웰메이드 신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