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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콜센터 홈페이지 ‘클릭콜센터’ 오픈
한미은행 로얄폰센터가 11일 오픈 예정인 ‘클릭콜센터(www. clickcallcenter.com)’에 금융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권 콜센터중에서 자체 홈페이지를 가지게 된 것은 한미은행이 처음이다. 더욱이 홈페이지 구축 작업이 외주 업체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고 콜센터 인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 큰...
2000-08-09 수요일 | 박준식
자산관리公 올 부실채권 18조 정리
자산관리공사가 올해 정리할 부실채권 규모가 당초 계획했던 17조원보다 1조원이 증가한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공사가 정리한 부실채권 규모는 8조4558억원으로 하반기에는 이보다 1조2000억원이 증가한 9조6862억원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
2000-08-09 수요일 | 박준식
‘하나 WIN-WIN 클럽’ 서비스
하나은행은 10일부터 은행과 거래하는 중견 기업중에서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사업전망 및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나 WIN-WIN 클럽’회원제 서비스를 실시한다.하나 WIN-WIN 클럽이란 회원사와 하나은행간 상호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지원제도로 회원사에게는 여신지원 및 각종 우대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2000-08-09 수요일 | 박준식
은행 2차 구조조정 ‘始動’
은행 2차 구조조정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 금감원은 7일부터 1주일간 예정으로 11개 시중은행과 5개 지방은행을 상대로 지난주말까지 은행들이 제출한 BIS 비율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6월말 기준 잠재부실을 전액 반영한 BIS 비율과 워크아웃 여신 관련 충당금을 빼는 등 부분 반영한 BIS 비율...
2000-08-06 일요일 | 박준식
한미銀 무더기 승진인사 ‘주목’
한미은행이 지난 26일 실시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4급 대리 승진 108명등 총 197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은행의 경우 그동안 인사 적체 문제가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금융계는 한미은행의 이번 무더기 승진 인사는 하나은행과의 합병을 염두해 둔 사정 정지 작업의 의미가 강한 것으로...
2000-08-06 일요일 | 박준식
자산관리公 부실채권 매각률 상승
우리나라의 부실채권이 외국 투자가들이 선호하는 투자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적자금 회수 금액도 늘어나고 앞으로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의 유동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7일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실시하는 특별채권 매각액이 지속적으로 늘...
2000-08-06 일요일 | 박준식
국내최고 BIS 비율 신한銀 대출 강화
BIS 비율 관리에 시달리고 있는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고 여유자금을 국공채 위주로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은행중 BIS 비율이 제일 높은 신한은행이 대출 영업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7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다수 은행들의 경우 BIS 비율이 ‘은행 살생부’의 기준이 되는 현실...
2000-08-06 일요일 | 박준식
현대건설 ‘유동성 위기’ 일단 넘겼다
현대건설이 지난 29일 결제해야 하는 1466억원을 자체자금으로 모두 막았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유동성 위기는 이날로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31일 현대건설과 외환은행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9일 은행권의 신규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자금 1000억원과 어음할인 200억원, 계열사 지원 300억원 등 총 1500억원을 ...
2000-07-29 토요일 | 박준식
시중銀 개인·집단 성과측정 확대 시행
시중은행들이 개인 업무평가 제도(MBO) 및 인사제도를 개편해 내년부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급제도와 연봉제를 점진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은행은 MBO의 한계를 해결하고 객관적인 성과측정을 위해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균형성과지표(BSC) 도입을 추진중이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
2000-07-29 토요일 | 박준식
자산관리公 외화표시ABS 성공적 발행
자산관리공사(사장 정재룡)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부실채권을 담보로 한 외화표시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했다.27일 자산관리공사는 도이체방크와 유비에스워버그를 공동 주간사로 26일 영국 런던에서 3억6700만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ABS를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ABS 대상 자산은 산업 외환 조...
2000-07-27 목요일 | 박준식
한미銀 DR발행 진통 거듭
한미은행이 추진중인 DR 발행을 통한 5000억원 외자유치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우선 칼라일과 JP모건이 지분율을 확정짓지 못해 아직도 금감원에 승인 신청서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승인 신청서가 제출되더라도 투자컨소시엄의 성격이 모호해 금감원과 재경부가 승인을 해 줄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27일 금융당국 ...
2000-07-27 목요일 | 박준식
韓銀 부총재에 박철씨, 부총재보에 이승일씨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공석중인 부총재에 박철(朴哲·사진) 부총재보를 임명했다. 후임 부총재보에는 이승일(李勝一) 50주년 기념사업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박 부총재는 46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68년 한은에 입행한 후 조사와 자금 업무를 주로 맡아온 통화금융 정책분야 전문가다.이...
2000-07-26 수요일 | 박준식
은행노조 경영 참여 확산
수출입은행에 이어 한미은행 노동조합도 은행 경영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등 노조의 경영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한미은행은 의사결정 과정에 노조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직원과의 폭넓은 정보 공유와 의견수렴으로 한층 강화된 투명경영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계 일각에서는 노조의 경영참여...
2000-07-26 수요일 | 박준식
‘직원 경쟁력이 은행 경쟁력’
시중은행들이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은행 차원에서의 대대적인 연수과정 개설은 물론 개인 학원수강료를 지원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직원들이 요구하는 연수과정을 가능한 수용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집합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업무와 직접...
2000-07-26 수요일 | 박준식
韓銀, 부총재에 박철씨 임명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공석중인 부총재에 박철(朴哲.54) 부총재보를 임명했다. 또 후임 부총재보에는 이승일(李勝一) 50주년 기념사업팀장을 승진 발령했다.박 부총재는 경남 진주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68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와 자금 업무를 주로 맡아온 통화금융 정책분야 전문가다.이 부총재보...
2000-07-22 토요일 | 박준식
은행-기업 공동 마케팅 나섰다
시중은행들의 영업전략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여수신 관련 상품 개발에 치중했던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기업체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품 판매실적을 늘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상품 개발만으로는 더 이상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없다고...
2000-07-19 수요일 | 박준식
금융권 브랜드마케팅 시대 활짝
금융기관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금까지 금융기관 경영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했지만 앞으로 금융시장은 수요자 시장으로 정착되면서 시장경쟁력은 고객이 인식하는 금융기관의 친밀도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해외은행들은 이러한 ...
2000-07-19 수요일 | 박준식
은행 비즈니스모델 특허출원 ‘붐’
최근 시중은행들이 인터넷 뱅킹에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어 연말에는 전체 특허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금융계 일부에서는 장래 수익성과 독창성이 결여된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 시장 선점에만 관심을 집중해 다른 은행...
2000-07-19 수요일 | 박준식
‘예금보장한도 상향 의미없다’
금융노조 파업을 계기로 금융권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한 예금 보장한도 확대와 관련, 당사자의 하나인 예금보험공사는 다각도로 이를 검토중이지만 기존의 2000만원 한도를 올리는 것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 한도를 고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예금보험공사는 노정 대타협을 계기로 예금보장 ...
2000-07-16 일요일 | 박준식
은행원 출신 성공한 벤처기업가 ㈜월텍 박승규 사장
지난해말부터 올해초까지 이어진 벤처 창업 열풍은 은행원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지만 실제로 퇴직후 창업에 성공하고 원만히 회사를 꾸려가는 은행원은 드물다. ㈜월텍 박승규 사장(32세)의 성공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기술 벤처기업으로 인증받고 KAIST 21세기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2000-07-16 일요일 | 박준식
市銀 사이버시장 쟁탈전
인터넷뱅킹과 사이버대출을 놓고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은행에 따라 사이버시장에의 진출시기와 영업 전략은 차이가 나지만 사이버시장은 선점 및 가입고객의 확보가 성공의 관건으로 타행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각종 사은품 제공과 이벤트를 통해 인터넷뱅킹 가입...
2000-07-12 수요일 | 박준식
신한銀 유러머니로부터 국내 최우수은행 선정
신한은행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금융전문지인 유러머니 2000년 7월호에 국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11일 유러머니는 7월호에서 신한은행의 경영전략과 우수한 자산건정성 및 수익성 그리고 신한사이버론 등 인터넷뱅킹의 선점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사업부제 실시, 리스크관리...
2000-07-11 화요일 | 박준식
금융기관 `부실` 피소자 1818명
금융기관 부실과 관련 채권보전조치가 취해지고 소송이 제기된 임직원이 18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예금보험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보고자료에 따르면 6월 20일 현재 은행을 비롯한 전국 173개 금융기관의 부실관련자 문책 임직원은 1818명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가압류 및 가처분등의 채권보전조치와 소송이 진행중...
2000-07-10 월요일 |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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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레벨업 강한 커리어
직장을 선택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이 될 것인가. 회사에서 서로 모셔가기 위해 애태우는 사람이 될 것인가. 직장인들은 대체로 “직장인이 정년 채우는 거 말고 뭘 더 바랄 수 있겠냐?”는 식으로 살아간다. 정년까지 그저 수입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 수동적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면서 미래 가능성보다는 불확실성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미생> 같은 직장인들에게 당당하게 살도록 한 수 가르치는 새 책이 나왔다.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를 20 여 년간 이끌어온,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인 신현만 회장이 『레벨 업 강한 커리어』를 출간, 커리어 근육 단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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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쉬워요 맞춤법!' 출간... 맞춤법 틀려 지적받은 적 있나요?
그야말로 말보다 글로 소통하는 시대이다. 그런 만큼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등 어문규범에 맞는 바른 표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틀린 표기에 예민한 사람들도 늘어났다. 맞춤법이나 표기가 틀려 지적을 당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두 번쯤 있을 것이다. 이제 맞춤법이나 표기, 정확한 문장 쓰기 등의 국어 공부가 교양필수가 되었다. '쉬워요 맞춤법!'은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맞춤법, 표준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2011년부터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와 국립국어원 원내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맡아 오고 있는 국어 전문가의 손을 거쳐 나왔다. 이 책은 우리말을 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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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선택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이 될 것인가. 회사에서 서로 모셔가기 위해 애태우는 사람이 될 것인가. 직장인들은 대체로 “직장인이 정년 채우는 거 말고 뭘 더 바랄 수 있겠냐?”는 식으로 살아간다. 정년까지 그저 수입을 위해 직장을 다니는 수동적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면서 미래 가능성보다는 불확실성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미생> 같은 직장인들에게 당당하게 살도록 한 수 가르치는 새 책이 나왔다.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를 20 여 년간 이끌어온,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인 신현만 회장이 『레벨 업 강한 커리어』를 출간, 커리어 근육 단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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