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미니)코리아는 1일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미니 고유의 디자인인 원형 헤드라이트, 팔각형 그릴, 유니언잭 리어램프 등을 유지했다.
실내는 중앙에 자리잡은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독특하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미니멀리즘에 입각해 운전대 앞에 위치하던 계기판이나 대부분 버튼을 없앴다.
트림은 클래식과 페이버드 등 2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가 제시한 예상가격은 5200만~5700만원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