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순익 전년비 30%↑ MMF·ETF 북적…미래에셋 선두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자산운용사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늘었다.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대기성 자금인 MMF(머니마켓펀드) 수탁고가 급증하고, ETF(상장지수펀드) 성장세 지속 등으로 공모펀드 수탁고가 늘었다.개...
2024-06-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순익 뒷걸음질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올 1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올 1분기 전년 동기(376억원) 대비 60.4% 감소한 1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2024-06-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부동산PF 위험에도 DGB·JB금융 배당수익으로 선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 영향으로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다만 금융지주 배당수익이 250억원 넘게 발생하며 흑자 유지에 성공했다. 4일 금융권에 ...
2024-06-0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살아난 투자심리에 변액판매 회복세…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상품 확대 성과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상품, 정기보험 상품을 확대해가고 있다. 살아난 투자심리에 변액판매도 회복세를 보이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24일 미래에셋생명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024-05-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코리안리 이태리 해일폭풍에 순익 반토막…원종규 사장 포트폴리오 조정 지속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코리안리가 이태리 해일폭풍 여파, 금감원 가이드라인 기저효과 등으로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지속하고 있다.22일 코리안리 1...
2024-05-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전속설계사·GA 투트랙 강화로 보장성APE 50% 증가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GA에 전속설계사까지 강화하며 보장성APE를 50% 올렸다. 1분기 단기납 종신보험 영향으로 종신보험 비중이 여전히 많으나 건강보험 APE도 급증하면서 건강보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20일 동...
2024-05-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BNR 제도 변경 반사효과 본 현대해상 1분기 순익 급증…조용일·이성재 대표 영업력 제고 관건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실손보험금 지급 급증에 예실차로 수익성 하락을 겪던 현대해상이 올해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 효과로 수익성을 올렸다. 1분기 일회성 이익이 수익성을 견인한 만큼 성장세 유지는 조용일·이성재 대표의...
2024-05-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투자·보험손익 모두 성장…삼성화재와 격차 좁히기 과제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투자손익, 보험손익을 모두 성장시켰다. 보험손익, 투자손익 증가로 메리츠화재 보다 높은 순익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하와이 산불 등 일반보험 손실을 일시 반영으로 순익에서 밀렸던 D...
2024-05-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1분기 매출 최대 분기 실적 달성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1분기 매출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17일 인카금융서비스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카금융서비스 매출액은 1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익 1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
2024-05-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1분기 실적 급성장…나노엔텍 유상증자로 헬스케어 부문 강화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법인보험대리점(GA) 최초의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회장 곽근호)이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우수 영업인력 확충과 절판 이슈 등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나노엔...
2024-05-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전략·포트폴리오 재정비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김정수)이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경영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 5분기 만에 분기 흑자를 시현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의 2024년...
2024-05-1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아주IB투자, 1분기 영업이익 63억원 기록…"포트폴리오 회수이익·펀드 수익 영향"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아주IB투자(대표이사 김지원)가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이익의 배경에는 보유 포트폴리오 투자 및 회수이익과 펀드 관리보수 수익이 주요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주IB투자...
2024-05-17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보장성 드라이브 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보험손익 껑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올해 초부터 보장성 판매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 결과, 1분기 보험손익이 2배 가량 증가했다.16일 교보생명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교보생명 보험손익은 10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4-05-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장기보험 중심 턴어라운드 수익성도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중심 턴어라운드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16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롯데손보 작년 1분기 168억원이던 장기보험손익이 414억원으로 145.7% 증가하며 보험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끌...
2024-05-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건강보험 신계약CSM 70% 증가 성과…삼성화재 영업력엔 주춤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강화 정책 드라이브로 1분기 건강보험 신계약CSM을 전년동기대비 70% 끌어올렸다. 자체 건강보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해 고무적이지만 보험家 형가 삼성화재가 전체 신계약CSM에서...
2024-05-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임재택號 한양증권, 1분기 영업익 196억원 전년비 22% 증가…“채권·운용·IB 호조”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한양증권(대표이사 임재택)은 올해 1분기 채권, 운용, 기업금융(IB)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한양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161억원)보다 22.1% 증가했다. 같은...
2024-05-1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투자이익 체력 증명…가정변경에 신계약CSM 주춤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투자이익율 4%, 40% 이상 투자손익 증가를 실현하며 투자이익 체력을 증명했다.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손익 증가가 아니라며 지속적인 투자이익 실현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금감원 가정 ...
2024-05-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IBNR·부채 할인율 여파 방어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포트폴리오 확대로 IBNR과 부채 할인율 여파를 방어했다. IBNR 적립 기준강화로 보험손익 감소가 부채 할인율 기준 변화로 K-ICS비율 하락 정도를 신계약CMS이 상쇄했다는 설명이...
2024-05-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장원재號 메리츠증권, 1분기 영업익 1557억원…전년비 35%↓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35.06%, 36.68% 감소한 1557억원과 1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분기부터 25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2024-05-1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WM·IB 호조에 1분기 영업익 260억원…흑자전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전 분기(영업손실 214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66억원으로 전 분기 순손실 133억원에서 흑자로 ...
2024-05-14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좋은 기회 있으면 M&A 모색"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14일 "M&A(인수합병)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서 관심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서 발표한 대로 연결기준 당기순...
2024-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 집중 공략 신계약 2배 증가…수익성 제고는 과제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GA채널을 집중 공략하며 신계약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장기보험 매출 증가로 신계약 CSM도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올랐지만 GA채널 집중 공략 반대급부로 상품 수익성은 하락했다.14일...
2024-05-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리테일 자산·고액자산가 고객 확대…1분기 순이익 2531억원 0.2%↑[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삼성증권이 주력인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리테일 자산이 늘고, 고액 자산가(HNW) 고객들도 확대되면서 1분기 순이익이 소폭 증가했다.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16억원으로 전년...
2024-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