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중銀 개인·집단 성과측정 확대 시행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7-29 23:47

‘목표관리시스템’서 ‘균형성과지표’로

시중은행들이 개인 업무평가 제도(MBO) 및 인사제도를 개편해 내년부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급제도와 연봉제를 점진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은행은 MBO의 한계를 해결하고 객관적인 성과측정을 위해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균형성과지표(BSC) 도입을 추진중이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직무분석과 직무등급을 차별화하는 인사제도 개편 작업을 진행중이다. 궁극적으로는 일부 부서와 직급에 한해 실시하고 있는 성과급 지급과 연봉제를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내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급 지급과 연봉제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사 특별팀을 구성해 직무분석과 성과평가 작업을 진행중으로 9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연말까지 시험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신인사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왓슨와이어트로부터 자문을 받아 직무분석과 직무등급 구분을 완료한 상태다. 매니저 2등급, 책임자 4등급, 행원 3등급으로 전직원의 직무를 구분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이 속한 직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해당 부서 책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무분류와 등급구분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원하는 직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둠으로써 직원들의 불만과 노조의 반발을 최소화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타워스린과 신인사특별팀을 구성해 직무분석을 실시중인데 연말까지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