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을 잘하는 그 순간, 당신의 일자리는 사라진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④]
일론 머스크가 다시 기본소득을 꺼냈다. 2026년 4월 17일, 그는 X에 이렇게 썼다. "AI로 인한 실업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방정부가 발행하는 수표를 통한 보편적 고소득(Universal HIGH INCOME)이다." 이 글...
2026-04-20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30代의 고민, 성장 불안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30대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의 고민.제조 중소기업의 인사 직무를 하고 있는 30대 중반 여성이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하여 10년 차로 과장이다. 3년 전 회사원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2살 아이가 있다. 수도권에 회사...
2026-04-20 월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AI 시대, 법을 먼저 설계하는 나라가 돈을 번다 [장준환의 AI법 네비게이터 ②]
최근 뉴욕에서 AI 관련 기업들과 미팅을 할 때마다 흥미로운 변화가 하나 느껴진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I 기업들은 모델 성능이나 데이터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2026-04-20 월요일 | 장준환 칼럼니스트
교수가 AI를 만들다-즈푸AI(智谱AI)와 중국판 오픈AI의 꿈 [전병서의 中 첨단기업 리포트⑦]
AI 패권 경쟁에서 미국이 중국에 던진 가장 날카로운 무기는 반도체 수출 통제다. 엔비디아 A100은 막혔고, H100은 금지됐다. 중국의 AI 스타트업들은 손발이 묶인 채 달리라는 명령을 받은 셈이었다. 그 불리한 조건...
2026-04-20 월요일 | 전병서
‘3전 4기 CEO’ 박윤영의 KT 새판 짜기
‘4수’만에 KT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박윤영 KT 대표가 조직 대수술·인공지능 전환(AX)으로 쇄신 드라이브를 건다. 통신 본업 신뢰 회복과 AI 플랫폼 도약이라는 양대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
2026-04-2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기자수첩] 케이뱅크의 ‘혁신 프리미엄ʼ 시험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출범했던 케이뱅크에게는 기업공개(IPO)라는 오랜 꿈이 있었다. 수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케이뱅크는 지난 3월 마침내 IPO에 성공하며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지만, 상장 ...
2026-04-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의석의 단상] ‘속도와 신뢰 사이’ 금융 AX 딜레마 해법 찾기
최근 AI의 진화 속도는 인간의 예측 범위를 가볍게 넘어섰다. 성능이 18~24개월마다 두 배로 뛴다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조차 이 흐름을 온전히 설명하기 어렵다. 기술은 폭주하듯 진화하고 있지만 금융의...
2026-04-18 토요일 | 김의석 기자
글로벌 은행들, Carbonplace 구축하다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③]
9개 글로벌 은행이 주도하는 Carbonplace 기후위기 대응이 실물 경제의 시대적 명제가 되면서 금융의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금융의 가치는 자본의 규모와 자산 운용 능력에 의해 평가되었다. 탄소 책임...
2026-04-17 금요일 | 리챠드윤 칼럼니스트
30代의 고민, 직무 경쟁력과 차별적 역량 확보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직무에 대한 불안이 갈수록 커간다.A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30세 기업에 입사하여 2년차인 직장인이다. 처음 재무팀에 배정받아 회계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산업과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 맡은 회계...
2026-04-17 금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새마을금고가 존재하는 이유
지난해 새마을금고가 금융 당국이 정한 가계대출 총량 기준을 넘어서 올해에는 더 이상 가계대출을 못 늘리게 됐다고 한다. 가계대출이 늘어나 부동산 경기가 우려 수준을 넘어 들끓자 국가 금융질서를 안정화해야 하...
2026-04-16 목요일 | 신양철
미래를 여는 카이스트, 이광형을 믿은 기부자들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73]
2014년 1월 10일 오전,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이 카이스트에 215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는 행사가 열렸다. 2011년에 이미 카이스트에 300억원을 기부한바 있는 정문술 회장이 또 다시 기부하는...
2026-04-14 화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
2026-04-14 화요일 | 이창선 기자
[데스크칼럼] 압구정5구역 도촬 논란, DL이앤씨는 왜 무리수를 뒀나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5구역 입찰 현장에서 발생한 ‘도촬 사건’은 행위 자체 외에도 그 주체가 누구냐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직원이 직접 ‘볼펜 카메...
2026-04-1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노동 소멸 시대, '에너지 기본소득'을 제안한다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③]
AI 시대에 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자립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발전하는 현대 에너지 기술에 기반하면 에너지 자립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이제 현대의 다양한 에너지 생산수단이 열어주는...
2026-04-13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글로벌 은행, 탄소크레딧으로 고객 관리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②]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을 바라볼 때 많은 사람들은 글로벌 은행들이 탄소크레딧을 거래하여 단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은행의 관점에서 탄소크레딧은 단순한 트레이딩 ...
2026-04-13 월요일 | 리차드윤 칼럼니스트
30代의 고민, 자산 형성 어떻게 할 것인가?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내 집 마련은 꿈인가?A씨는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일류 대학은 아니었지만, 경영학이 전공인 관계로 중견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 대학 생활은 기숙사와 오피스텔에서 머...
2026-04-13 월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무오류 강박관념의 역설: 1990년대 일본은행의 실기와 미온적 대응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90년대 초 일본은 자산 가격 급락으로 가계와 기업의 대차대조표가 동시에 훼손되는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담보 가치 하락은 기업의 차입 여력을 축소시켰고 이는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 증가로 이어지며 금융 시스...
2026-04-13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오토·기업투자 양날개로 톱티어 캐피탈 도약”
“지난해 오토·기업·개인금융이 균형을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안전자산 중심으로 재조정하는 등 질적 성장과 체질 개선에 집중해 왔다. 올해는 AX·AI 기반 업무혁신과 플랫폼 구조 전환, 신기술투자 펀드 등을 통해...
2026-04-1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주작(朱雀)이 날아오른다 란젠항톈(蓝箭航天)과 재사용 로켓 [전병서의 中 첨단기업 리포트⑥]
로켓은 한 번 쏘고 버리는 것이다. 수백억 원짜리 기계를 바다에 빠뜨리거나 대기권의 불꽃 속에 녹여버린다. 그것이 1960년대부터 60년간 유지된 우주 산업의 철칙이었다. 그 철칙을 처음 깨뜨린 것은 일론 머스크의...
2026-04-10 금요일 | 전병서
기후·탄소금융 240억 달러 시장이 열린다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①]
배출 감축 ‘기후금융’과 탄소크레딧 ‘탄소금융’기후위기는 더 이상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흐름과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경제 시스템의 문제’로 전환되었다.탄소중립이라는 목표는 선언만으로 달...
2026-04-10 금요일 | 리차드윤 칼럼니스트
30代의 고민, 결혼할 것인가? 홀로 살 것인가?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결혼, 독신의 선택의 갈등.1991년생(35세)인 A과장은 독신이다. 대학 3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제대하고, 4학년 복학했으나, 취업이 만만치 않았다.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 졸업하고 29세에 현 직장에 입사했다. 석사...
2026-04-10 금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2026-04-09 목요일 | 이창선 기자
생각만으로 손이 움직인다- 강뇌과기(强脑科技:BrainCo)와 BCI혁명[전병서의 中 첨단기업 리포트⑤]
2025년 10월,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이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손목 아래가 없는 사람이 생각만으로 의수의 손가락을 하나씩 움직이며, 붓으로 정교한 한자를 써 내려가는 장면이었다. 전 세...
2026-04-07 화요일 | 전병서
에너지 위기를 에너지 자립의 기회로!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②]
AI 시대에 만들어진 새로운 공식이 있다.에너지 + AI + 로봇 = 노동.뉴스를 보는 사람이라면 이 공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알 것이다. 인간 노동의 소멸, 그리고 기계 노동의 일반화가 이미 현실로 다가오고 있...
2026-04-06 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20代의 고민, 회사와 나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배울 사람이 없어요.서울에 있는 대학의 석사 졸업 후 쉽게 기업에 입사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공기업과 대기업은 서류전형에서 전부 탈락했다. 두 수준을 낮춰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 경영관리본부에 어렵게 입사했...
2026-04-06 월요일 | 홍석환 칼럼니스트
실리콘밸리의 천재들이 법학자와 점심을 먹는 이유 [장준환의 AI법 네비게이터 ①]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AI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엔지니어들이 더 이상 기술만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은 점점 더 자주 법학자와 정책 전문가를 만나고, 규제 환경과 법적 구...
2026-04-06 월요일 | 장준환 칼럼니스트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