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D타워 돈의문 사옥 전경./사진제공=DL이앤씨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 경북 울릉군 공항 건설공사 현장에서 오전 11시1분께 하청업체 직원 A씨가 사망했다.
60년생인 A씨는 굴착기로 경사지 굴착작업 중 토사가 밀려 내려오면서 매몰됐다.
이 사고와 관련해 포항지청 산재과와 대구청 수사과는 즉시 사고조사 착수 및 작업중지 등 엄중조치에 나섰다. 이 현장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