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러머니는 7월호에서 신한은행의 경영전략과 우수한 자산건정성 및 수익성 그리고 신한사이버론 등 인터넷뱅킹의 선점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업부제 실시, 리스크관리체계의 정착 등을 통해 성공적인 내부 구조조정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99년도 한국능률협회 선정 금융부분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말 공개된 금융기관들의 잠재부실규모에서도 부실규모가 408억원 줄고, 순고정이하여신비율도 2.4%로 시중 은행중 가장 낮았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96년과 97년에 유러머니지로부터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