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라고 합니다.
산, 숲, 습지, 강, 호수 등 물과 관련된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인데요,
KT&G도 생태계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KT&G는 2022년,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와 교육 등을 수행하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력 사업으로 훼손지 복구 사업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야생 생물들이 서식하면서 습지가 살아야
생태계와 환경이 보존 될 수 있기에 KT&G와 국립생태원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에서 첫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천㎡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로
2022년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세굴 현상 등으로
생물 서식지가 파괴되며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토사 유입 방지를 위한 목책과 토낭 설치,
세굴 현상이 발생한 습지 수로 복구는 물론,
생물 다양성을 위해 습지 본연의 기능을 복원하는 등
2024년 2월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향후 습지 관리가 용이하도록 탐방로 개설까지 진행했다고 하니 앞으로
장구메기 습지 생태계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국립샌태원과의 협업 이전에도 ESG 경영을 실천해 온
KT&G는 2006년부터 산림 훼손지에 나무 식재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훼손된 산림 보호 및 회복을 위해 2022년에는 강원도대관령, 2023년에는
경상북도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하여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했습니다.
앞으로도 KT&G는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활동을
강화하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