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진폐재해자 대상 산림휴양 시범사업 첫 추진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철규, 이하 재단)은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폐재해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폐재해자 산림휴양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2015년...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지역위상 바꾸는 대형 개발호재…인근 부동산시장 가치 '상승'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의 인근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형 개발호재예정 지역 인...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법 개정안, 외국인 차별 없애고 지원 확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 2회 개정됐다.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피해자는 3만4481명이다.특히 앞서 5월에는 해당 특별법의 유효기간을 ...
2025-11-17 월요일 | 조범형 기자
HDC현산, 수주목표 달성률 94%…현대·GS건설도 80%대 ‘순항’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연초 수주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도시정비사업·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등 굵직한 물량을 확보하며 ‘미래 일감’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세븐일레븐, 日 냉동 디저트 1위 ‘돌(Dole) 아사이볼’ 국내 단독 출시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 냉동 디저트 1위 상품인 ‘Dole 아사이볼’을 국내 단독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Dole 스무디볼’은 총 2종으로 ‘아사이볼’과 ‘망고볼’이다. 얼음처...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누적 방문 2000만 돌파···“외국인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은 MZ”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2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매장 30곳의 방문객수를 합산한 것으로,...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휴온스엔, 건기식 제조사 ‘바이오로제트’ 인수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바이오로제트’의 주식 25만 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기...
2025-11-1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이랜드월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 “원인 규명 중…블프 행사는 유동적으로”
지난 15일 뉴발란스, 스파오 등 이랜드월드의 주력 상품을 모은 천안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화재는 대부분 진화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의류 이월 재고와 FW상품이 소실되는 피해...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호반건설,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호반건설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비영...
2025-11-17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자이(Xi) 리브랜딩 1주년, 고객 참여 행사 가져
GS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22년만에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의 방향성을 공급자에서 고객 중심으로 완전히 바꾼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변화를 ...
2025-11-17 월요일 | 조범형 기자
SR, 'AI 갑질상담 챗봇'으로 24시간 익명상담
SR은 갑질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갑질 상담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SR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익명성을 보장해 보다 편리하...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안다르 실적 개선 덕분…에코마케팅, 3Q 실적 사상 최대
그로스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은 올해 3분기까지 역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에코마케팅에 따르면 회사 연결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210억원이다. 3분기 단일 매출은 전년...
2025-11-1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서초구 ‘한신서래’ 27평, 8개월 만에 14.25억 상승한 33억원에 거래 [아파트 신고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한신서래’ 27평형(64.53㎡) 11층 매물이 지난 33억원에 거래되면서 8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지난 15일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2025년 ...
2025-11-17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롯데건설, '엔젤시트'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샤워의자 '엔젤시트'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2025-11-17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오너 3세 전병우, 전무로 승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병우 COO(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하현옥 전략부문장·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김용...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회생절차 완료 시 단기간 내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회생절차가 종료하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가 전 M&A가 제3자 신주인수방식으로 진행되면 매각 대금이 홈플러스로 직접 유입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거...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웅제약, K-AI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내 신약개발 전 주기 생태계 조...
2025-11-1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규제 강화 전 마지막 청약 단지 ‘힐스테이트 광명11’, 청약 돌입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로 청약 시장의 문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강화된 규제를 일부 피한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청약에 돌입한다. 단지는 완화된 청약 조건을 적용받는 사실상 마...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파이브가이즈,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9호점 오픈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17일 경기도 여주에 국내 9번째 매장을 연다. ‘파이브가이즈 여주’는 브랜드 최초로 수도권 도심을 벗어나 교외형 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용등급 하향 압박’ 호텔신라, 근본적 체질 개선 ‘시급’ [Z-스코어]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쑥쑥’ 크는 네이버…뒤에서 웃는 쿠팡 ‘왜’
쿠팡과 네이버가 나란히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쓰면서 이커머스 양강구도를 더 견고히 했다. 다만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든 이들 두 사업자의 표정은 다르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각종 이슈로 집중포화를 맞은 ...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LG생명과학서 싹튼 ‘바이오 플랫폼’ 투톱, 알테오젠 vs 리가켐바이오
역사 속으로 사라진 LG생명과학. 하지만 그 유전자는 남았다. LG생명과학 출신들이 세운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가 기술 플랫폼 기반의 사업으로 코스닥과 바이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은 코스닥...
2025-11-1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현대免, 올라갈 일만 남았다…박장서 ‘필사즉생’ 리더십
업계 4위 현대면세점의 하반기 기운이 좋다. 올해 상반기 진행한 시내면세점 동대문점 철수와 희망퇴직 등에 따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다. 올해 3분기 현대면세점은 창립 이래 두 번째 ‘분기 흑자’를 기록...
2025-11-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KBI그룹, 25년만에 금융 복귀…‘제조·금융·에너지’ 다변화
전선·동소재,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KBI그룹이 금융업 진출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최근 그룹 내 계열사인 KBI국인산업이 라온저축은행에 이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DL·포스코이앤씨, AI 활용 ‘안전 현장’ 만든다
건설업계가 현장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무인 로봇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락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현장에 로봇을 투입하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악천후와 야간 등 악조건에서도 작업 능률을 높...
2025-11-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免, 3분기 영업익 183억 흑자전환…3개 분기 연속 흑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은 14일 호텔롯데 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면세사업부 매출 7241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5-11-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