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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 COFACE 업무제휴
한국신용정보(대표 김창부)는 지난 2일 세계 1위의 수출보험 회사인 프랑스의 COFACE(프랑스 수출보험공사)와 상거래시 신용평가 및 대금 지급보장에 관한 @rating서비스에 대해 국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rating은 기업간 상거래에 있어 대금지급을 보장하는 기업등급 서비스로서 모든 업무가 인...
2001-07-04 수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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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홈페이지 개편
금감위는 보다 질높은 인터넷 서비스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선, 오는 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금감위는 우선 자료제공방식을 기존 HTML방식에서 일부 XML방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정보를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과 체제·디자인을 개편했다고 말했다.또 해외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해 영문...
2001-07-03 화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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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고수익펀드 공동 상품안 마련
공모주 배정비율 각각 5%P 상향 검토이달 중순 판매 예정인 비과세고수익펀드는 편입 채권이 신용등급 조정을 받더라도 계속 고수익 채권으로 인정받게 돼 투기채 비율 30%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지금까지 하이일드 CBO 등 고수익펀드에 적용하던 공모주 배정 비율도 기존 45%에서 5%를 추가 상향하는 방안...
2001-07-01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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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투신사 수탁고 ‘희비교차’
주은 제일등 대형사 부상 ‘눈길’투신사들의 수탁고가 작년말에 비해 총 11조 4000억원 이상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형투신사별로 수탁고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말 투신사 총 수탁고는 133조 2917억원에서 이달 25일 현재 144조 7000억원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중 현대투신은 작년말 17조 6606억원에서 이달 25...
2001-07-01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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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 창립 1주년 ‘균형과 성장’ 전략 채택
한국투신운용이 지난 28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선진 자산운용사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한투는 회사출범 초기 선진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적 자산운용 경험을 갖춘 조영제 사장을 영입하는 등 조 사장의 오랜 경험에서 체득한 ‘균형과 성장’이라는 경영 철학을 채택했다. 또 해외 자산운용사들과의 경쟁...
2001-07-01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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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추얼펀드, SEI-미래-마이다스 ‘3파전’
KTB,유리, 다임등 후발주자 맹추격개방형뮤추얼펀드의 판매가 허용되면서 그동안 침체 상태였던 뮤추얼펀드 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이 미래 마이다스 등 선발 자산운용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현재로 뮤추얼펀드 총 규모는 2조 7197억원이고 이중 이들 3개 자산운용사들의 자산 ...
2001-07-01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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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펀드운용 정보 제공 방식에 ‘반발’
증권사들이 투신사가 제공하는 펀드운용 정보 제공 범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9일 금감원이 증권투자신탁업법 감독규정을 개정하면서 펀드신탁재산명세서에 대한 정보를 판매사에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시켰지만 과거 1개월전 자료로 제한해 펀드 판매 영업에 차질을 줄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2001-07-01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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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 한아름종금 어음 1.7조원 전액 회수
투신사들이 그동안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지 못했던 한아름종금 발행어음(퇴출종금사가 발행한 어음) 1조7000억원을 지난 21일 전액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아름종금 발행어음 회수가 늦어져 신탁재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투신사들이 유동성을 확보, 채권매수 여력이 발생해 채권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
2001-06-28 목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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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증권사 브로커, ‘유착’ 사라진다
특정 펀드 관리등 부작용 해소그동안 펀드매니저가 운용과 매매를 동시에 하면서 빚어졌던 증권사 브로커와의 유착관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작년 10월 투신업계 주식 운용의 투명성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제도를 도입하면서 투신협회 내부통제기준으로 만들었던 주식매매 전담자 제도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
2001-06-27 수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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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계산업무 외부위탁 의무화 시급
펀드 계산업무의 외부위탁 의무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뮤추얼펀드의 경우 증권투자회사법에 일반사무수탁회사를 제도상의 실체로 인정해 의무화하고 있음에 비해 투신사 수익증권을 규정하는 증권투자신탁업법 상에는 법적 근거가 모호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위탁수수료도 뮤추얼펀드와는 달리 운용회사가 부담해야...
2001-06-27 수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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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전문인력 대거 충원
자산운용사들이 펀드매니저를 비롯해 전문 인력 충원을 대거 실시하고 있어 자산운용업계 인력 대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게다가 그동안 뮤추얼펀드에 비교적 관심이 덜 했던 기관들마저 최근 들어 부쩍 관심을 보이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조직 정비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28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뮤추얼펀드의 시장...
2001-06-27 수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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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투신 ‘대표펀드’로 시장 공략
증권사간 판매경쟁도 치열한투 대투 삼성 제일투신을 비롯한 대형투신사들이 각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펀드를 집중 육성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한투와 제일투신은 업무 제휴를 맺은 외국계 운용사인 UBS와 푸르덴셜과의 공동상품 개발을 통해 이를 선진금융기법도입의 계기로 삼고 있으며 대투와 삼성은 각...
2001-06-27 수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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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고수익펀드 투기채 편입 ‘딜레마’
내달 중순경 판매를 앞둔 비과세고수익펀드에 대한 투기채 편입 비율을 놓고 투신사들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하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규모는 총 34조원으로 이중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BBB-등급 회사채 규모는 13조 8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신사들은 비과세고수익펀드에 BB+등급 이하 투기채...
2001-06-27 수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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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기업구조조정촉진법’ 반발
정부가 기업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법으로 제정한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 내달중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금융기관들이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투신권은 신규신용공여가 불가능한데도 이를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채권금융기관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
2001-06-2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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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재산 대차거래 내달 실시
유동성 증대 효과 결제 불이행 위험 차단내달부터 유가증권 보유자가 포트폴리오상의 유가증권을 결제 또는 투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빌려주는 신탁재산 대차거래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이달말까지 표준약관에 관련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이같은 증권대차거래의 효과는 대여해...
2001-06-2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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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투신 중장기 경영전략 추진
교보투신이 중장기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투신 송종 사장은 “그동안 회사의 장기비전과 경영목표가 구체적이지 못해 비전에 대한 공유가 되지 않았다”며 “우선 1단계로 이달초 열린 워크숍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구체적인 경영목표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보투...
2001-06-2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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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계열투신 종목투자한도 역차별 논란
수익률 저하따른 고객 피해 우려도재벌계열투신사인 삼성 LG 현대투신등이 종목투자한도 제한 규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용이 힘든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재벌계열투신사들은 그룹계열종목 투자시 기존 동일종목투자도인 10%보다 낮은 7%로 제한돼 있어 주식형펀드에 이를 편입하기가 어려운 상태...
2001-06-2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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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판매수수료 전면 재검토해야”
새 제도 도입 놓고 ‘찬반양론’ 현행 판매수수료 체계가 보수와 수수료가 명확히 구분되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투신업계는 현행 판매수수료 체계는 과거 운용과 판매가 분리되지 않았던 일체형이던 상황에서 정립된 것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을 펴...
2001-06-2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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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 도입 효과 및 전망 / 下 시장조성
차익거래 통해 적절한 유동성 필요상장지수펀드의 관건은 무엇보다 시장조성자인 AP의 역할 여부에 달려 있다. 시장에 적절한 유동성이 없을 경우 일반 투자자의 활발한 참여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펀드와 순자산가치(NAV)와 거래가격간의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장조성자는 아비트레지 과정을 통해 NAV와 거래...
2001-06-2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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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에셋, 수수료 후취방식 펀드 발매
판매수수료 후취방식의 펀드가 선보일 전망이다. 마이다스에셋은 25일 판매수수료 후취방식의 ‘마이다스A 등급회사채펀드’를 삼성증권을 판매창구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판매수수료 후취방식은 만기에 관계없이 판매수수료율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자에게 더욱 유리한 방식이다. ‘마이다스A등급채권형펀드’는...
2001-06-24 일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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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종금 업무영역 통합, 투자은행 유도
투자은행 육성을 위해 현행 증권사와 종금사간의 고유업무 영역이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역별 업무 가운데 부수업무에 해당하는 것은 완전 자유화될 전망이다.금융연구원은 22일 금융권역별 업무규제를 현행 열거주의에서 포괄주의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는 `금융규제 완화 방안`이라는 제목...
2001-06-22 금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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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감위 `증권시장 통합 바람직`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22일 증권시장 통합과 관련 증권시장이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 선물거래소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시장에너지가 분산되고 있다며 이들 시장간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에서 "금감위가 담당부서는 아니지만 거래소의 감독권을 ...
2001-06-22 금요일 |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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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업계, 증권금융어음 MMF편입 폐지 건의
금감원이 내달 MMF에 대한 만기축소와 시가괴리율을 기존 1%에서 0.75%로 낮춰 실시하면서 동시에 MMF에 의무적으로 편입하게 돼 있는 증금어음 편입비율 조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금어음은 지난 98년 투신구조조정 당시 자금 지원측면에서 모든 투신사 MMF펀드에 의무적으로 10%씩 편입하게 된 것으로, 금...
2001-06-20 수요일 | 김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