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은 25일 판매수수료 후취방식의 ‘마이다스A 등급회사채펀드’를 삼성증권을 판매창구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판매수수료 후취방식은 만기에 관계없이 판매수수료율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자에게 더욱 유리한 방식이다.
‘마이다스A등급채권형펀드’는 국공채 및 신용등급이 A 등급이상의 우량회사채에만 투자하며 펀드자산의 5%까지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는 개방형 뮤추얼펀드이다.
이 펀드는 채권의 안정적인 이자수입뿐 아니라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통한 매매차익을 추구하며 우량공모주에의 청약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상품이라고 마이다스에셋은 설명했다.
마이다스에셋 백송호 수석운용역은 “펀드의 기본적 운용전략은 안정적 이자수입에 공모주 청약 이익의 획득을 꾀하는 것이지만 펀드의 일정부분은 적극적인 채권운용 및 채권의 신매매기법을 통해 초과수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금리가 급변할 경우 자체 개발한 시스템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국채선물로 헷지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